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가을맞이를 위한 숨고르기(^^) 조망산행 - 영암 월출산 (9/6,토) - (3/3)

▶ 산행코스 (3/3) : [ 천황봉(809m) ~ 바람재 ~ 구정봉 ~ 억새밭 ~ 도갑사 ]


▼ 산행코스 (3/3) : [ 천황봉(809m) ~ 바람재 ~ 구정봉 ~ 억새밭 ~ 도갑사 ] <= 녹색 실선 구간




▼ 능선길 오른쪽 방면의 아름다운 풍경 - Fantastic !!!


▼ 고도를 조금만 낮추고 앞으로 보면.... 눈앞에 전개되는 풍경이 색다르게 보인다ㅎㅎㅎ


▼ 지금까지 내려온 천황봉을 배경으로 saiba 좀 뽀~옴~잡고 기념찰칵을 남겨보다


▼ 능선길 진행방향 왼쪽 방면 풍경




▼ 능선길에서 뒤돌아보고 담은 천황봉 방면 풍경


▼ 능선길 진행방향 왼쪽 방면 풍경 (a)


▼ 능선길 진행방향 왼쪽 방면 풍경 (b) - 천하절경이로다 !!!



▼ [펌 : 산에있는나님] 무아지경으로 주변의 풍경을 똑딱이(^^) 디카로 담고 있는 saiba 뒷태ㅎㅎㅎ





▼ 왼쪽으로 보이는 최고봉이 향로봉(743m)이며,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구정봉(705m)이다.




▼ 내려온 능선길을 뒤돌아 보고...


▼ 천황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기암괴석.암봉들의 환상적인 풍경


▼ 누구라도 이런 풍경을 본다면.... 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겠지요ㅎㅎㅎ


▼ 천황봉 방면의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는 산님들... 그리고 정면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뭘까요ㅎㅎㅎ


▼ 정면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 능선길 왼쪽 방면 풍경


▼ 능선길을 좀 더 내려가서... 다시한번 천황봉 방면으로 바라본 풍경 (1)




▼ 능선길을 좀 더 내려가서... 다시한번 천황봉 방면으로 바라본 풍경 (2)


▼ 천황봉 방면의 풍경을 배경으로 머~찌게 폼잡게 하고 기념찰칵을 남겨드리다 - [산에있는나님]


▼ 그리고... [바람재, 향로봉, 구정봉]의 풍경이 눈앞에 아름답게 펼쳐지고....








▼ 남근석이라고 하는데...ㅎㅎㅎ




▼ 천황봉 방면으로 뒤돌아보고 담은 풍경으로... 자세히 보면 사진중앙에 남근석(^^)을 볼 수 있다!








▼ 저~ 아래 안부가 바람재이며, 저곳에서 하산길 바닥을 찍꼬ㅎㅎㅎ 다시 향로봉~구정봉 방면으로 올라가야 한다.




▼ 바람재 이정표


▼ 향로봉 오름길에서 담아본 천황봉 방면 풍경 (1)


▼ 오름길은 언제나 힘들어 ㅠㅠㅠ


▼ 어느샌가 파아란 하늘이 열리다


▼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생각하는데...


▼ 향로봉 방면의 하늘 풍경


▼ 향로봉 오름길에서 담아본 천황봉 방면 풍경 (2)




▼ 무아지경의 모습


▼ 구정봉


▼ 향로봉 방면 오름길 능선길 풍경


▼ 향로봉 오름길에서 담아본 천황봉 방면 풍경 (3) - 수석의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 구정봉 방면의 풍광




▼ 구정봉 방면


▼ 향로봉 오름길에서 담아본 천황봉 방면 풍경 (4)




▼ 향로봉 오름길에서 담아본 천황봉 방면 풍경 (5)


▼ 구정봉 방면




# 구정봉으로 갈려면 향로봉 오름길에서 베틀굴쪽으로 가야한다. 시간상으로 볼 때, 약속한 하산시간 보다
약간 지체될 것 같아 Skip 할 생각이었는데ㅎㅎㅎ 막상 구정봉 정상의 산님들을 보니, 생각이 바뀌기 시작ㅎㅎㅎ
이번 산행에서 구정봉의 화룡점정의 매력(?)을 알고 있는터라... 욕먹을 각오하고ㅋㅋㅋ 구정봉으로 Let's Go!!!



▼ 향로봉 아래의 갈림길 이정표 - 얼굴 철판깔고ㅎㅎㅎ 구정봉으로 saiba 는 간다 !!!


▼ 여기가 구정봉(705m) 정상이다!!!




▼ 구정봉 정상의 주변 조망 (1) - 정상엔 여러개의 물웅덩이가 있는데, 그중에서 요~놈이 제일 큰 (지름)약2m정도이다


▼ 구정봉 정상의 주변 조망 (2) - saiba 기념찰칵을 남기다


▼ 구정봉 정상의 주변 조망 (3) -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


▼ 구정봉 정상의 주변 조망 (4)






▼ 구정봉 정상의 주변 조망 (5) - 천황봉을 배경으로 saiba 기념찰칵




▼ 구정봉 정상의 주변 조망 (6) - 바람재에서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능선길


▼ 구정봉 정상의 주변 조망 (7) - 향로봉 방면


▼ 지금부터 도갑사 방면으로 서둘러서 하산해야하는데... 향로봉 오른쪽으로 보이는" V 자 안부"를 통해서 도갑사 방면으로 하산길이 이어져 있다





# 다음의 사진은 향로봉 오른쪽으로 보이는" V 자 안부"를 통과해서 도갑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길에서 뒤돌아보고 담아본 능선 풍경이다.


▼ 향로봉 오른쪽 능선 풍경


▼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향로봉이며, 그 왼쪽으로 V자 안부가 보인다. 아~ 어느샌가 하늘엔 솜털구름이 아름답게 두둥실~♬♬


▼ 향로봉 왼쪽 능선 풍경


▼ 하산길 오른쪽 방면 풍경으로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노적봉이라고 한다.




▼ 앗~ 저분은 일행인데...ㅎㅎㅎ 꼴찌(^^)는 면할 수도 있겠는걸ㅋㅋㅋ


▼ 하산길에서 향로봉 방면으로 담아본 하늘 풍경


▼ 뒤돌아보고 담은 향로봉 자락의 하산길 분위기


▼ 억새밭... 저~ 아래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도갑사 방면으로 이어진다 - (16:30분경)


▼ 도갑사 방면으로 본격적으로 하산


▼ 억새밭에서 도갑사 방면의 약1시간정도의 하산길은 단조로운 하산길의 연속이다




▼ 도갑사 경내의 하늘 풍경 (1)


▼ 도갑사 경내의 하늘 풍경 (2)


▼ 도갑사 경내 풍경




▼ 월출산 도갑사 일주문


▼ 월출산 방면의 하늘 풍경... 이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하늘이다


▼ 무사히 산행완료 - (17:35분경)





▶ 마무리하면서

9월첫 주말은 절기상 가을맞이 산행을 본격적으로 하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고민끝에 월출산 산행을 나서게 되었다. 기암괴석.암릉미가 너무나도 수려한 월출산은
사계절 어느 때라도 산님들에게 만족할만한 조망산행을 제공하는 산행지임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어떤면에서는 Timing 산행을 거부하는 명품반열의 산행지라고 생각한다.

산행당일의 날씨가 오전중에 비가 오다가 개인다고 했는데, 들머리에서부터 가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흐린날씨속에 조망상태가 좋아서 내심 천만다행으로 생각하면서
가픈숨을 몰아쉬면서 구름다리로 올라갔는데, 조금씩 비가 세차게 내리는 듯한 분위기로 변하기
시작한다. 그래도, 조망이 확보되는 듯해서 내심 안~심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구름다리에서 된삐알의 공포의 철계단을 올라, 사자봉 뒷편으로 돌아서 주능선 방면의 급경사
오름길에서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이런 날씨덕분에 주능선 조망터에서 운좋게 운무의 춤사위를
목격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고, 그리고, 천황봉 정상 주변의 깔끔한 조망미를 즐감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구정봉까지의 능선길에서 날씨가 점점 좋아져서 환상적인 조망을 만끽할 수 있었다.

더구나, 이번 산행에서 화룡점정의 포인터인 구정봉 주변의 아름다운 조망과 파란 하늘, 향로봉
능선을 넘어 도갑사 방면으로 내려가면서 뒤돌아본 향로봉 능선에 걸린 솜털구름의 풍경이란
아~ 가을이 어느샌간 남녁의 향로봉 하늘에 서성거리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산행내내
얼마나 설레이는 기분으로 전후좌우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을 디카로 담았는지 모른다.

산행중 나름대로 열~씨미 담은 약500여장의 풍경사진중에 엄선하여, 약230여장을 정리하여
(욕먹을 각오를 하고) 장편의 월출산 Photo 산행기를 만들어 보았다. 어떤면에서는 우짜다가(^^)
M 브랜드의 "Happy Trekking"에 달랑 만원을 주고 참가했는데, 이 정도의 아름다운 조망산행을
경험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아마도 이번 월출산 산행에서 온몸으로 체험한 것은 평생
동안 잊지못할 "아름다운 산행"으로 기억될 것이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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