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4년05월26일 (석가탄신일)


산행지 : 수도권 5개시 종주


참가자. 김정길님. 김찬영님. 그리고 나


종주코스 : 안산라스베가스공원~너구리봉~칠선봉(자작명)~바람고개~수리산~수암봉~군부대~광명시계~안서초등학교(1차구간종료지점)~서독산~광명터널~구름산~한치고개~금댕이


산행시간:08:30~14;30(8시간)







산행전:


26일 산행은 수도권 남부지역인 안산시에서 출발하여 안양시.군포시.시흥시.광명시에서 종료하는 시계능선을 따라 하는 산행이다.


지난 일요일 소백산에서 무리한 관계(거의 뛰다싶이 마무리한 산행이었음)로 다리의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가 산하 산행기에서 김정길님이 시계종주를 김찬영님과 파트너 하여 종주하신다고 해 은근히 발동이 동하던 차 참석해도 되느냐 전화 드리니 흔쾌히 승락 하신다.


그러데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매주 일요일이면 산으로 줄행랑을 치는지라 마귀할멈한테 찍힌 지 오래고 아이들에게 일요일에는 차라리 아빠 없는 아이가 부럽다는 큰 애의 넋두리도 이제는 만성이 된 터인지라 산으로 빠져 나갈 궁리를 요리조리 해 봐도 답이 나오질 않는다.


 하는 수 없이 정길형님 핑게를 되니 마귀할멈 무슨 생각인지 순수히 그러라 하면서 홈프러스에 들러 반찬 사고 과일에 커피까지 준비 해 주면서 내일 잘 다녀 오라 격려까지 한다. 알 수가 없는것이 여인의 마음인지라 더 연구를 해야할 과제가 생겼습니다)







산행 글 :


이른 아침 06시30 전철을 타고 신도림역 하차하여 안산가는 320번 좌석버스를 바꿔타고 김정길님께 전화 드리니 안산시 부곡동동사무소에서 하차하라고 하신다.


 08시에 만나기로 되여 있던터라 혹 늦지는 않을까 걱정 하였는데 다행이도 공휴일에 교통이 한산하여 07시50분에 하차를 하니 먼저 와 계시던 김정길님이 특유의 제스처로 반갑게 맞이 하신다. 오늘 산행일정에 대하여 지시를 받고 있으니 김찬영님이 도착을 하시고...


지난 의상봉 모임에서 상면이 있었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게 인사를 나누고 산행지로 출발를 합니다.


 김정길님과 몇 번의 산행을 하면서 제일 궁금했던 숙식에 대해 물어 보면은 15인승 버스에 침대.주방시설 갖추어 다니신다고 하여 이해를 하지 못했었는데 오늘 보니 그 의문이 풀림니다. 한마디로 생활에 갖추어야할 모든것이 완벽 합니다.침대.난로. 선풍기.주방기구.가스통까지.......


이 분의 치밀한 성격이 그대로 이 안에 묻어 나오는 것을 느끼면서 산행지 들머리인 마을 뒤 공원에 도착 합니다.


 08:00 공터 주차장에 김정길님의 차를 주차 시키고 산행을 시작하다 보니 골프장 철조망이 가로 막는다. 아무래도 들머리가 이곳이 아닌 것 같아서 10여분 이동하여 입구를 찿으니 안산중앙병원옆 라스베가스 공원이 오늘 산행의 들머리이다. (참고로 안산시와 라스베가스시가 자매결연하여 산징적으로 만든 공원이라함)



산행지도!



라스베가스공원 !


 08:20  여기를 들머리 잡아서 산행 시작 합니다



안산시 체육시설(테니스장)!


08:30 이 곳 체육시설물 우측으로 방향을 잡으면 본격적인 산행길이 시작 됩니다.



본격적인 산행길 시작!



08:55 분 1차 숨 고르기 합니다 (막걸리가 아니고 식혜 입니다)



09:12분 성호산 정상!


원래는 무명산이었는데 이 곳에서 목회활동을 하시는목사님이 산의 지명을찾아서


이름 붙였다는 星湖山 입니다 오늘 산행은 아무래도 초행길이기 때문에 다음에


다녀가실 산님들을 위해 김정길님의 패찰을 붙이기로 합니다



너구리봉!


09:40분 너구리봉에 도착 합니다. 이 곳에 올라 오는 등산로는 수 없이 많은데


우리는 시계종주르르 목표로 하는 산행이라서 여기까지 오는데 1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훌라후프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김찬영님의 표정이 재미 있지요?



유유자적 걷는 김정길님의 모습을 보면은 참으로 자유 스럽습니다



칠선봉 가는 길에 조망 해 보는 수리산 정상의 시설물( 여기에 기록할   없음을


이해 하시고 각 자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군에 다녀오신분들은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0;20분 김정길님이 이름지어붙인 칠선봉에서 오늘의 산행을 기념하여 찍어 봅니다.


 



여기가 이름 없는 무명봉인데 김정길님이 이름짓고 김찬영님과 저가 동의하여


칠선봉이라 부르기로 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리 세 사람의 의사표현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10:30분 칠선봉을 뒤로 하고 수리산 방향으로 오르면서 아쉬움이 남아 뒤볼아


두 분의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칠선봉의 바위능선이 약100m에 걸쳐 이어지는 멋있는 코스 입니다.



삼봉!


10:45분 이 곳 역시 우리가 이름붙여 삼봉이라 부르기로 합니다.


칠선봉을 지나면서 다시 맞이하는 이 곳에서 수리암이 아득히 보이기 시작 합니다.



수암봉을 배경으로 김찬영님의 모습 입니다.



바람고개!


11:13분 안산시 부곡동 정수장 방향과 수리사 방향에서 올라오는 사거리위치가


되는 곳이 바람골이고 이 곳으리 바람은 실제로 세 차게 불어 왔습니다.



바람골을 지나 수리산 방향으로 오르기 전 찔레 꽃이 아름다워서.........



 슬기봉 정상!


11:46 바람골 지나고 한참을 오르다 보면은 중앙병원 방향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마주치게 되는데 이 곳에  아이스크림과 막걸리 곳이 있어서 등산객들이잠시


머무르는 곳 입니다.



11:52분 폭팔물 철조망이 나나나기 시작하는 이 곳은 수리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만나는지점입니다.



갈림길!


1156분 한남정맥과 만나는Y가림길인데요? 두 부자가 지나가고 있는 곳이


수리산 방향이고 우리는 반대반향 한남정맥을 타고 한 시간 정도 가다가 시계로


접어 들어야 합니다.


 



12:07분 폭팔물처리장 철조망이 처진 능선을 안산의 정수장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맞주치는 삼거리 입니다.



삼거리에서 수리사 방향을 조망 해 봅니다.



삼거리에서 발견한 이 패찰은 한국의 산하에 오경허님으로 글을 쓰시는  분 아닌지?



12"10분삼거리를 지나 안부로 내려 가는길에 헬기장 건너 수암봉이 위용을들어 냅니다.


이 사진 찰영 후 헬기장에서 간식으로 요기를 합니다.



헬기장에서 조망 해 본 수리산 정상 태을봉 입니다.



헬기장에서 조망 해 본 슬기봉 입니다.


정상의 건물 위의 둥그런 공 모양 잘라다가 빵과버터님 테니스공 만들어 드리면


 어떨까 상상만 해 봅니다.



수암봉 정상!


12:53분 수암봉 정상에 도착 하니 석가탄신일을 맞아 산에 올라온 사람들이


 너무나30여평의 정상이 비좁을 정도입니다.



태을봉 밑을 통과하는 영종 고속도로의 "수리 터널"입니다. 



아늑히 보인는 저 능성이 5개시를 넘나드는 시계 입니다.



자동으로 찍는 실력이 없어서 아래서는 같이 못한 기념 사진을 어떤 이름모르는


산님의 도움으로 남겨 봅니다. 감사 해요...



13:05분 순환 지점에 도착 하는데요. 순환지점이 무었이냐구요?



 


사각의 표지판에 여기는 군부대 출입통제 구역이니 순환하라는 뜻 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측의 순환길로 내려 가면은 우리의 시계종주는 끝나고 마는


절대 절명의 순간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한참을 고민 하다가  오늘 우리의


산악대장 김정길님의 능력이 발휘됩니다.13:22우측으로 순환하지 말고


20M정도 직진하여 가면은 군부대 내려가는 길이 뚜렷히 보이고 좌측을


희미하게 한남정맥길이 보이는데 한남정맥길을 택하여 따르라 합니다.


 



 


한남정맥을 따라 한참을 내려가니 희미하게 보이던 시계능선이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하고수원의 대명산악회 소속 남녀 분을 만나게 되는데 여성분


혼자서 한남정맥 종주에 나선것을산악회 고문님이 격려 차 파트너 산행


하신다고 합니다. 이 여성산님의 종주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동료애에 감사


드리면서 우리의 갈길을 재촉 합니다.


 



 


야생화 1


한남정맥과 시계의 갈림길까지 가는길에 만난 야생화 올려 봅니다.


 



야생화 2



야생화 3



한남정맥과 시계 갈림길!


13:55분 33분을 군부대 철조망을 순찰근무하듯 따라 내려 오다가 이 갈림길에접어


드는데 여기에서부터 길이 없습니다.그 동안 쌓아 온 능력을 발휘하여 본능적으로


길을  찾아야 합니다.


앞 서 한 두사람 다녀 갔을법 한 희미한 길을 찾아 내려 가다가보니 어느사이 14시가


 훌쩍 넘어 버림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자는 김정길님의 말씀에 동의하고 김찬영님이 지난 번 수리산


등정 때 따다가 담았다는 솔방울주의 향기가 입맛을 돋우고 막걸리와 소주가


어울려진 밥상이 진수성찬이라  이보다 더 줄거운 식사는 없을 것이라....


맛 있는 식사와 더불어 이어지는 김정길님의 재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


15:00에 나머지 구간을 향 해 출발을 한다.


13:20분 그나마 희미하게 보이던 길마져 이제는 아예 없어져 여기에서 알바를


하기 시작 합니다. 철책선 따라 진행하던길이   우리가 가고자 하는 시계능선


방향이 아니라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엤날에 농사를 지었던 흔적이 남아 있는


 잡초가 무성한  밭을 가로질러 정상에 보이는 군부대 초소를 향 해 무작정


올라서니 시계능선길에 다시 접어들게 된다.


여기서 보초병들이 무엇하는 분들이냐 묻기에 "시계답사중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김정길님에게  겨수경례 하는 보초병에게 "수고하시오" 하고우리의 길을 보무도


 당당하게 진행을 계속 합니다.



야생화4


이것은 아마도 이수영님 어렸을 적 할머니댁 뒷 뜰에 피던 닭똥풀 같은데요.


옜날에 우리 할머님도 팔 다리 삐고 부을 때  이 풀 찌어서 환부에 붙여 주고하룻밤


자고 나면 신기하게도 나아 있던 추억이 되 살아 납니다.



야생화 5



야생화 6



내가 아는 유일한 엉겅퀴! (안양시와 시흥시의 시계)


15:50분 철조망 따라서 포장도로에 접어 드니 군부대 정문이라 여기서 위병에게


제지를 당합니다.우리가 시경계 답사하는 사람들이라 하니 이 친구" 공무원이냐고" 물어 봅니다.


아니다 답하니 단체를 말하라 하니 답답 하기도 하고.....


어찌어찌 하여 해결을 보고  군부대를 통과 합니다.



목감에서 안양 만도기계앞을 통과하는 6차선 도로16:25분 이 도로를 건너서 광명


시계로 접어 듭니다.



16:27분 도로를 건너 이 군부대 정문옆을 지나면 우측으로 안서초등학교가 있고 옆에


 있는 묘지옆이 서독산을 오르는 들머리가 됩니다.오늘 종주를 목표로 하였으나


이곳에서 광명의 금댕이까지는 약 4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야간 산행을 하지


않기로 하고 다음에 다시 이어진 종주를 마무리 하기로 하여 산행을 끝냅니다.







산행 후기 :


오늘 산행은  서독산 입구에서 다음을 기약 하면서 마치기로 하지만 , 나에게는 참으로 의미 있는 산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번 산행길은  두 분을 따라 하지 않했다면 영원히 할 수 없는 그런 숨겨진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정작 가까운 이렇게 좋은 코스를 다녀 보지 못한 아쉬움이 진하게 배어져 나옵니다.


사실은 아직 밑지 못하겠지만 수락산 불암산도 가 보지 않고 북한산과 도봉산만 죽어라 다닌 우매한 조금은 모자라는 나  인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반성하고 가까운 산부터 찾아 다니는 모습을 보일려고 합니다.언제나 깨달음을 얻게 해 주시는 김정길님께 감사 드림니다.그리고 오늘 함께 산행 하신 김찬영님께도 감사 드림니다.


두 분 건강 하시고 줄산 이어 가시길 기원 드리면서......................



흐르는 음악은 영화음악 "쇼탱크 탈출" 입니다.

 









▣ 솔나루 - 고명하신 님들의 산행기에 1번으로 댓글을 달게 되다니 너무나 영광입니다 수고하셨구요 장하십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꽃이름은1-백선 2-산골무꽃 3-벌씀바귀(?) 4-애기똥풀 5-자주달개비 6-으아리입니다.★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실 저는 야생화에 대해서 문외한인데 리름을 얄려 주셔서 감사 합니니다. 건강하세요.


▣ 죽화산인(ssikl1) - 김정길님 ,운해님 - 한국의산하 의상봉 산행에서 사진으로 뵙고 있습니다-늘 매주마다 어느산을 산행하셨는지 궁금하여 살피는데 이번주에 5개시의 시계 종주를 하시니 존경스럽습니다-늘 즐산하시기를 바랍니다★ 성제봉(형제봉)에서 코스모스님과 줄거운 산행 하신 것 축하 드립니다. 언제나 줄거운 산행 이어 가시기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 불암산 - 아니, 이럴수가,,,, 아우만 빼놓고 엉아들만 좋은곳 다 다니심 어떻게 합니까?.... 전날 에정을 알고 있었지만. 합류 못해서 죄송하구요, 실은 지리의 여독이 풀리지 않아서 참석치 못하였습니다. 전날 밤 12시가 넘어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저녁 먹고 지리산행기 올려야 합니다. 근데 장난이 아닐것 같은데요. 사진 정리하구,,,,, 오늘 사무실 일도 바빳는데, 제 사무실은 5일간 쉬었거든요. 나때문에요.ㅎㅎㅎㅎㅎ 2차때는 반드시 참석할겁니다. 시켜주지 않아도........★지리산 일출 약 올라 미치겠네. 나는 언제나 볼 수 있을 거나.......금풍님과 함께 하신 지리산 산행 축하 드립니다.



▣ 산초스 - 아 얼마전 안산에서 결혼식이 있어 참석하고 오면서 보니까 수리산 까지 이어지는 멋진 산들이 보이던데 세분이 산행하신 코스로 짐작됩니다. 즐거운 산행,여유있는 산행 잘 보았습니다. 김정길선배님과 김찬영님께도 안부를 전합니다.^^**★ 사업 잘 되고 계시죠. 북한산 다녀 오셨으면 산행기올라 와야 하는데 아직 안 올리시네요. 빨리 올리시기 바랍니다. 산초스님 산행기 바라는 분들 많거든요.



▣ 산사랑방 - 아니~ 칠선녀를 만나보시고 이름을 지으셨는지 어쨌는지 알 수가 없네요 선녀얘기는 없으셔서 .. 울 꼭지보다 이쁜지 어떤지 여쭤볼라 했더니만 .. 오랜만에 운 해님과 김정길님과 김찬영님을 뵈오니 엄청 반갑습니다. 즐산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불암산님이 화나실만도 하네요~~^^*★ 먼저 다녀 오신 덕유종주 축하 드리고요. 칠선봉 명칭은 암봉이 아기자기 7개가 모여 있어서 김정길님이 선녀가 학을 타고 내려와 앉은 형상 같다고 지어 붙인 이름인데 아무려면 꼭지님 보다는 안 이쁘지요 ^^**



▣ 최선호 - 여러분들을 만나게 해 주는 산행기 정말 반갑습니다. 1500산 친구님은 변함없고 운해님도 마찬가지... 삼총사를 이룬 김찬영님도 오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운해님! 제수씨께 점수 따려면 수시로 "여보 사탕해" 해 보세요. 사탕은 주지 안해도 효과 만점... 다들 보고 싶습니다. ★ 호남정맥 어려운 구간은 지난 것 계신것 같읍니다. 형수님께 부타하여 체력보강 하시고 꼭 성공하시길 기원 합니다.여름철 연락 한 번 드리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 권경선 - 나만 청계산에 버려두고... 세분이서 잘 다녀오셨군요. 워밍업 끝나는데로 험준한코스로 한번 날 잡겠습니다.★ 다음에는 심리도 못가서 발병나는 일 없도록 총무님께서 날 잡아서  같이 가도록 노력 해 보자구요. 그리고 또 양재용님과 함께 80kg돼지 한 마리 잡고 소주는 2box정도 준비 해서 거나하게 파티 한 번 열어 봅시다. ^^**



▣ 김용진 - 정길 선배님을 비롯한 찬영님 운해님 세분 시계 종주 고생하셨습니다... 세분의 뜨거운 동료애를 느낌니다. 산이 좋아 만났지만...  동료같은느낌.... 좋아보입니다. 무사히 남은 구간까지 완주하시길 빕니다. 화이팅!!!!!★ 감사 합니다.  저야  두 분에게 배우는 입장이라 군말없이 따르고 있습니다. 언제나 줄거운 산행길 이어 가시고 건강 하세요.



▣ 벌씀바귀가아니고 - 고들빼기 그리고 마지막은 엉겅퀴입니다.★야생화에 대해서 문외한인지라 이름은 잘 모릅니다. 그러나 꽃의 아름다움은 알기에 이렇게 올리다 보면은 고견하신 님들에게 교육비 내지 않고도 매울 수 있어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바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진맹익 - 시골 생장인 저로서는 평생 꿈도 못꿀 좋은 산 잘보고 갑니다. 건강 하십시요.★코만도님 잘 지내고 계시죠. 지난 번 의상봉 나의 산행기에서 미남에다 남성미 물씬 풍겨 나오는 코만도님 사진 가끔 열어보곤 합니다. 멋 있는 근육질  지속 되도록 열심히 운동 하세요.



▣ 똘배 - 뜻이 맞는 분들이 좋은산행 하셨군요.20여년전 군생활때 야간행군으로 수리산을 몇번 넘은 기억이 납니다. 계곡물에 업드려 물먹던 생각도요. 그 이후에 가보지 못했는데 한번 가보고 싶군요..★철조망만 없으면 수도권에 또 다른 환상적인 코스가 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구간 입니다.다행이도 종주가 아닌 짧은 구간은 등산로가 잘 가꾸어 져 2~3시간의 코스로는 너무 멋진 등산로로 추천 합니다. 줄산 하세요.



▣ 고돌쇠 - 세 분 정말 좋은 만남 하셨군요. 그 날은 무척이나 즐거웠을것 같습니다.사진,글,야생화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지난번 산초스님 오픈 때 제대로 인사 나누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만날 때 보답하겠습니다. 카폐블로그에 자주 찾아 가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참! 사모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 김찬영 - 운해님 벌써 산행기가 ...성질도 급하시긴. 어제 잘들어갔지요 . 뒤풀이가 조금 시원찮았는데 ....정말 어제 산행은 평생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 인적없는곳에서 알바를하고 군부대 사격장 사선을 바라보고가다 .정문에서는 위병이 수상한자 보고할때에 " 민간인" 어쩌구 저떠구 할때는 기분이 이상했지요 .군생활한지가 얼마안되는것 같은데 벌써25년 세월만 야속타하고있으니 ㅎㅎㅎㅎ다음2차때에는 아무소리없이 갔다옵시다 (불암산. 또 누구 누구 ... 약오르지로~~~ㅇ.....) ★불암산 아우 양 오르면 안 되는데요ㅋㅋ 그 날 잘 들어 가셨죠? 마무리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 산은 항상 거기에 있고 우리가 문제인데... 짧은 구간이라 하루 산행은 조금 그럴 것 같고 야간산행이나 오후 산행으로 시간 잡아서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연락 주십시오. 수고 하셨습니다.



▣ 永漢 - 세분의 걷는 모습이 너무 평온합니다.그런데 음악이 좀 불안(?)합니다.^^*★봉암사에 별 다섯뜬것 보니까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음악은 영화 쇼탱크 탈출에 나오는 주네가인데 철조망을 탄 산행이 1시간30분정도 걸렸고........ 위의 김찬영님 표현을 참고 하시고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 김학준 - 운해님, 김정길 선배님, 김찬영님, 무지하게 수고 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산을 좋아하지만 걸음이 느리고 산에 대해 아는것도 별로 없어 혼자 산행을 즐겨합니다. 언젠가는 선배님들이랑 산행을 같이할 기회가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운해님 즐산하시고 혹시 연락처가? (저는요 016-308-8043) 운해님 회이팅!!!★같이 산행할 시간이 느껴져 옵니다. 같은 인천에 사시면서 동행할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인연이지요. 조만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 합니다.



▣ 코스모스 - 운해님 힘든 산행 하시고 주무시는데 잠을 깨워 죄송했구요. 생각도 못해보고 들어보지도 못한 이야기를 이렇게 산행기와사진으로 접하니 너무 황송 하옵니다. 부디 3분이서 안산하시길...5일날 덕유종주가고픈데 전 이제 포기 할렵니다..혼자 화요일에 2구간으로 나누어 하던지 아니면 윤도균님 걱정하시는대로 업장 문닫고 눈찔끈감고 누구든 덕유종주가신다면 찳쌀떡 해서 따라 붙혀볼랍니다..ㅎㅎㅎ 건강하시길...^^*{★덕유종주 같이 가도록 노력 해 보자구요. 아직은 변동 사항이 없는데 요즈음 회사일로 시간이 불규칙하기는 하거든요? 그러나 변동 사항 없이 진행은 할려고 합니다.



▣ 길문주 - 운해님! 좋은산행 하신 모양이군요? 촌놈인 저희들로서는 산행기를 읽으면서도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ㅎㅎㅎㅎㅎ 계속 좋은 산행 이어가시길.....★안녕 하세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군포시.광명시가 한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 줄기를 경계로 두고 나누워 져 있습니다. 김정길님은 안산에 이고 김찬영님은 광명이신지라 등잔밑 어둡다고 동네 뒷 산에 소풍 가는 기분으로 시작을 하였는데 조금은 힘드는 코스 였습니다. 줄산 하세요.

▣ 산거북이 - 김정길님, 김찬영님, 운해님 사진으로 뵈서 더욱 반갑습니다.^^ 적당한 주제로 소결집된 산행이 걸음걸음 뭉클합니다.★ 언제나 좋게 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산행은 저로서는 행운이지요. 열심히 배울려고 노력 합니다. 사모님과 함께 줄산 이어 가시길 바라고 행복 하세요.



▣ jkys - 김정길님의 그 15인승 버스가 궁금합니다.한 번 보고 싶네요. 사진의 6번 꽃은 엉겅퀴가 맞은것 같은데...★ 안녕 하세요. 처음으로 방문 해 주신 것 같은데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정길님의 15인승 버스 내용은 아래 차주님의 내용으로 답 대신 합니다. 건강 하세요.



▣ 15인승 차주 - ------jkys 님의 질문에 답글입니다---- 15인승 승합차의 구조는 아실거고요 객실의 앞좌석 한줄은 빼내 창고에 넣어두고 앞 공간을 만들어, 뒷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측에 1)린나이가스난로가 있고, 그 안쪽 운전석 뒤에 2)사물함단스(사무기기함, 생활필수품 소모품함, 주식부식반찬양념조미료함, 양말 장갑 수건 타올 메리 펜티함,)가 고정 설치되어있습니다. 맨 뒤 의자는 피복류 등산장비류 자동차관련용품류 기타의 찬고입니다. 폭150Cm/길이200Cm 가운데 공간은 침대시설이고 그 밑에는 각종 연장, 도구, 스피아가스통, 부스타, 세면기, 샤워기물통 등이 배치된 상태입니다. 220V 승압장치와 냉장고 컴퓨터설치도 했었는데 차체의 무리로 사용 중단상태 이고요, 누가 이렇게 하려 한다면 15인승합이 아닌 12인승크기의 판넬 3밴을 권하고 싶습니다. jkys 님 의문이 풀리셨는지요 ? ^^ ^^★ jkys님의 질문에 답변 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 김용관 - 리플달은게 도망을 ㅎㅎㅎ. 재작년 추석전날 얼떨결에 수리산을 다녀오고 산행기를 읽는동안 긴가민가 정리가 잘 되질않더니만 읽고난후 수리산의 모습이 머리속에 들어 옵니다. 세분이서 함께한 산행 무척 즐거워 보입니다.★산행기 수정중에 올리는 리플은 날아 가버린 경험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준비된 마음 없이 오르는 산은 다녀 와서도 내가 어디 갔다가 왔는지 기억이 없을 때가 많아요.저도 그런 경험 한 두번 아니거든요^@~@^줄산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 이우원 - 김정길선배님 김찬영님과 함게 한 산행이 무척 재미있어 보입니다. 모두가 가까이 있다면 좋은코스 정해서 함께 산행 해 보고 싶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부산의 멋쟁이 이우원님! 이 번에 어디 다녀 오셨나요? 팔공산(대구)정도 정하여 언제 산행 한 번 하십시다. 그 날을 위해 열심히 산에 다니겠습니다. 건강 하시고 줄산 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 한울타리 - 산신령님과 같이 가셨으니 반 산신령되셨겠습니다. 그려... ㅎㅎㅎ ★ 산신령님과 함께 한 것은 맞는데  저 한테는 과찬이십니다. 두 분과 함게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자주 따라 다닐려고 합니다. 줄산 하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 이두영 - 언제나 다정하신 우리운해 아우님 산은 먼곳에 좋은 산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보배가 숨어 있는 법입니다 세 사람의 산행 하시는 모습 참 아름 답습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 지난 번 봉화산 산행에 장거리 여행에다 산행까지 엄청 피곤 하셨을텐데 피로누적이 되지 않으실까 걱정입니다. 요즈음 산행을 하면서 등잔밑이 어둡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김정길님 아니었으면 어찌 제가 감히 이 좋은 코스를 다녀왔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건강 하세요. 언제나 감사 합니다.



▣ 이수영 - 아우님..1500산 김정길형님과 김찬영님과 함께 하셔서 조망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고 산행했겠군요. 특히 칠선봉이다,삼봉이다 해서 작명도 하셨으니 참으로 보람있는 산행이었구려..^^ 그리고 우리 할머니댁이라니요? ㅎㅎ 잘못 아셨네요 할머니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고 우리집 뒷 뜰에 핀 산괴불주머니인데..^^ 어쨋튼 엑스트라로 등장 시켜주니 감사 ^^ ★ 운장산에 선남선녀가 오신 줄 알고 산신령님이 참으로 보기 힘드는 꽃을 선사 하신 것 같습니다.^**^ 요즈음 제가 착각이 많이 일어나네요. 이해 하시죠? 아직 치매 올 나이는 아닌데....이 번 주 산행은 어디로 가시나이까..건강 하세요.



▣ 브르스황 - 정길이 형님과 김찬영님하고 세분이서 시계종주라는 특이한 산행을 하시다니 역시 운해님이십니다. 정길이 형님 오랫만에 얼굴을 보니 기분 좋습니다. 운해님도 마찬가지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하기시 바랍니다.★어! 언제 다녀 가셨네. 일찍 알았으면 커피라도 한 잔^^** 브르스황님의 산친구와 함게하는 다음 산행기 기다려 집니다. 늘 건강 하시고 줄상 이어 가시길.........



▣ 경허 - 님의 산행기를 대하니 한남을 걷고있는 기분입니다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더 많은 길을찿아 넓은뜻 가지시고 걸음마다 아름다운 우리땅을 느끼세요~~★한북정맥 어려운 고행길 항상 안전산행 하시어 무사히 마치시기를 기원 합니다. 경허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