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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산(摩利山), 마루산, 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한 가운데 위치한 해발 고도 469.4m의 산으로 민조의 영산ㅇ르 세로로 이어가며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과 영종도 주변의 섬들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우리나라 지형의 배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기가 센 곳이라 한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 : 사적 136호가 있는데 이곳에선느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때의 학자 이종휘가 지은 수산집에 "참선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 상방하원형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북동쪽 기슬게에는 정수사법당 보물 161호가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 9인천기념물 29) 1기가 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가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찿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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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08년 3 월 16 일 (일요일)

   산  행 지 : 강화도 마니산 469m

   산행코스 : 함허동천 = 정수사입구 = 정수사 = 정수사앞능선 = 314봉 = 360봉 = 삼거리 = 마니

                  산정상 = 455봉 = 빽코스 360봉 = 정수사 = 정수사 입구

   산행인원 : 24명

   산행시간 : 4시간 30분

 

 

 

 

 

 

이번주 수요산행은 모처럼 강화도 마니산을 간다는 공지를 보고 불과 한 달여전 난 초딩들과 마니산 암릉 코스를 타고 온지라 참가 여부를 결정짖지 못하고 엉거주춤하고 있는데 들리는 소식통에 의하면 마니산 산행 코스중 가장 아름다운 진달래 능선을 지나는 특별 코스란 이야기를 듣고 더 이상 미룰 필요없이 선뜻 산행길에 동참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강화가 내가 살고 있는 인천 지역인데도 사실은 강화 지역 산행을 하기 위하여선 많은 애로가 있다

 

그런데 뜻밖에도 회원님중 승합차를 회사 업무로 운영하고 계신 회나무님께서 자신의 차를 비롯하여 친구분의 승합차그리고 자연사랑님의 승용차편까지 동원하여 일행들 산행길 교통편을 제공을 하시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그러다 보니 무려 24명이란 인원이 3대의 차량에 만석을 이루어 마니산을 향하여 달려 갑니다 그리고 함허동천을 지나 동막해수욕장도 지나고 흥왕리 마을에 도착 이곳에서 부터 이날 마니산 산행이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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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 해수욕장을 지나 흥왕리 도로변 감나무집 입 간판에서 우회전하여 마을을 지나 이날 산행의 들머리 공터에 주차를 시키고 일행들이 모여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조대장 과 회나무님의  이날 산행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곧 바로 11시부터 산행을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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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입구를 들어 서는데 여러 종류의 야생화들이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비꽃과 개별꽃이 눈에 확 들어 오는데 마음은 퍼질러 앉아 접사 촬영을 하여 가고 싶은데 일행들이 산행을 시작하자 마자 조대장 뒤를 따라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으니 야생화 사진찍을 엄두가 생기질 않아 아쉬움을 참고 일행들 뒤를 따라 발걸음을 재촉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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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왕리 마을 풍경 우리들은 이마을 산 기슭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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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니산 산행길에 이쪽 코스를 잡은것은 회나무님께서 암릉에 피어난 아름다운 진달래를 볼 수 있을것이란 말씀을 했는데 들머리 구간 초입에 만난 몇 포기 진달래는 벌써 진달래 잎새가 파랗게 피어나고 진달래는 빛이 바래 벌써 꽃잎이 지고 있었어요 그러니 나는 속으로 아무래도 회나무님이 말씀하신 진달래 산행은 울덜이 시기를 너무 늦게와서 제대로된 진달래 꽃 구경은 물건너 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나 혼자 속으로 불만을 토로 하며 궁시렁 거리며 일행들이 앞으로 간 후미를 따라 가고 있는데

 

오잉! 드디어 암릉구간이 나타나면서 곧곧에 바위 사이에 곱게 핀 전형적인 우리나라 토종 진달래의 아름다운 모습이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그러니 산행 초입에 다소 실망 했던 기분은 언제 그랬었느냐는듯 다시 새로운 활력소가 생기며 이날 산행길 코스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암릉 지대를 일행들 사뿐사뿐 가볍게 릿지로 타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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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일애들 산행을 하다 보면 육산길 워킹 산행보다 대부분이 회원님들이 행여 암벽만 보면 너도 나도 그렇게 좋아하는 일행들을 보면 정말 신기 합니다 누구 하나 엄살을 떨거나 우회를 하겠다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회원님들 모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것이 특이 합니다 그동안 조대장으로 부터 가랑비에 옷 젖어들듯 수도권 산행 구간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암릉길 코스들에 어느정도 익숙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하지요 우리들 이런 모습 보면 한 사람의 산행길 훌륭한 리더가 여기에 동참하는 회원 전체의 산행 스타일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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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지리의 통천문 같은 암벽을 끼고 돌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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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야산이나 군락지에 핀것도 물론 아름답지만 사실은 진달래의 진수를 보려면 기암

절경 사이에 곱게 핀 진달래를 보는것이 가장 아름답지 않나 저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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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건너편에 우리들이 이어가게될 마니산 마루금이 보입니다 그리고 내 앞

에는 어쩌면 저리도 다닥다닥 열정적으로 핀 진달래 꽃이 나를 반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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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암릉에 뿌리를 내리고 어쩌면 이리도 아름다운 모습의 진달래꽃이 마치 시집간는 새색씨 수

줍음처럼 조금은 고개를 숙이고 그 아름다운 고운 빛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흥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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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경에 마치 매달리듯 핀 진달래 그런데 역광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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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목같은 느티나무 비슷한 나무가 아주

작게 분재처럼 자라 힘차게 생동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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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내음 산행길에는 유난히도 여성분들이 릿지를 더 좋아하며 겁없이 암벽 타기를 좋아하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흔히 여성분들이 이렇게 난이도가 어려운 코스 앞에서면 남자 회원들에게 지원을 요청하거나 우회를 한다고 해보지도 안고 엄살을 떠는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우리 일행중 여성분들은 오히려 남자 회원님들 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암벽에 매달리기를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특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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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면 되게하라 위에서 당겨주고 밑에서 엉덩이를 밀어주고 ㅋㅋㅋ 암릉구간 통과 하다 보면 뇨자 엉덩이 남자 궁뎅이 별로 구분 하지 않고 힘들고 어려운 코스에서는 서로 도와주는것이 에티겟이 된지 이미 오래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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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일행들은 벌써 저 앞 암봉에서 우리들을 향하고 손짓을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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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덜이 지나고 있는 암벽 사이에 어쩌면 이리도 샛 노랗게 곱게핀 노랑제비꽃이 자태를 뽑내며 곱게 피었는지요 일행들은 대부분 그냥 본듯 만듯 지나처 버리고 마는데 난 거친 숨을 몰아쉬며 가던길을 멈추고 다시 노랑제비꽃 앞에 허리를 굽히고 엎퍼저 접사를 찍게 만들고 있네요 솔직이 말하면 정말 씩씩 거리며 숨 죽이고 접사 찍는일 장난 아니게 많이 힘이 들지요 다행이 나의 경우는 아직 혈압같은것이 없게 망정이지 접사를 찍기 위하여 숨을 멈추고 촛점을 마추는일 정말 장난 아니게 많이 힘이 든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모든 사진이 다 눈이 좋아야 좋은 작품을 얻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접사는 더더욱 좋은 시력을 볼 수 있어야 좋은 접사 작품을 얻을 수 있는것인데 나의 경우는 이미 한 물 바랜 사람이 되어 눈이 선명치를 않으니 더욱 많이 힘이 들지요 그런데도 젊은 사람들 하는 흉내를 다 내려고 기를 쓰는 내 모습 어케 보면 내가 나를 생각을 하여도 정말 못 말리는 짜장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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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첨성단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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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통천문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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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쌔요 어케보면 여근석 같기도 하고 ㅎㅎㅎ 너무 큰 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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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서 다 좋은것은 아닙니다 한포기 진달래가 더

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을 밝게 할때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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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영락없는 만우바우라 생각을 하고 찰칵 했는데 느닷없이 나타난 스마일님 땜

시 만우바우 명예에 먹칠을 했네요 ㅋㅋㅋ 스마일님 맘에 있슴 이바우 가지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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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많은 진달래를 만나며 산행을 하다 보니 문득 진달래를 노래한 가수 이용복씨의 어린 시절 노래가 생각이 나며 그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입속으로 이용복 씨의 어린 시절 진달래 먹고로 시작하는 노래를 흥얼 거리며 가지요 내가 알고 있는 이용복씨는 언제나 검은 썬그라스를 쓰고 통기타를 치며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던 가수 였지요 신체적 불굴을 이겨내며 그 노래속에 더욱 가창력과 열정을 쏟아 부어 애절한 노래를 부르던 가수 이용복씨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시고 계신지 한 동안 우리들 주위에서 만날 수 없어 더욱 노래에 대한 애착과 이용복씨가 그립습니다

 

어린시절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아름다운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 올 수 없지만


잊을 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워우워우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꿈이었던 시절은 눈물겹게 사라져


어느 샌가 멀지만 찾을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워우워우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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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일행들이 벌써 건너편 314봉 소나무 그늘아래서 휴식을 취하며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하지만 울덜은 이날따라 급작 스럽게 기온이 마치 여름날씨 방불케 올라 비지땀을 흘리며 암벽길을 조심조심 오고 있는 일행들을 기다리며 간식으로 과일을 들며 선착순님 배낭에 넣어온 시원한 막걸리 한 잔 하실까요 하지만 저 위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생각이 나서 애써 참고 걍 갑니다 근디 나중에 알고 보니 선두 일행들은 지들끼리 벌써 한 잔 했다는 풍문을 들으며 괜스리 선두 생각하며 갈증날때 울덜끼리 한 잔 안 한것을 크게 후회를 하지만 그래도 이미 울덜두 목구멍이 시원하여 졌으니 선두 일행들 전혀 괘씸죄 적용 안하고 훈방 조치로 다 풀어 버리며 갑니다 ㅋㅋㅋ @#$%& &%$#@ 근디 뒷 구멍에서 누가 킬킬 거링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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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보이는 암릉 코스가 이쪽에서 볼때는 걍 펑버짐하게 보여 쉬울것 같다고 멋 모르는

일행들 자신을 보이는데 어디 끝까지 그렇게 장담을 할 수 있을것인지 더 두고 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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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봉 지나 건너편 마니산 주능선 360봉을 타기 위하여 다시 하산하듯 내려가는 등로에는 세상에 노랑

제비꽃이 마치 야생 재배를 한것처럼 등로 좌우에 즐비하게 가득 피워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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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또 더 아래로 내려가니 이번에는 제비꽃 군락지가 또 한 바

탕 실한 모습으로 피워 우리들 가는 발길을 자꾸만 잡아 당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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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제비꽃은 품종이 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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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우리들이 지나온 봉우리를 돌아보니 어느새 벌써 완연한 여름이 다 된듯 온통 실록이 푸르름을 두리뭉실하게 덮혀 있는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싱그럽던지요 이렇게 푸르른 세상을 외면하고 울 도영 할마이 지겹지도 않은지 그 회색 아파트속에서 늘 교회 식구들과 오고 가며 하느님만 찿으며 봉사를 하고 있으니 넘넘 불쌍합니다 하느님도 좋지만 때론 나의 건강을 위하여 이렇게 싱그러운 녹음속에서 풍겨나는 피톤치드향도 음미를 하는것이 더 인생의 수명을 연장 할 수 있는것인데...울 가정에 평화 행복을 위하여선 글구 울 도영이를 위하여선 울 도영 할마이가 나 보다 더 오래오래 천년 만년 건강하게 살아줘야 하는데 증말 걱정이 태산 같네요

 

그러니 산엘 와도 늘 눈에 아른 거리는것은 울 도영할마이 생각뿐 ㅋㅋㅋ 이렇게 신통한 소릴 하는 날 울 도영할마인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을 하라고 핀잔을 주지요 그러면서 한 수 더떠 혹 자기 먼저 죽걸랑 날 더러 더 존 사람 만나서 잘 살라고 하면서 입을 비쭉 거리는 모습을 볼때면 정말 내 진심을 넘넘 몰라 주는것 같아 나도 한 승질 하는 사람이라 한 소릴 했지요 그래 좋다구 근디 그럼 당신 은제  먼저 갈것인데, 하고 물으며 당신이 예고를 해줘야 나도 준비를 할것 아녀, ㅋㅋㅋ

 

그러다 결국 몇 일전엔 점심도 안 해주고 당신이 알아서 먹던 말던 하라구 한 소릴 하고 가출을 하는 바람에 크게 후회를 한 일도 있지요 이런 날 주책 박아지라나 뭐라나 ㅋㅋㅋ 그런 소리 들어도 싸지요 내가 도영 할마이라면 그정도로 끝나지 않았을것이란 생각도 해보지요 노래말도 있는데 '있을때 잘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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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봉 암봉을 향하여 약진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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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리도 바위를 좋아하는지 저 아줌마들 집에 가면 정

말 살림할맛 안날것 같아요 바위만 눈에 아른거리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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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두 일행들이 360봉 정상에 글구 그 아래 나홀로 조대장은 한 쪽 팔이 아직

완치가 되지 않았는데도 눈앞에 암벽은 몽조리 저인망 욽듯 다 타고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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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진행하게될 암봉 주능선 주위

엔 울긋불긋 진달래가 함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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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바위를 하나하나 타고 넘을때 마다 이렇게 아름다운

진달래가 우리를 반겨주니 어찌 행복산행길이 아닐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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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18구간 통과중 정상까지 1.3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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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돌아본 36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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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농촌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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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암봉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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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숙피산 (242봉) 방향이 보이고 이 다음엔 저 코스를 들머리로 시

작하여 마니산에 오르면 좋겠다는 생각을 머리에 저장을 시켜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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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행길에는 동백지구에 살고 있는 만우 아우가 모처럼 동행 산행을 했는데 나홀로 지나다 보니 영락없는 만우를 닮은 바우를 반견하였어요 켵에 만우가 있다면 둘이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 둘것인데...영락없는 만우를 그대로 꼭 빼어 닮았네요 아니 만우가 이 바우를 닮은것이겠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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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지는 마니산 주등산로 암릉길 그런데 이날따라 날씨가 기온이 급상승하여 웬만하여선 하루종일 산행을 하여도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배낭에 챙겨온 물 그대로 가지고 가는날이 허다한 내가 이날은 얼마나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렸는지 벌컥벌컥 냉수를 마시며 갑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비단 나 뿐이 아니라 일행들 대부분이 급작스럽게 닥처온 무더위 현상으로 많이 힘들어 하며 암벽을 오르내리며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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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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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덥다 보니 그런데 암봉위에 올라 잠간 휴식을 취하노라 정지하고 있으면 여름철 특히 마니산

산행길에 귀찮게 달겨붙는 날파리들이 가뜩이나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울덜을 정말 짜증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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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허동천 방향에서 올라오는 암릉길 우회 계단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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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왕리 마을 모습이 정겹게 닥아 옵니다 저 마을 산

기슭에 우리들이 타고온 2대의 차량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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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단 가는 암릉길에 진달래가 곱게 물들어 불타고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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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정상이 우측으로 보이고 첨성단이 좌측으로 조망이 되는데 뜻하지 않게 갑작스레 기온이 급 상승 하는 과정에 암릉길을 오르내리며 그 뜨거운 복사열로 인하여 일행들 너도 나도 모두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런데다 암릉 구간을 이어지는 산행을 하다 보니 팀웍이 뜨문뜨문 이어지고 있어 제 시간에 식살를 못하다 보니 일행들 이구 동성으로 이제는 더 이상 지쳐서 못 가겠다고 원성이 자자하여 가던길을 멈추고 잠시 일행들이 시원한 그늘에 모여앉아 점심 식사를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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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후 다시 지나갔던 암릉 코스를 다시 빽 하는것이 더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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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길을 멈추고 일행들이 모여앉아 보호수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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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떡(편) 바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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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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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애써 올랐던 암릉코스를 그대로 다시 또 타고 하산을 하

려니 오를때 보다 하산하는 힘이 무더위로 더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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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시엔 오히려 힘들지 않고 뛰어 내렸는데 하산시에는 얄

짤없이 고난이도 릿지 구간을 통과를 하는데 많이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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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봉으로 다시 가기 위하여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비탈길을 하산하듯 가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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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위치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정수사로 바로 하산을 할 수 있고 직진을 하면 다시 314봉을 향하여 고도를 높혀 올라갔다가 좌측 능선을 타고 하산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나는 314봉 코스는 얼마전 초딩들과 마니산 산행을 하며 지났던 코스가 되어 일행들과 떨어져 나는 정수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며 조금은 느긋하게 야생화 사진을 찍으며 하산할 욕심으로 정수사 길로 하산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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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제비꽃이랍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좀체로 만나기 쉽지 않은 고깔 제비꽃도 자생하고 있었는데 역광으로 촬영을 하였으나 션치 않아 삭제를 하였지요 그런데 왜 그리도 놓친 고기가 크다고 한 말 처럼 자꾸만 후회가 되는지요 좀더 정성을 들여 잘 박을것을... 하구요 이날 정수사 하산 구간은 그야말로 야생화가 지천으로 널려 피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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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수사 하산 구간은 온통 개별꽃 군락지로 정수사 등로 하산구간 1.6킬로 구간에 온통 개별

꽃이 마치 씨앗을 뿌려 가꾸기라도 한듯 군락을 이루어 곱게 피어 있는것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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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체로 만나기 쉽지 않은 바람꽃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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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 왕벗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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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 3층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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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법당(淨水寺法堂:보물 161호)

 

이와 같은 한 향토불자의 집념이 민족의영산 마니산의 개명을 저지 한 것이다. 마니산을 주산으로 한 정수사는 신라시대인 639년(선덕왕 8) 회정대사 마니산의 참성단(塹星壇)을 참배한 다음 이곳의 지세가 불제자의 삼매정수(三昧精修)에 적당하다고 판단되어 정수사(精修寺)를 창건했다고 한다. 이후 1426년(세종 8) 함허선사가 중창한 다음, 법당 서쪽에서 맑은 샘이 솟아나는 것을 보고 절이름을 정수사(淨水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정수사 법당인 대웅보전은 조선 초기의 목조건물. 보물 제161호이다. 1424년에 창건되고 여러 번 중창 되었는데 앞면 3칸, 옆면 4칸으로 다포계 맞배지붕이다. 특히 옆면1칸은 툇마루 형식으로 보기드문 독특한 양식이다.[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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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우측에 새로 지은 부속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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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 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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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 군락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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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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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녹색 푸르름을 자랑하는 나무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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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 하산구간은 온통 야생화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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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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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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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 입구까지 하산 후 우리들은 314봉 능선을 타고 하산하는 일행들을 기다려 이곳에서 승합차 2대와 승용차 1대에 분승하여 무더위 고생도 식힐겸 시화에 월곳 포구에 지인이 운영하는 횟집으로 이동하여 아주 모처럼 느긋한 마음으로 이날 마니산 산행의 뒷풀이를 합니다 이날 무려 24명의 많은 인원들이 마니산 산행을 위하여 차량 제공을 하여주신 회나무님과 친구분 그리고 자연사랑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나는 사실상 요즘이 학생들 시험 대비기간 공부를 하는 시기라 다른 사람들처럼 느긋하게 시간을 가지고 뒷풀이 할 입장이 아닌데 그만 참석을 하였다가 자꾸만 왜 빨리 오지 않느냐는 도영 할마이의 독촉 전화는 오는데 시화에서 부평까지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꼼짝없이 일행들 뒷풀이 끝나기를 기다려 회나무님께서 내 눈치를 채시고 서둘러 빠져나와 달려 왔는데도 이미 오후 8시가 지나고 있네요

 

이런 내 모습 내가 생각을 하여 보아도 넘넘 아슬아슬하게 여유없이 사는꼴 같아 부끄럽고 때론 힘도 들지만 그러나 내 비록 6학년 5반이지만 아직은 손 놓고 놀 수 없는 성질이 되어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것만도 늘 감사하게 생각을 하며 전혀 불평하지 않고 천직으로 운명으로 알고 감수하며 살고 있는데 이런 날 사람들은 정신력이 대단하다나 체력이 대단하다나 입방아를 찧며 격려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저도 다 알고 있지요 지 복대로 살고 있다는것을요 ...사람들은 운명은 개척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했는데 무시기 개같은넘의 운명이 난 아무리 노력하고 개발에 땀나도록 뛰고 또 뛰어 다녀도 요모냥 요꼴을 면치 못하며 살고 있는지요 그래서 전 운명같은것 모두다 나와는 멀고먼 당신과 나 사이가 아닌가 생각을 하며 살랍니다 많이 힘들고 어려울때면 또 다시 산에 오르는 그 희망을 앉고 큰 욕심내지 않고 걍 이대로 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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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곳포구의 야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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