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용문산 용조봉(635m),중원산(800m)

2.산행일시: 2004. 3. 21 (일) 07:35~13:10

3.산행자: 7명 (산초스,개털도사,욱하사,산곰부부,산미남부부)

4.산행코스 및 시간

   07:35 신점리 용계,조계입구-08:07 첫번째 봉우리- 08:55 돌탑봉우리-09:10 용조봉정상(635m)- 09:30 용계,조계 갈림길안부-09:50~10:00 휴식-10:15 중원산능선 용조봉 갈림길-10:30 막초 휴식후 출발-10:35 신 중원산정상-11:10 중원폭포 갈림길안부-11:45 중식후 출발-12:00 구 중원산 정상(800m)- 12:30 용계삼거리-12:40 용계골 휴식-13:10 신점리 입구

5. 총산행거리 및 시간

  ** 총산행 거리 : 약 12km

  ** 총산행 시간 : 약 5시간 40분 (휴식 및 중식 1시간20분포함)

 

▶▶▶ 용조봉(635m) 경기도 제4위의 고봉인 용문산(1,157m)의 많은 봉우리중 가장 낮은 635m이지만 용문사 동쪽의 용문봉(947m)과 더불어 가장 예쁜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안전시설이 전혀없어 눈, 비가 올때는 절대 산행을 하지 말아야되며 , 좌측으로 용문봉과 사이의 조계골과 우측 중원산 사이의 용계골의 계곡이 일품이나 조계골은 군부대로 하산시만 내려올수 있습니다.

 

용조봉 바위능선길의 스릴있고 아기자기한 산행코스는 아주 재미있고 능선상의 멋진 바위를 감상하며 용문봉과 멀리 문례봉 (폭산,천사봉 1,004m)과 우측의 중원산능선을 바라보며 양쪽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산행하는 맛이 좋은 용문산의 작지만 보석같은 산입니다.

 

 

1.출 발 06:30~07:35 길동역에서 출발하여 남양주를 지나 이미 밝은 새벽에 시원하게 뚫린 경강국도를 달려 양평읍을 지나 용문산입구에서 작은길로 내려가 꾸불꾸불한 2차선도로를 달려가 용문사 주차장입구에서 바로 우측으로 결전부대유격대 표지판을 보며 조금 들어가면 용조봉입구인 불선사표지판을 보고 길옆 공터에 주차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용문사 주차장입구에서 우회전하면 보이는 결전유격대 표지석

오늘 산행지인 용조봉

불선사 표지판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 계곡에서 좌측으로 가야됨

 

2.첫번째 바위봉 07:35~08:07 용계계곡에서 좌측으로 가면 조계골을 건너는 쇠구멍다리가 나오고  곧 장승이 보이는데 우측의 장승쪽으로 가면 용계계곡으로 가는길( 구 중원산도 올라가는 코스)이고 장승전에서 왼쪽의 낙엽이 쌓여있는 교통호처럼 보이는 길을 올라가야 미륵당이 나오고 미륵당 우측으로 희미한길을 따라 오르면 20~30분간 된비알을 지나야 드디어 바위들이 나타나고 본격적인 바위능선길이 시작됩니다.

 

조계골을 건너는 쇠구멍다리

뛰어들고 싶을정도로 맑고 깨끗한 조계계곡물

쇠구멍다리 건너 용계입구의 장승-용조봉은 좌측의 리본 달려있는 길

6분정도 낙엽과 싸우며 올라가면 나오는 미륵당-우측으로 길이있음

미륵당지나 첫번째 바위봉까지의 된비알을 올라오는 일행

첫번째 바위를 오른는 일행

용조봉 입구인 신점리방향

용조봉과 용문봉 사이의 조계에 자리잡은 결전부대 유격장-하산시 이용가능

건너편 용문봉의 동쪽사면 모습

멀리 서쪽의 뾰족한 백운봉(940m)

가야할 용조봉의 바위봉우리- 몇개를 넘어야...

 

3.용조봉 08:07~09:10 이제부터 된비알은 끝나고 대신 조심하여 나가야할 바위사이의 암벽길인데 비나 눈이 없으면 용문산바위들의 특징인 날카롭고 우둘두들한 바위면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잘 잡으며 지나가며 양쪽의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우측의 중원산에서 능선으로 연결된 문례봉까지의 육산들과 좌측의 멋진 용문봉을 보며 몇개의 바위봉을 지나

 

돌탑이 있는 전위봉에 08:55서 잠시 쉬며 3년전 처음왔을때 이곳에서 카메라 뚜껑이 고장나 사진 다 망치고 결국 작년 4월에 다시 와서 찍은것을 생각하며 혼자 쓴웃음을 짓고 09:10 드디어 용조봉정상 635m에 도착하니 춘천의 깨비산악회에서 정상리본을 달아놓았습니다. 

 

 아 그런데 작년 7.31 노고지리님과 함께 용문봉에사전답사를 나와 리본을 달아놓은 부산 산부리산악회의 리본이 보여 반가웠는데 오늘 우리의 코스와 똑같이 용조봉-싸리재능선-구 중원산-용계삼거리-신점리로 계속 달려있었습니다. 며칠 용문산일대를 다니신것 같은데 산행은 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능선상의 멋진 바위와 소나무가 잘 어울립니다

대둔산의 동심바위와 비슷한 바위-몇개가 더있음

바위사이를 내려와 걷고있는 일행

바위봉의 조계골 방향

돌탑이 있는 전위봉

저봉우리 뒤에 정상이

드디어 보이는 용조봉정상 (635m)

용조봉 정상표시판-춘천깨비산악회

용조봉에서 보이는 문례봉(폭산,천사봉 1,004m)-용문산의 몸통부분

정상 하산길

 

4.중원산능선의 용조봉갈림길 09:10~10:30  용조봉정상에서 바위봉을 2개정도 지나내려오니 09:30 용계,조계 갈림길 안부입니다.작년4월에 왔을때는 산곰님의 장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받고 우측의 용계골로 바로 하산하여 중원산까지 못간 아쉬움의 복수혈전으로 오늘 산행을 온것이라 지체없이 똑바로 중원산능선을 향하여 작은봉우리로 오르는데

 

이곳부터는 육산이라 바위가 없고 부드러운 흙을 밟으며 올라가다 중간에서 힘들어 쳐지기 시작한 산미남부인을 기다리며 잠시쉽니다. 09:50부터 10분간 욱하사님이 준비한 인절미와 귤을 한개씩먹고 쉬다 주능선까지의 된비알을 오르는데 경사가 보통이 아닙니다. 서북방향이라 아직 얼어 미끄럽고 경사진길을 올라가니 10:15 용조봉 갈림길에 도착하니 735봉과 싸리봉이 보입니다.

 

산미남부부가 올라오기를 기다리다 막초와 양념치킨으로 정상주를 마시고 원기회복을 하여 10:30 왼쪽의 중원산 방향으로 가니 5분만에 큰 봉우리를 오르니 이곳에 중원산 정상 표지목이 있습니다.

 

용조봉 하산길의 멋진 바위

지나온 용조봉 정상을 뒤돌아보니

왼쪽은 조계골,우측은 용계골, 우리는 직진- 안부

09:50 산미남부부를 기다리며 휴식중인 일행

용조봉 갈림길에서 싸리봉방향의 억새들

중원산 정상 표지목

 

▶▶▶ 중원산(800m)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의 경계에 있는산으로 동쪽의 도일봉(864m)사이에 중원폭포가 있는 중원계곡이 있고 서쪽의 용조봉사이에 용계계곡이 있는데 그동안 중원폭포 서쪽의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에 중원산 정상석이 있고 정상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싸리재로 연결된 능선상의 용계계곡 상류의 봉이 중원산이란 주장을 본것같았는데 오늘 예상치 못하게 이곳이 중원산 정상으로 바뀌어 표시한 정상표지목을 보게되어 이곳을 新 중원산이라하고 정상석이 있는곳을 舊 중원산이라 표시하여 쓰겠습니다.

 

5.중원폭포,용계갈림길 안부 10:35~11:45 이제 중원산능선을 따라 몇개의 봉우리를 너머가는데 동쪽의 도일봉과 서쪽의 용문봉을 감상하며 몇개의 바위봉을 너머 가는데 산미남부인이 무릎이 아퍼 자꾸쳐져 기다리며 가니 처음으로 많은 산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중원폭포 안부가 다온것 같습니다.

 

11:10 중원폭포와 용계갈림길 안부에 도착하니 많은 산님들께서 중원계곡입구를 통제하여 중원리에서 바로 구 중원산으로 오셨다며 지나가시고, 우리는 안부에서 자리를 펴고 도시락과 컵라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11:45 욱하사와 산미남부부는 용계로 하산하여 용계골 삼거리에서 만나기로하고 4명이 구 중원산으로 향합니다.

 

중원산 능선의 바위길

 

지나온 新 중원산

왼쪽(동쪽)의 도일봉(864m)

왼쪽은 용계골,오른쪽은 중원폭포 갈림길-안부

 

6.용계삼거리 11:45~12:30 안부에서 구 중원산으로 가는길에도 몇개의 바위봉을 지나가는데 3년전 여름장마때 이용한님과 처음 중원폭포지나 안부로 올라와 중원산을 갈때 가스로 인해 앞이 안보여 몇개의 봉우리를 지나다 정상이 표시가 없는줄알고 다시 돌아서 싸리재로 향하여 중원계곡으로 내려왔는데

 

다음날 나무꾼님과 중원리 상현부락에서 바로 올라오니 정상이 넓은 헬기장으로 되어있어 웃은 기억을 하며 12:00 넓은 헬기장이 있는 구 중원산 정상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신점리방향을 향하여 내려가니 많은 산님들이 올라오고 계십니다.

 

바위지대가 끝나고 땅이 녹기시작하여 질퍽질퍽 미끄러운 길을 나무와 스틱에 의지하여 가파르게 내려오니 계곡이 시작되고 아래쪽은 땅이 말라 걷기 편한데 12:30 용계삼거리에 도착하니 욱하사님이 막 내려와 절묘하게 만나게되었습니다.

 

안부에서 구 중원산 오름길

우측으로 보이는 용조봉,용문봉,용문산정상의 모습

舊 중원산 정상 직전의 바위와 소나무

舊 중원산 정상석(800m)

신점리 방향 하산길-부산산부리 산악회의 리본

하산길에서 보이는 신점리 용계골 입구

용계삼거리 직전 중원산계곡물

용계골 상류의 맑은소

 

7.하 산 12:30~13:10  용계골의 봄기운을 느끼명 조금내려오다 굿터위의 계곡에서 잠시쉬며 물맛을 보았지만 2.1 소백산 물보다도 더 차가워 얼른 나와 하산하니 13:10입니다.

 

차를타고 용문사입구로 나오니 주차장에 나들이차량으로 꽉차있지만 아직 시간이 일러 경강국도를 지체없이 빠져나와 명일동으로 오니 14:30입니다. 지난주 관악산에서 너무 많은 인파에 치이고 이곳 경강국도가 2시만 넘으면 차량지체로 용문산에서 4시간이상 걸리는데 일찍 출발하여 즐거운 산행마치고 귀가하니 너무 편합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물맛을 몸으로 느끼고

용계계곡의 굿터-정리하여 깨끗해짐

결국 우측 장승을 통과하여 하산함

용계계곡 유원지-몇분이 왼쪽 천막에서 즐기고 있었음

 


 

▣ 산너울 - 산초스님의 산행기를 제일 먼저 감상하는 기쁨이 되었습니다. 님의 산행기를 보면 마치 제가 그곳에 있는 착각이 듭니다. 건강하세요                   ### 산너울님 별로 잘 작성하지도 못한 산행기에 관심을 가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산,안전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 김정길 - 오늘 산행을 하시고 지금 산행기를 완성하여 올리시는 산초스님의 열정에 감탄하게 됩니다. 개털도사님 산곰부부님도 여전하시군요, 욱하사님과 산미남님부부도 속히 만나볼것을 소망합니다. 몺이 궁금한 점은 산초스님이 이름하신 신 중원산 정상은 용조봉갈림길에서 남쪽으로 몇 분 거리에 90도 가까이 꺽이는 비좁은 봉우리 나무숲 이던가요? 위치가 궁금한 이유가 있습니다. 늘 무탈하고 즐거운 산행 되소서.                       ###존경하는 1500산 김정길선배님 , 맞습니다, 지도에 보시면 용조봉갈림길에서 구 중원산방향으로 꺽이는 봉우리인데 비좁고 전망도 없었는데 구 중원산방향으로 몇개 봉우리를 너머서 되돌아보니 사진처럼 웅장하고 큰 봉우리이더군요. 포항쪽 산행 안전하게 하시기 발랍니다.감사합니다.

▣ 길문주 - 산초스님 산행기 덕에 제가 가봐야할 산들이 점점 더 쌓여만 갑니다. 산행계획을 할때마다 두고두고 봐야할 소중한 자료로 간직하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길문주님 안녕하세요. 저도 길문주님 덕택에 중부내륙의 많은산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서로 참고가되니 산행기가 도움이 되어 좋은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기 발랍니다.

▣ 김정목 - 한국 법없이도 사실것 같은 선한 인상의 산초스님 !!! 전번에 제가 모처럼 올린글에 답신도 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유명산에 있었는데 가까운곳에 계셨군요 . 올려주신 산행기 항상 고맙고 귀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늘건강하십시오                ###대표님께서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악산에서 맛있는 차 주셔서 잘마시고 고맙다는 인사도 못드려 죄송하였는데, 같은 용문산지구에 있었다는것 만으로도 산하가족의 정을 느낍니다. 항상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 SOLO - 시원시원한 사진 감상 잘했습니다. 저도 토요일날 용문봉갔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산을 올랐군요. 형님산인 용문산 닮아 바위들이 믾더라구요. 용조봉도 비슷하네요. 양평쪽에도 훌륭한 산들이 많은것 같아요. 경기 산 넘 좋습니다. 계속 좋은 산행기 부탁드립니다.
###어제 봉미산에서 문례봉-용문봉까지 다녀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용조봉에서 바라보면 용문봉과 용조봉 동쪽으로는 육산으로 동서의 경계가 확연히 되는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용문산에만 15개이상의 봉우리와 많은 계곡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설악산,북한산,용문산을 제일 좋아하여 자주 찾게되는데 SOLO님도 많이 다니시면 좋아하시게 될것이라 믿습니다.감사합니다.

▣ 뚝골 - 언젠가 꼭 가 볼 산으로 꼽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즐산하시구요.^*~    ###용문산에서도 가장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석처럼 숨어있는 예쁜 바위산이고 용계,조계 계곡은 여름 피서지로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永漢 - 산초스님 전용탕 상당히 물이 맑네요.^^*산에 잇는 소나무들이 참 잘 생겼습니다.    ###영한님께만 알려드리는데 용문산에 전용탕이 몇개 있습니다. 중원폭포, 용계계곡,유명산의 마당소, 사나사의 용소,어비산 계곡의 소, 상원사계곡, 백운봉 수득골계곡 등등 한번 찾아주시면 평생무료 입장시켜 드리겠습니다. 남도산행기 항상 잘보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 주왕 - 아름다운 용문산의 매력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지난번 딱 한 번 느껴보았던 용문산의 계곡은 정말 께끗하고 시원해 보입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지금 멀리 경북 구미의 금오산 다녀오려합니다. 산초스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개털도사님 북한산 가시면 봉성암은 절대? 가지마세요.^L^...                                ###왕성한 산행을 하시는 주왕님 이번에도 멀리 가시는군요.용문산 한번 맛본걸로 끝내지 마시고 15개이상 봉우리 모두 다녀오시는 목표로 자주 가셔도 후회없이 아름다운 산행 하실수 있을것 같아 추천하고, 그런데 봉성암이 어느쪽에 있지요? 첨 듣는것 같은데....

▣ 김용진 - 오밀조밀하고 못잇는 산행 축하드립니다. 산진도 감상잘 했고요.. 양평부근의 산들도 좋은 산이 많다는 것을 님의 산행기 때문에 접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음을 느낌니다.
▣ 김용진 - 멋있는이 못잇는으로 잘못표기, 또 사진이 산진으로.... 죄송합니다           ###김용진님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북정맥 마치시면 용문산의 15개봉 산행도 계획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암봉과 육산이 나누어져 있어 재미있는 산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 쥐약 - 86년 여름 회사동료들과 유명산으로 등산갔다 정상에 철조망으로 막혀 실망하고 그이후로는 찾지 않았던 산인데 산초스님 산행기로 몇번 보고나니 이제 가봐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춘천의 쥐약님 안녕하세요?  유명산과는 아주다른 바위봉이 용문산정상, 용문봉,용조봉이고 도일봉과 중원산은 중간정도인데 용문산의 참 멋을 느낄수 있는코스지요. 삼악산에서도 용문산이 보이던데 저는 한번도 못봐 아쉽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하셔서 춘천의 산들 많이 소개부탁드립니다.

▣ 운해 - 갈수록 탄력이 붙으신것 같아 정말로 보기 좋습니다.산행시 리더한다는게 여간 힘드는게 아닌데 산쵸스님의 넓은 도량은 우리 산악인들이 배워야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 다음 산행기 기다려 집니다.
###운해님 감사합니다. 저희 팀원들이 중,고교동창이라 믿고 함께하는 산행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힘들어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으며 보람된 산행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북한산 산행을 즐거우셨겠지요?산행기 기대합니다.

▣ binjaree - 사진으로보는 명경옥수 맑은물이 너무 실감나 손이라도 담궈보고싶은 충동이 납니다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가보고싶은곳이 또 추가되네요 늘 즐거운 산행 되시길...
### binjaree님 도락산사진 너무 잘보고 참고하겠습니다. 저희도 3년전에 용문산일대를 많이 다니다가 요즘은 차가 너무막혀 잘 안다니다 조금 일찍 출발하여 늦어도 오후2시이전에 귀경하는것으로 계획하고 다니니 여유있게 용문산지역을 다닐수 있어 좋더군요. 좋은계곡과 예쁜코스가 많이 있으니 자주 가셔도 좋으실것입니다.

▣ san001 - 역시 산초스님... 숨은 보석 같은 산을 찾아내는 솜씨는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앉아서 산에 잘 다녀왔습니다.
### san001님 주말이틀 연속 도봉,북한산 다녀오시고 산사랑이 열렬하십니다. 제 솜씨가 아니라 한국의산하에서 찾아내어 3년전부터 몇번 다녀왔지만 처음에는 장마때 비속에서 입구를 몰라 용계골로 올라 반대편인 우측의 신 중원산으로 갔다오기도한 후 나중에 알아 가봤더니 정말 재미있는 산이더군요. 연가팀에게도 용문산은 추천하고 싶은 코스가 정말 많습니다. 4월에는 한번 뵙겠습니다.

▣ 이수영 - 댓글이 없어졌네요? 용문산은 군시절을 양평 옥천에서 보냈던 터라 조금은 알고있습니다만, 산초스님의 산행기를 읽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수영님 안녕하세요. 전에 양평에서 군시절 보내셨다고 하셔서 결전부대 출신인줄 알았는데 옥천이면 공군부대이신것 같군요. 혹시 기억하시기 편하라고 새로세운 결전부대 유격대 비석을 실었는데 옥천이면 백운봉과 대부산,유명산,용문산정상부근등이 더욱 기억나실것 같군요.동네에서 차로 1시간이면 용문산지역 거의 다 갈수있어 자주 찾게됩니다.감사합니다.

▣ 빵과버터 - 역시, 산초스님은 제가 분석하고 연구 해야할 대상중에 한분이시라.....
### 빵과버터님 멀리 남녘의 달마산과 미황사 덕분에 잘 구경했습니다. 이제 허경숙님보다 더욱 열정적인 산꾼으로 재미있는 문장가로 명성을 날리시게 되셨으니 감축드립니다.^^**

▣ 물안개 - 중원산 하면 우리부부 매주 서울근교산을 하나씩 오르던 기억이 새롭네요.한강을 끼고 있는산 예봉 예빈산을 시작으로 3년에 걸처 춘천의 오봉산까지 강줄기를 따라 산행하던기억 ...중원산 폭산 용문 유명 도일봉 모두 기억에 새롭네요.요즘은 산줄기산행에 나선 남편때문에 저홀로 전국을 누비고 다니지만...그래도 둘이서 오붓한산행이 더 기억에 남는것같아요.잠시 옛추억을 떠올려보며 앨범을 뒤져 중원산을 찾아봤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 물안개 선배님의 전국명산 순례와 주중 북한산등 서울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강줄기따라 산행 , 참 좋은 테마산행인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허경숙 - 산초스님께 메일 보냈더니 두번씩이나 전송실패로 나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 바랍니다.
### 주소가 toplee77@naver.com , toplee77@empal.com, toplee77@hanmail.net  있습니다. 한메일에서 네이버나 엠팔로 잘안되고 그반대의 경우에도 간혹 안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 3.23. 13:18 네이버로 수신받았습니다. 님의 산행기를 기다리는 산하가족들이 많이 있을것같아 강요하여 미안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부부께서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근데요 님의 산행기를 14:25막 읽었는데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까운 아름다운 산행기라 산하가족님들께 공개못하는것이 아쉽습니다.감사합니다.

▣ 허경숙 - 내일 (수)은 완주에 있는 운암산에 듭니다. 다녀와서 후기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겹치지 않는 산행기라면 북한산연가에는 퍼가도 좋습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쁜 나날 만드십시요. 산초스 대장님 ! 파이팅!!       ###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산을 사랑하시고 열정적으로 산행을 하시는 허경숙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산행하시기를 바랍니다.

▣ 한국인 - 저 위에 있는 물은 보약일 터인데 발 담그기 전에 한모금 하고...산초스님 완전히 용문산 일대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산꾼이십니다.나중에 저도 도움청하겠읍니다.              ### 한국인님 과찬의 말씀을요....용문산 물이야 당연히 천연미네럴워터니 약수가 따로 있나요. 그다음에 온몸으로 느끼고 4월에 연가팀과 함께할 기회가 몇번 있을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막초한잔 올리겠습니다.건강하십시요^^**

▣ 찰스리 - 많이 보던 곳들이 눈에 들어와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곳 많이 올려주십시오.
### 찰스리님 반갑습니다.용문산을 잘 아시는분인것 같습니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 이두영 - 산초스님의 사진과 함께한 산행기 잘읽었읍니다 저는 부산에 있는 새한솔 산악회 회장입니다 우리산악회기가 올여름 당일 산행으로 중원산이 계획 되어있읍니다 참고로 하여 잘산행 하도록 하겠읍니다                                        ###이두영님 산행기도 잘 읽고있습니다. 부산에서 중원산까지 원정산행 대단하십니다. 제가 생각할때 코스는 중원계곡입구의 큰주차장(상현부락 조금지나)에 버스를 세우시고 중원계곡으로 가지마시고 주차장뒤로 바로 구 중원산으로 오르셔서 구중원산 정상-중원폭포안부-신 중원산- 싸리재 갈림길에서 우측(여기 조심하여야함-좌측으로 가면 문례봉으로감)-싸리재-도일봉-중원계곡-중원폭포-주차장  이러면 5시간정도로 중원산-도일봉-중원계곡 다가실수 있을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노고지리 - 올해도 용문산에 발길을 시작하셨군요. 저도 올해 용문산언저리 몇 곳을 더 다녀야 할 듯 합니다. 언제 한번 만날수 있겠지요. 올해도 더욱 좋은 산행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노고지리님 오랫만입니다. 마니산 산행기는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난번 산하가족 합동산행에 안나오셔서 아쉬웠고요, 작년10월 용문봉에서 님과함께한 부산산부리산악회리본을 보고 반가웠는데 이번에 용조봉-중원산-신점리코스에도 리본이 달려있어 반가웠습니다. 이번주 북한산 숨은벽산행에 기회되시면 뵐수 있을텐데...(산하산장카페에 공지하였습니다)

▣ 김찬영 - 완연한봄입니다 벌써 시원한 계곡물을 보니 여름이 얼마안남은것같은 착각에 빠져봅니다. 즐산하십시요                                       ###김찬영님 반갑습니다. 제가 꼭 뵈어야 될 것같은데 다음주에 핸드폰한번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016-380-1719)

▣ 불암산 - 선배님 제가 너무 늦게 인사드림은 아닌지, 심한 감기, 업무 과다로 이제서야 인사 드립니다. 시원한 계곡까지 잘 보았습니다. 항상 즐산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저에게도 선배님팀처럼 정예멤버(?)가 있으면 좋으련만.. . 역시 이번주에도 홀로 가리산에 갔다 왔습니다. 항상 즐산하시고 건강하십시요.                                       ###튼튼한 불암산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산행하시고 멀리만 다니시지말고 이번주 북한산 숨은벽산행에 동참하여 워밍업하시면...^^**


▣ 한울타리 - 자~알 보았습니다.^^ 계곡의 맑은 물을 보니 마음이 상쾌해 옵니다. 즐산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삼가 비옵니다.
### 부산의 한울타리님 정겨운 산행기 ,멋진 사진 잘 보고있습니다. 수덩이라는 뜻이 무엇인지요? 짐작은 가지만 정겨운 말 같은데^^**

▣ 산모퉁이 - 산에 대한 열정과 사랑 대단하십니다. 좋은 사진과 글 늘 감사드리구요. 산초스팀 화이팅!!
▣ 산초스 - 산모퉁이님 감사합니다. 님의 산행기도 잘 읽고있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