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896m)


인원: 4명 승용차(수원~제천)


코스: 무암사주차장~무암사~남근석~성봉~중봉~동산정상~중봉~성봉~장군바위~무암사주차장(5시간)


  언제나 처럼 산에 가기를 싫어 하는 날건달들을 꼬득여 데려가지만 술에 덜깬 넘들은 상태가 말이아니다 차안에서 부터 골아 떨어지는 넘들을 또 데리고 가는 내가 대단타 싶다..


그래도 산에갔다오면 힘이 펄펄나는 넘들//갈땐는 초죽음이지만 올라갔다 내려올때는 산삼 먹은 사람처럼 힘이 넘친다 그게 산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


어는세 차는 남제천ic를 빠져나와 금월봉에 차를 세운다 아니 보고 갈수없는 금월봉. 바위 꼭대기에 올라가 충주호 조망을 바라본다.


여기서 10분만 가면 성내리 무암사 입구이다.



(무암사 주차장에 무암계곡 돌비석)



(주차장 산행 안내도)


차를 그럴듯한 주차장에 세우고 산행준비를 한다.


주차장에서 무암사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갈수 있으나 등산에 참목적은 걷는것 그러나 몇걸음 못가서 후회를 한다 지나가는 자동차에서 매연과 흙먼지까지 뒤집어 써야하니 이고통을 저들은 알까. 속리산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의 길과 흡사하다..



(무암사 오르는길)



(무암사 오르는길에 sbs대망셋트장)


무암사에 도착하여 절구경을 한뒤 남근석을 향하여 오르기 20여분 만에 남근석이 나타난다.



(뒤돌아본 남근석)



(남근석에서 부터는 멋진 암릉길이 시작된다)



(암릉길에서 쉬면서 막걸리를ㅋㅋㅋ)



(장군바위 모습)



(능선 전경)



(요런 험한길이 계속됩니다)


험한 등산로를 타고 오르다 안개바위, 장군바위쪽 삼거리와 만납니다.



(성봉)


여기까지가 암릉의 마지막입니다. 동산의 두얼굴 여기서 부터 완만한 초원길의 흙산이 시작됩니다. 물론 나무에 가려 조망을 볼수없으니까 성봉에서 실컷 조망한뒤 길을 나섭니다.



(성봉에서의 작성산 조망)



(충주호 조망)



(계속되는 초원길)


돌탑이 있는 중봉을 지나 119안내 4거리를 지나고 세목재가는 3거리도 지납니다. 물론 참나무가 사방으로 꽉막힌 초원길입니다.



(정상에서 기념으로요..)


드뎌~~~~정상입니다. 친구넘들은 산반대편으로 넘어간다고 난리입니다. 넘어가면 단양인데 누가 차끌고 올라꼬....


하산은 올라온길을 거슬러 내려갑니다..


다시 흙먼지를 마시며 내려갑니다. 차를 끌고 절까지 가시는 분들 제발요 천천히 좀 가주세요......


감사합니다/



노란꽃창폰가요



(플룩스같기도)



끈끈이 대나물인가요?



죄송합니다 꽃 공부 지금부터 마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