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왕 산 (창녕) |
◎ 언 제: 2006년 9월 29일(금) ◎ 어디에: 창녕 화왕산(756M) ◎ 누 구: 나홀로 ◇ 이동수단: 개인차 이용 ◇ 이동경로 및 소요시간 (35분 정도) 1) 남대구(10:48분)→창녕IC(11:13)→화왕산 주차장 도착(11:23) 2) 화왕산 주차장 출발(13:15)→남대구IC(13:48) ◇ 산 행 1) 화왕산 주차장(11:23)→화장실(1코스이용)→자하정 정자(11:44)→능선 도착(12:14) →배바우(12:23)→산성(12:30)→습지(12:37)→2코스 정상 능선(12:40) →화왕산장(13:02)→주차장(13:11) 2) 구간별시간: 화왕산 주차장←(21분)→자하정 정자←(30분)→능선 도착←(9분) →배바우←(7분)→산성←(7분)→습지←(3분)→2코스 정상 능선←(22분) →화왕산장←(9분)→주차장 3) 총 산행시간: 1시간 48분
◎산행후기 화왕산 첫발걸음은 89년도에 첫 번째 직장동료(부곡근무)들과, 두 번째는 두 번째직장인 대구 D백화점 동료들과, 세번째는 가족계모임에서, 이번이 네 번째로 나 홀로..., 나에게 의미가 많은 산이다.. 갈때마다 사연이 있다..
첫번째는 막 제대하고 첫직장 상사(上司)뿐인 가운데 군인정신으로 올라갔고.. 두 번째는 두번째 직장동료와 같이 산행을했는데 정상에 올라가면 물이 없다고, 무식하게 석수말통을 들고 올라갔는데 지나가는 모두들 한마디씩 ‘와카노! 뭐할라 카노?’ ‘젊은사람이 다르긴 다르다.!‘ 몇 번을 듣고 올라 갔는데 올라가니 “노점도 있더군요..!” 세 번째 계모임에서 아이들을 다 데리고 정상까지는 잘 올라 갔는데 시장끼가 돌아 바로 가져간 음식을 펴놓고 먹다가 친구딸 한명이 없는 것을 알고 숟가락 젓가락 다 던져 버리고 아이찾기를 30분을 넘게...“찾긴 찾았습니다..”
그런 추억을 생각하며 나홀로 먹을 것은 물하나만 가지고 코스도 미리 숙지하고 계획대로 진행하며 초가을 화왕산 사진 몇장 남겨 왔습니다.. |
▲▲▲창녕IC를 나와 창녕군 진입로.. ▲▲▲등산경로 ▲▲▲제2등산로로 올라 제2등산로로 내려옴 ▲▲▲화왕산 정상 ▲▲▲제1등산로로 올라 가다보면... ▲▲▲헐벗은 바위사이로 지나온 자하정이... ▲▲▲기암 ▲▲▲보이는곳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밧줄 따라.. ▲▲▲기암 ▲▲▲기암따라 올러다보니 능선에 도착... ▲▲▲ 소나무 사이로 큰방구??(큰바위) ▲▲▲바위에서 아래로 보면 올라 온 길이 한눈에..
▲▲▲영화"바이러스"에 나오는 변형된 파리의 모습..ㅋㅋ "죄송합니다.." 바위이름을 몰라.. ▲▲▲2.3봉이 관룡산 정상 ▲▲▲배바우 ▲▲▲좀더 가까이 접근하여..배바우 ▲▲▲화왕산 갈대밭이 ... ▲▲▲갈대가... ▲▲▲갈대가... ▲▲▲산성이...곡선따라
|
★ 산행갔다가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끝까지 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10월 한달도 풍성한 결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왕산 아름다운 억새그림 좀더 크게 올려주시면 좋을듯 하군요.
오래전에 다녀온 화왕산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