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필 비가 많이 내리는날 양평 물소리길 2구간을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용문산 백운봉,대부산,유명산등 갈때 아신역에서 좌회전하여 들어간곳이라 정겹고 ,,여러번 먹어본 옥천냉면은 입맛에 안맞아 국수리 국수집으로 변경하여 많이 다녔지요 ㅎ
남한강 물도 좋고 들꽃수목원은 매번 지나가며 바라만보고 관람을 하지않아 지금은 후회하고 있는데 하얀 배롱나무꽃이 만개하여 보기좋습니다..어제 동서,처남,집사람등은 철원 전선휴게소 메기매운탕과 산정호수를 들려왔는데 비가 그쳐서 괜찮았는데 양평이 오히려 비가 하루종일 많이 내렸네요.ㅎ 수고많으셨습니다 ^^**
2016.07.17 17:27
산초스
보통 배롱나무꽃이 분홍색인데 흰배롱나무는 중국이 원산으로 주로 인천지역에 많이 자란다고 하지만 , 이제는 전국적으로 퍼져 많이 피는것 같습니다 ^^**
2016.07.17 17:46
가곡
양평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우중에 걸엇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일부러 비오는날 갔었지요. 옥천냉면맛도 별로였는데 왜그렇게 소문이 났는지...ㅎ 제가 간집 보다는 그 밑에 40년된 냉면집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가곡님 대단하십니다. 폭염을 피해 도전하신 물소리길 2구간을 폭우 속에 양평까지 길게 걸으셨네요. 16.4KM의 먼 길을 두 분이 걸으시면서 직접 보고 겪으신 이 글을 김선교 양평군수가 보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 개선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고생하며 걸으신 양평까지의 물소리길이 훗날 더욱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되시길 소망하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6.07.18 09:41
가곡
담바우님 잘 지내시죠. 더위를 피해 걷는다는게 온종일 비가내리는 날 양평을 다녀 왔습니다. 누가 보면 미친짓이라고 하겠지요.ㅋ
멀리 조망은 없었지만 시원하고 운치있는 시골 들녘을 구경하고 물 맑은 양평의 농촌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아마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담바우님이 양평쪽에 계시니 관심있게 보셨을줄 압니다. 남은 구간도 이달말께 모두 끝낼 계획이지요. 양평에서 용문을지나 용문산 관광안내소까지가 물소리길 끝이랍니다.
늘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복중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 합니다.
2016.07.18 10:38
이향진
양평 물소리길 두분이서 우중에 시원한 트레킹 하셨습니다 어찌보면 땀에 젖으나 비에 젖으나 험벅 젖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산행 중 비 맞아보니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더군요 ㅎ
뙤약볕 피하여 일부러 우중 트래킹 운치도 있어 보입니다 비 맞으면서도 먼길 고생하여 사진을 잘 찍으셨군요 님 수고 덕분에 편안히 구경 잘 합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하시고 남은구간 무사 완주 바랍니다
2016.07.18 10:48
가곡
여전 하시죠?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우중에 강행 했습니다. 폭염 보다는 나을 거란 생각으로요. 다름 운치도 있고 시원해서 좋았지요.
이달에 다 끝낼려고 계획하고 있어서 이번주 다음주 계속 해야 합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여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용문산 백운봉,대부산,유명산등 갈때 아신역에서 좌회전하여 들어간곳이라 정겹고 ,,여러번
먹어본 옥천냉면은 입맛에 안맞아 국수리 국수집으로 변경하여 많이 다녔지요 ㅎ
남한강 물도 좋고 들꽃수목원은 매번 지나가며 바라만보고 관람을 하지않아 지금은 후회하고 있는데
하얀 배롱나무꽃이 만개하여 보기좋습니다..어제 동서,처남,집사람등은 철원 전선휴게소 메기매운탕과
산정호수를 들려왔는데 비가 그쳐서 괜찮았는데 양평이 오히려 비가 하루종일 많이 내렸네요.ㅎ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