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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진접읍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12m이다. 북서쪽의 철마산(711m)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심신수련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는데, 남쪽 기슭의 천마산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저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키장은 슬로프 6면에 체어리프트 2기, 3인승 리프트 및 T바 2기를 갖추었으며, 모든 슬로프에 야간조명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일본잎갈나무·잣나무 등 690여 종의 식물이 자란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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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08년 9 월 17 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산  행 지 :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진접읍 경계에 있는 산.)

    산행코스 : 호평리 = 천마의집 = 안부(화장실) = 돌핀샘 = 멸도봉 = 천마산 정상 = 임꺽정바위

                       = 헬기장 = 안부(화장실) 관음봉 = 하산절개지 = 수진사 = 호평리

   교통수단 : 1호선전철 중앙선 도농역 경기 시외버스

   산행인원 : 23명

   산행시간 :  5시간 반

 

 산행기

 

모처럼 추석 휴무를 맞이하여 추석 다음날(월요일) 초딩친구들과 북한산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응봉능선 산행을 하고 왔는데도 하루 지나고 나니 또 다시 이미 내 마음은 늘 수요일이면 떠나는 수요산행에 또 동행을 하고 싶다. 그런데 늘 바쁘다는 사람이 또 자리를 비우고 산행을 떠나자니 내가 생각을 하여도 조금은 양심에  가책을 받는다 그러다 보니 차마 말은 하지 못하고 화요일 밤 12시 도영할마이에게 멧시지를 보내지요" 여봉! 나 낼 아침 산에 가는데 도시락 좀 준비해주고 아침 운동 나가용" 하고 말이다

 

내 생활을 이해하지 못하시는분들은 아마 저집구석은 쌈질을 해서 말을 안하나 하고 의아해 하실 수 있을지 모른다 그래서 이해의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명을 하자면 나는 매일같이 거의 365일을 새벽 2시반에 퇴근을 하는 남자랍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한창 꿈나라에 잠들고 있는 도영할마이에게 전화하여 깨우기 미안하고 또한 면목이 없어 우린 이렇게 아주 종종 문자 대화로 의사전달을 하며 사는 부부랍니다 ㅎㅎㅎ

 

이날 내가 수요산행에 참석을 하는 천마산은 지난 6월 19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장마비를 맞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진접읍 경계에 있는 천마산 812m에 도전하였다가 천둥 번개와 세찬 비바람으로 간신히 천마산 정상만 올랐다 도망치듯 하산하여 당초 예정에 계획하였던 멸도봉이나 관음봉 산행을 다 하지 못하여 이날 시간을 만들어 복수혈전으로 천마산 산행길에 나서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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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과 중앙선 전철 도농역에서 9:50분 만나고 보니 이날도 현지 천마산 들머리로 곧바로 참석한 3명의 회원을 포함 23명의 회원들이 산행에 동참을 하였다 우리들은 도농역을 빠져나와 다시 천마산 입구까지 버스로 30여분간 이동 천마산 들머리 입구 하차하여 일행들을 만나 이날 천마산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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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입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지역

 

그런데 이곳 천마산 입구 일대는 멀쩡한 녹지 산 허리를 반쯤을 절개하여 아파트 신축을 하고 있는데 과연 아파트 신축을 위하여 산림을 이렇게 훼손 하면서까지 이곳 천마산 산 밑으로 아파트 신축 허가를 내주는 일이 잘 하는 일인지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아파트 신축 업자의 얄팍한 자연과 함께하는 아파트라는 상혼과 원칙없는 지자체의 세금 유치 경쟁이 짝짝궁으로 맞아 떨어져 아름다운 자연은 뒷전으로 내 팽개치는 처사가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대로를 막고 불어봐도 이곳 시골 마을까지 파고 들어 천혜의 아름다운 천마산을 훼손 미관을 해치면서까지 아파트 신축 허가를 내주는 해당 당국의 처사가 옳은일이 아니라 할것은 너무나도 뻔한 일인데도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마구잡이식으로 밀어 부치는 행정 당국의 처사가 너무나 안목이 없는것 같다. 당장 눈에 보이는 실리만 생각학고 이지역 주민들의 대대손손 물려주어야할 자연 유산 미래를 포기하는 처사가 아닌지 ....쯔쯔쯔!

 

우리들은 이곳 아파트 현장 뿌연 먼지 공해 지역을 지나 천마산 등산 안내 현황판이 설치된 장소를 지나 아스팔트길로 이어지는 자동차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면 좌측 외진곳에 천마산 수진사란 사찰 입구를 표시하는 자연석 안내판을 지나 다시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 공터에서 이날 천마산 산행에 참석한 일행들에 대한 소개에 이어 조대장으로 부터 이날 천마산 산행 계획에 대한 안내를 듣고 우편에는 채소밭에 야채가 유난히도 짙푸른 경작 지대도 지나고

 

도로 양편으로는 울창하게 쭉쭉 뻗어올라간 낙엽송 지대를 지나고 나면 천마산군립공원 일주문을 지나 이날의 천마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우리들은 잠시 일주문 한쪽에 세운 대형 천마산 안내도를 보며 다시 조대장으로 부터 우리들이 이날 천마산 산행을 위하여 진행하게될 코스 설명을 들은후 또 다시 포장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는데 ....산행 시작부터 따갑게 내려쬐는 늦 가을 무더위로 아마 이날도 땀께나 흘리는 고생 산행을 예감하며 시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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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상추 등등 싱싱한 푸르름을 자랑하는 채소가 무성

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 마음에 편안함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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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 좌우편에는 물봉선화를 비롯하여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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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행들이 가던길을 멈추고 천마의집 계단 입구에 휴

식을 취한후 다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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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진행하고 있는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천마산 헬기장이 위치한 봉우리가 보인다. 자칫 저 봉우리를 보고 천마산 정상으로 착각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천마산 정상은 헬기장 봉우리에서 한 참을 힘들게 더 올라야 천마산 정상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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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방향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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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거칠 것 없고

머무름 없는 바람으로 
 

그저 자유롭게

허허로운 내 모습을 감추고

떠나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나를 위해 울어 줄

단 한 사람에게도

마지막 흔적조차 보이지 않고

떠날 수 있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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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고 너 남아도 산빛 물빛 여전할까

향기 실은 풀꽃 내음 바람불어 좋으날

오월산

초록물결 파도소리

 

너가고 나 남아서 이 푸르럼 그대론데

내 가슴에 노을지면 박꽃처럼 눈도 뜰까

고와라

연초록잎아

여름가면 단풍들라

 

 

생각지도 않게 산행길에 이렇게 마음에 가슴에 꽉 와 닿는 두편의 시를 대자연속에 감상하는 마음이 남다르다.할 수 만 있다면 나도 저 시인의 흉내라도 내면서 시를 써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까지 한다.시가 있어서 좋은산 시사 있어서 더욱 그립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그 천마산을 난 아마 오래 오래 내 기억에 간직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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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낙엽송 숲길을 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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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지역에서 서예를 하고 계신 휘암선생님께서 내가 이날 천마산 산행을 위하여 간다고 안부 전화를 드렸는데 73세의 연세에도 우리들과 함께 산행에 동참하신 휘암 선생님 배낭을 일행들이 대신 짊어지고 오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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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숲으로 이어진 터널 지대를 통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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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헬기장 방면으로 직등을 하지 않고 좌측으로 돌핀샘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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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샘 가는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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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신을 나누어 먹고 있는 시간

도 조대장의 메모 습관은 한 시도 쉬지않고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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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바위가 돌핀바이이다 이 바위 앞을 지나 50여미터 전방에 돌핀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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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샘

 

일행들이 가던길을 멈추고 잠시 돌핀샘에서 물을 보충하고 마시는데 자세히 돌핀샘을 들여다 보니 모기가 그곳 아주 많이 서식하고 있고 샘 바닥에는 이름모를 벌레가 살아 있다 안 보고 마시면 샘물이고 그 모습을 보고 먹으면 자칫 샘물이 아니라 독수가 될지도 모를것 같다 샘물이라고 무조건 마시는것은 고려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그런데 지난주 관악산 산행길에 내가 들고 다니던 디카가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다름아닌 후랫쉬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으면 역광촬영임에도 불구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 귀가하여 확인을 하니 후랫쉬가 터지는데도 어두운곳에서 찍은 사진이 완전 깜깜나라로 나온다 그런데  다행인것은 후랫쉬 사용을 하지 않는 촬영엔 전혀 문제가 없다 아마도 후랫쉬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노출 조리게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하며

 

이날도 육안으로 빤히 들여다 보이는 돌핀샘 바닥에 움직이는 벌레를 후랫쉬를 터트리고 촬영을 하여 보았으나 깜깜나라로 나와 휴지통으로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날 천마산 산행길 박은 사진 대부분들이 뻑 하면 울림 현상처럼 흔들리게 촬영이 된것이 많다. 아무래도 캐논 A/S 신세를 한번은 져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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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샘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나면 곧바로 급하게

고도를 높이는 가파른 등로를 따라 오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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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향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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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역광에 비춘 나무잎 사진찍기를 선호 하는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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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는 고도를 높이며 너덜겅 지대로 이어지고 있지만 위에서 쏟아져

내리는 햇살에 녹색 단풍나무에 비춘 그 색채가 아름답기 이를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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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높이는 등로를 끝내는 지점에 정상을 가르치는 이

표에서 우리들은 반대 방향 멸도봉 전망 바위를 오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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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도봉 전망바위 오름 암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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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의 노익장을 자랑하시는 휘암 선생님께서 멸도봉 전망바위 암벽을 오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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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산부추 한송이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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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등으로 오른 조대장이 전망대에 암벽을 오르고 있는 나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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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은 우회를 하고 있는데 내가 직벽을 타고 오르고 있는 모습을 조심스럽게 지켜

보고 있는 조대장과 일행들... 도영할베의 도전정신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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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르고 있는 멸도봉 전망대 건너편 암봉에 일행들이 올라 확트인 조망에 감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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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내가 타고 오른 멸도봉 암봉 정상에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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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발빠른 일행은 벌써 정상가는 암릉 코스를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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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봉 과라리고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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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박무 현상으로 흐릿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망이 좋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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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조대장의 조망권 해설은 끝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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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 가는 암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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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 암벽 오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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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795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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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 오르는 구간은 가파른 암릉 코스로 이어지고 있어 일행들에게 시원하게 트인 조망을 즐기며 암릉길 좋아하는 기쁨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우리 일행들에게 안성 마춤의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산행 코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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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 이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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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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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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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월 19일 천마산 정상에 오랐을때의 우중 산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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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가는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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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임꺽정봉 바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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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산림을 크게 훼손하고 아파트 신축을 하고 있는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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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리 저수지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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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바위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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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바위 모습 옆에는 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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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바위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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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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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지나 우리들은 다시 관음봉으로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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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가는길에 만난 암바위 아마 여성 바위를 표현한것 같은데 페인트로 바위에 글씨를 써 놓

았다.하지만 아무리 바위를 이러저리 보아도 여성을 상징하는 의미의 바위 모습을 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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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바위

 

이 바위가 숫바위라고 하는데 암바위와 20여미터 간격으로 떨어져 있다

그런데 이 숫바위도 전혀 남성을 상징할 만한 모습을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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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 어떤 산을 올라도 도토리가 풍년을 이뤄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가 있다 저 나무위에 청솔모란넘 아마도 올겨울 먹거리 걱정은 없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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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가는길이 의외로 만만치 않게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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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육산 워킹 코스로 이어지고 있는 관음봉 가는길은 의외로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다.그런데다 가

을 무더위가 여름 극성을 부리던 무더위 보다도 훨 더 따갑게 내려쬐고 있으니 더욱 힘이들게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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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관음봉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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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56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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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지친 일행들 모습이 마치 패잔병 모습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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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집 3거리에서 잠간이면 오를 수 있다던 관음봉 아마 그래서 회원들 너도 나도 조금은 얕잡아 본탓일까? 내려쬐는 따가운 늦가을 무더위속에 무려 잠깐이면 된다던 관음봉을 오르기 위하여 1시간이란 긴 시간을 지루하게 오르게 된다. 차라리 잠깐이란 소리나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길고 지루하고 멀게 힘들게 생각은 안들었을텐데.... 정상에 오르고 보니 이곳은 나무 그늘도 없는 뙤약볕 아래 일행들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서둘러 단체 사진 한장 박고 이내 하산을 한다. 조망이 좋은날은 이곳 관음봉 정상에서 북산산 도봉산 관악산 그리고 경기 화학산 유명산 일대까지 아주 지근 거리에 있는것처럼 잘 보인다던데 이날은 박무 현상으로 조망도 엉터리이다.

 

이곳 하산코스는 아침 천마산 들머리 아파트 신축 현장 산을 깎아내린 지역으로 하산을 하게 되는데 아주 급경사 코스 숲으로 이어지고 있어 일체의 조망이 되지 않아 조심조심 하산을 하는데 왜 그리도 올 해는 도토리 풍년을 이뤘는지 하산 경사길에 수도 없이 많은 도토리가 떨어져 하산코스 등로에 나 뒹굴고 있어 자칫 도토리를 밟으면 누구랄것도 없이 요즘 같은 불경기에 쓸모도 없는 비탈길에 땅을 사는일이 빈번하게 벌어질뻔 하고 한다. 세상에 여지껏 산행 인생을 살면서 도토리가 산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올 가을 처음으로 볼 수 있다.그러다 보니 일행들 하산길이 도토리 주의령으로 인하여 많이 늦어지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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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사 방향으로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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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인의 묘를 지나고 아래로 아래로 이어지던 등로가 아파트 신축현장 절개지에서 끝이나고 다시 약간 되돌

아서 우측으로 희미한 비탈 등로를 잠시 빠져 나오면 천마산 기도원 오르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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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올려다본 천마산 헬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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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의 싸움을 한 천마산 산행은 이렇게 이곳 시멘

트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모든 산행을 마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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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천마산 건너편에 겨울철 스키철이면 붐비는 천마스키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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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리들 천마산 산행길에 동행하신 청파의 書友 휘암 이희철 선생님께서 이날 산행에 참석하신 회원들께 가벼운 뒷풀이 자리에서 가훈을 직접 휘호하여 회원님들께 나누어 주시고 특별히 배낭을 거들어 주신 착한님께는 현장 휘호하신 족자 한점을 선물로 전해 주시기도 하였다.휘암 이휘철 선생님은 지난해 조선일보 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자신의 작품 120여점을 걸고 개인전을 치루기도 하신 서예계 거목 이시기도 하다 그런데 이날 우리들 천마산 산행길에 배낭에 붓 벼루 먹을 넣어 짊어지고 산행에 동참하셨다 이렇게 회원들에게 좋은 작품 선물을 하여 주시었다.휘암 선생님께 회원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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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님께 휘암선생님께서 작품을 전달하고 계신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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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천마산 손두부집 아주머니께서는 지난 6월 그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던날 우리들이 천마산 산행에 참석하였다가 너무 비가 많이 온 관계로 관음봉 산행을 생략하고 이곳 두부집에 들어와 점심 식사를 하며 가벼운 뒷풀이를 했는데 그때 일을 기억을 하시고 우리 일행들에게 성심성의껏 손두부 김치를 준비하여 주시며 우리 일행들을 대해 주신다.

 

그런데다 휘암 선생님께서 내친김에 사업 잘 하라는 의미가 담긴 친필 서예 한 점을 현장 휘호 하여 전해 드리니 고마워 어쩔 줄을 모르시며 우리들 귀가길까지 나와 배웅을 하여 주시는 훈훈한 인정이 넘처나는 분이다 같은 장사를 하면서도 어떤 사람들은 두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인색한 푸대접을 하여 두번 다시는 그 집 간판도 보기 싫은집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훈훈한 인정을 베풀며 음식을 먹으러 온 사람도 음식을 차려낸 주인도 격의없이 편안한 인정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하는 기분좋은 아줌마 식당이 있어 소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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