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정도를 기다려 12번 버스를 타고 구미역에서 저녁 7시 48분 부산발 무궁화 열차(입석 @7,100원)을 타고 늦은 10시에 부산에 도착해 집에 들어가니 10시 30분입니다.
조카의 사옥신축을 축하하러온 것인지... 아니면 금오산을 오르려 온 것인지... 애매모호했던 수덩이의 하루는
또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지루한 산행기를 보아주신 산하가족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 불암산 - "1번"인가요? 역시 한울타리님다운 휴일을 보내셨습니다. 그냥 산에 대한 열정, 그에 대해 항상 반합니다. 느을 행복하고 즐거운산행 이어가세요^^^ ♥♥ 안녕하세요? 불암산님... 산에 대한 열정이야 불암산님께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시면서 괜히 그러셔. ㅎㅎㅎ... 지리산이 얼마나 좋으셨으면 연속으로 2번씩이나?^^ 진짜로 존경스럽습니다. 수덩이는 아직 종주도 못해봤는데...^^
▣ 산초스 - ㅋㅋㅋ 산행에 한번 빠지면 누구도 못 말리지요. 오로지 머리속에는 산행계획만이 꽉 차있으니 사옥준공식이고 집안 행사고 할수없이 참석후 빨리 빠져나가 산으로 가야지만 직성이 풀리고 산행하면서 미안한 마음과 후회가 잠깐되지요,,,덕분에 최초의 도립공원 금오산 잘 보았습니다.^^** ♥♥ 헉! 산초스님... 반갑습니다. ^^ 사업은 요? 혹시... 마음은 콩밭에 가 계시는 건 아니겠지요?ㅋㅋㅋ... 사업장은 연중무휴이시겠네요? 바쁘신데도 이렇게 짬을 내어 댓글 달아주셔서 다른 분들 보다 10배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산거북이 - 그 무슨 알리바이까지...ㅎㅎㅎ. 시간을 쪼개 귀한 산행하셨네요. 금오산도 안가면 지나다보면 늘 못다한 숙제일겁니다. 경부선 기차타고 오르내릴 때 눈쌓인 금오산은 정말 멋있더군요. 2001년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암자 구름다리는 출렁출렁~ 잘도 다녔지요. 그때 내가 너무 흔들었나??^^ 편안한 주중되세요...(주말이 아닌건 이상하지만 사실이죠?? 제가 가끔 정확해요^^.) ♥♥ ㅋㅋㅋ... 5월 23일... 친구 모친 출상때도 눈치살펴 등산복을 입고 가니... 친구들 다들 한마디씩 하더군요. ^^ 제가 그랬죠. "꺄불고 이써! 내만큼 완벽한 상복 복장으로 온 사람 나와 보라꼬... 내의까지 깜장색이다. 바라!! " 카민서 윗도리 올리다가 집단폭행 당할뽄 했지요. ㅋㅋㅋ... 그리곤 하관식까지 다보고 진주에서 내리오다 창원 성주사에까지 친구차를 얻어타고 와 성주사옆으로 올라가다 등산금지 철망보수공사하는 관리원에 걸려 되내려와 친구차에 다시 얹혀 안민고개에 내려달라하다 그 넘들이 진해횟집으로 데꼬 가버리더라구요. 술만 잔뜩 묵꼬 왔었답니다. 수덩이가 왜 이럴까요? 진짜 미친거 아임미까? ㅎㅎㅎ... 그리고 암자 구름다리 마카놘거 그리고보이... 우띠!! 원인이 산거북이님 땀시네...^^
▣ 똘배 - 수덩님 好山病(?) 중증이십니다.^^등산복이 평상복이 되셨군요.. 그래도 좋은산 다녀 오셨네요. 정자를 배경으로 한 어두운 사진... 압권입니다. ♥♥똘배님 역시 중증 이잖수? ㅎㅎㅎ... 산행기 올리려면 보아주시는 분들 눈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지요. 때로는 흙묻혀가면서 엎드리고 녹슨 철망 휘어가며... 낭떠러지의 위험도 불사하면서 어렵게 올리는 걸 다른 분들은 아실랑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요? ㅎㅎㅎ...
▣ 서디카 - 한울타리 안에 수덩이 부부 .. 닉도 좋습니다... 금오산 도선굴 ..약사암 시원한 바람..옛추억이 되살아 오네요.. 갑자기 나타난 운해가 수덩님의 발품을 보상 하셨네요.. ♥♥ 고맙습니다. 운무가 없었다면 진짜 허무했을겁니다. 어린애 오줌줄기같은 폭포수... 찌는 더위... 기분도 별로 였었는데... 그런 행운이 제게 다가오더군요.
▣ 빵과 버터 - 얼라라? 수덩이님이 이제 염불은 내몰라라, 잿밥에만 잔머리 굴리는 땡초가 되어가는구랴? 덕분에 금오산 구경은 참 잘했습니다.....
♥♥ ㅎㅎㅎ... 죄송합니다. 아직 인간이 덜되다보니 그렇게 되었답니다. 누님께선 요새 우예 지내십니까? 부르스황님 인범이 한테 보내는... 그 이후로 댓글도 잘 안쓰시는것 같던데... ^^
▣ 永漢 - 금오산이 이렇게 좋은 산인줄 몰랐습니다.분명 저도 다녀 온 산인데 완전히 새롭습니다.^^* ♥♥ 영한님 안녕하세요? 산행루트와 촬영각도가 조금 달랐고 날씨가 조금 흐리니까 또다른 분위기가 나질 않았겠습니까?
▣ 운해 - 언젠가는 한 번 가 보고 싶은산이 금오산인데 한울타리님의 산행기로 미리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즐산 하세요. ♥♥ 이른 봄에나 가을, 겨울철이 오히려 나을것 같더군요. 멋진 운해님의 산행기 기다려집니다. 운해님 역시 즐산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달빛대장 - 수덩이님 덕으로 우린 가만히 앉아 삼천리 금수강산을 살필수 있어 좋지만, 그건 그렇고 이렇게 다니면 돈은 언제 버는기요...ㅋㅋㅋ, 그래도 요즘 매주 수덩이님 산행기보는 재미로 산다우 ♥♥ ㅎㅎㅎ... 돈은 내가 쫒아가면 더 도망가버리고 해서 그냥 있기로 했다오... 달력에 빨간글자 찍힐 때만 산에 오르니 상관이 별로 없지요. 요새는 수덩이가 이런줄 알고 친구들이나, 처가에서도 그려러니 하고 아예 공휴일만큼은 포기하고 있지요. 그러나 할짓은 다하고 돌아 다닌답니다. ㅋㅋㅋ...
▣ 이수영 - 구미 금오산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수덩이님의 시각에서 보니 더욱 멋집니다. 참으로 공이 많이든 사진 산행기 입니다. 나도 개인적으로 산에 갔다가 내 업무보고 밤2시까지 산행기 작성하느라 고생을 하는데 수덩이님의 산행기를 보니 결코 만만치가 않아요..수고하셨습니다.(산행보담 산행기 작성하시느라..^^)
♥♥ 수영님 말씀대로 산행기 쓰려 산에 가는지... 저도 가끔 헷갈립니다. 산행기 올리는 정성이나 품격에서 수영님께서 저보다 단연 앞서지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바쁘신데두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 산사랑방 - 같은 산자락에서 비를 맞으며 운무와 동무했으니.. 수덩이님과의 인연도 보통이 아닌가 봅니다. 저는 성안으로 해서 계곡에서 가재와 놀다가 폭포로 하산했지요. 다음엔 도킹되지 싶습다. 즐산하세요~^^*
▣ 이우원 -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수덩이부부라는 닉네임도 구수하고 모나지 않는 듯한 인상이 연상됩니다. 요즘 한국의 산하 산행기란에 수덩이님 산행기가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좋은 산행 많이 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 디카입성을 감축드리옵니다.^^ 서디카님께서 최고로 기쁘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앞으로 멋진 그림 많은 기대가 됩니다. 요번 주 저는... 혼자서 지리산입성할 계획입니다.^^
▣ 수객 - 멋진 산행기 즐감했습니다.항상 님의 산행기속에 배어있는 여유를 배우려합니다. ♥♥ 안녕하세요? 님께선 북한산연가팀이시죠? 참으로 부러운 모임이더군요. 산행 1주년이라하지만 쟁쟁한 맴버속에서 많이 배우시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방문해주셔서...
▣ 김정길 - 강원도 갔다가 늦었군요, 유명산 보다 유명하지 않은 산부터 다니기 때문에 금오산을 아직 못가봤습니다. 유명산 부터 다녔다면, 한 500산쯤 다니고는 그만두었을지도 모릅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다시피 하는 1500산을 위하여 온갓 방법과 수단을 다 하고있는겁니다. 금오산은 금년 겨울에 오를 예정인데 수덩이부부님의 산행기를 모아둘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신기 - 수더이님 금오산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는 김천에 여러번 갔었는데 수동이님과 같이 시간을 쪼개서 산을 오르지 않고 그만 금오산 아래서 대충 쳐다만 보고 돌아왔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정식으로 오리라 이렇게 맘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