누 구  랑 : 그림자가 뒤따르고...

산 행  지 : 사패~도봉산 

산행일시 : 2006. 9. 10.

산행시간 : 6시간 40분

산행코스 : 회룡역 → 범골능선 → 사패산 → 사패, 포대능선 → 포대터위 산불초소

                → 716봉 → V계곡 → 신선대 → 주봉 → 마당바위 → 도봉동

 

어제 직장산악회를 따라 민주지산을 다녀오면서

내일은 날씨가 결코  실망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한강을 가로지르는 전철에서 보는 한강과 그리고 먼곳 하늘까지...

날씨가 넘 좋아 자못 흥분된다.

 

도봉산역에서 전철을 바꿔 타고 회룡역에서 하차하여 드디어 산행 시작.

산행초입 범골능선에서 ....

 

 범골능선에서 사패산으로 조망....

 

사패산에서 ...  막걸리 한잔이 있으니 천하에 이보다 더 한 행복이 어디 있으랴 ?...

 ~~~~ 멀리 삼각산, 오봉이 조망되고...

 

포대능선....

 

716봉 지나 V계곡... (인산인해~~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기다리는데 새치기하는 자가 있어 호통을 치고...)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주봉....(좌측부터)

 

신선대...

 

선인봉...

 

주봉에서... (공단 직원과 담소를 나누면서)

 

차마 발길을 돌리기 싫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