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암산(佛岩山) - 거암속의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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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에두른 산들이 거의 화강암이지만, 불암산은 정상부터 아예 화강암큰바위
- 마치 송낙을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불암산이라고 했다.
‘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하는 불암산은 한강 지류인 한천(漢川)을 끼고
서쪽엔 북한산과 도봉산, 북쪽으론 수락산(水落山)과 이웃한다.
울창한 숲 속에서 희멀겋게 자웅을 들어내는 거대한 바위들은 한껏 풍류의 매력을 뽐낸다.
그들이 품고 있는 사연들을 안다면 불암산에 거적을 깔고라도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