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비슬산을 향해 아침일찍 출발을 했는데 길이 참으로 멀다고 느겨지더군요 열심히 버스로 달려서 드디어 고속도로를 빠져 나왔는데 윽윽....정말이지 무슨차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꼼짝을 못하고 언제나 이곳을 지나갈까 생각해보지만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버스는 몆대안되고 거의가 자가용들이다 이렇게 축제를 한다고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광고를 냈으면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을 스쿨버스를 운영하면 좋을텐데
그져 경찰차가 한대나와서 교통정리만 하고있다 그런다고 낳아질 기색도 없고 앞으로 길이 얼마나 걸려야 뚫릴지를 모르기에 걸어서 한참을 진행해보아도 답이없다 물어보니 오늘해전에 입구에 도착을 못한다고 ...ㅠㅠㅠㅠ...이게 뭔꼴인지.......
우린그냥 버스를 돌려서 구미에 있는 금오산으로 행선지를 바꿔 돌아가면서 너무나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비슬산을 보러가기위해 집에서 새벽5시부터 4시30분부터 움직인 분들도 많으신데 한시간 가량을 달려서 구미에 도착 금오산 산행을 하고 위안을 삼으며 서울로 돌아왔다
어디든 행사를 하려면 찾아주는 많은 사람들을 좀더 배려하는 노력을 해주셨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번주도 또 지난주처럼 될까 걱정이 되는군요


▣ 그러게말입니다 - 그것도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하게되면 비슬산 도착해봐야11시인데 과연 산에나 올라갈수있을까요???답답해서 적어봅니다!
▣ 서디카 - 청도군 각북면 ..또 대구에서는 수성못 방향으로 가창땜에서 헐티재 ... 용천사 방향에는 차가 하나도 밀리지 않고 산행을 잘 하였는데..서울에서 멀리 까지 오셔서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 노르웨이숲 - 토요일도 그럴까요? 이번주 토요일날 서울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몇시에 출발해야 할지....
▣ 숲님 - 차라리 무박산행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