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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부부 백두대간 종주 (제 43구간)

 


   일      시 : 2007년 9월 09일(일)

   기상상태 : 맑음(바람 강함)

   산 행 자 : 거북이 부부

   산 행 지 : 강원 속초, 인제

   구      간 : 미시령(04:58) ~ 황철봉 ~ 저항령 ~ 마등령 ~ 금강굴 ~ 비선대 ~ 설악매표소(13:58)

 

 

 

 일출을 보며...

 

 개 념 도

 

 한계령 구간을 가려고..인제에 도착하니  도로 보수 때문에 출입금지...

미시령-마등령 구간으로 방향을 바꾼다....계획을 하지 않아 지도도 없고...

미시령에 내리니 사람을 날릴 듯 바람이 분다....계속되는 강풍으로 정신을 못차리겠다..

너털길도 많은데 바람은 더욱 세차다...내려오는 길에 금강굴까지 올라가 본다....

 

1

22:00(08일)

부산 출발    
        백두 대간도 몇 번 남지 않았다....한계령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한다...그러나 인제에 도착하니 한계령으로는 통행이 금지되었단다...망설임 끝에 방향을 미시령으로 돌린다...미시령을 간다는 것이 엉뚱방향으로 차를 몰아 제자리 걸음만한다...돌려 나와도 그 자리 돌려나와도 그 자리이다....석봉산악회 버스가 쉬고 있다....길을 물어 간신히 미시령을 찾는다.....

     04:54 - 미시령 도착....바람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겠다....춥다...다시 올라 차에서 파카를 꺼내 입는다...후래쉬는 주머니에서 어디로 빠진 것 같다..어디에 떨어뜨는지...와이프의 예비용 랜턴을 이마에 단다....

2

04:58

미시령 출발 - (백두대간 시작)...
         세찬 바람을 뚫고 산행을 시작한다....특별보호구 안내판이 있다...

     04:59 - 철조망 때문에 대기 한다...길은 그길뿐이다...바람..바람..바람...

     05:30 - 동녘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05:49 - 실족주의 표시가 바닥에 있다...

     06:06 - 전망을 본다...앞산의 너털지대 돌무덤들이 보인다...

     06:14 - 너털지대를 오른다...주변이 확 떠져 전망은 좋으나 바람에 바위길이 쉽지 않다..

3

06:23

너털봉

        울산 바위쪽 일출이 좋다...바람에 흔들거리며 바라본다....모자가 날라갈까 잡고...디카의 줄이 앞을 가린다.....

     06:28 - 뾰족히 얹어 있는 바위를 보면서 진행한다...

     06:36 - 구름에 가리고 바다에 비취어진 일출이 황홀 그 자체이다..오르나 잠시 감상한다..

4

06:46

1318.9봉

        너털 오른쪽으로 리본이 달려 있으나 앞 정상에 올라 본다...삼각점 설악22 1982재설..바람 때문에 서있기가 힘든다....등산로 아님 표시을 보며 오른쪽으로 급우회 너털길로...숲길로 들어 바람을 가려 준다...방풍림의 이유를 알겠다...

     07:17 - 숲길을 지나며 터진 사이로 전망을 본다..

5

07:35

황철봉(1381) 정상  

          정상은 바위가 여기 저기....이리저리 사진 찍기가 바람 때문에 어렵다...왠 바람이 이렇게 부는지 정말 중심을 못잡겠다.....내려가는 일도 보통이 아니다...바람만 아니면..

     07:45 - 계속되는 너털길이다...

     07:59 - 전망을 본다...암봉 능선이 보인다...

6

08:15

저항령 - 아침 식사

         넓은 공터인데 나무밑 이라쪽으로 가도 바람이...풀섶쪽으로 나오면 더하고...풀도 습기를 머금고...이리저리 자리를 찾아 헤매다 작은 이끼낀 바위에 나무 쓸어진 고목 위에 아침을 편다....

     08:36 - 다시 너털 바윗길...이리저리 로프 표시를 보며 오른다...마등령에서 온다는 원주팀 선발대가 지나간다...6시 출발했다고...

08:30

7

08:56

암봉 정상

      바로 밑에 왼쪽으로 가는 길도 있는 것 같은 데 전망을 보러 올라 온다...바람이 더욱 세차다....아이구 이게 겨울이면 어쩔뻔 했노....정상 넘어 리본들이 달려 있어 넘어 선다...혹 이거 백담사 가는 길은 아닌지 지도가 없으니 망설여 진다...밑쪽의 리본을 보니 백두대간...맞다..

     09:09 - 암봉능선을 우회한다...

     09:13 - 능선봉..

     09:17 - 능선봉..전망이 좋다...

     09:21 - 너털지대...

     09:27 - 높은 바위봉을 우회한다...전망을 본다..

     09:46 - 잠시 휴식이다...

     10:01 - 삼각점 414 2007 재설 - 만든지 얼마 안된 듯..

     10:27 - 원주 한국산악회원들이 줄줄이 올라온다...

     10:43 - 다시 너털 지대를 오른다...무슨 너털지대가 이래 많노...이번엔 제법 돌을 길같이 내어 놓았다...여기저기 방공초소 같은 돌담들도 많다...

8

10:49

1326.7봉 
        이것도 새로 많든 삼각점이다...작은 소나무 하나가 앙증 맞다...빙 돌아 보면서 전망을 감상한다...공룡능선이 코 앞이다....왔던 길로 내려 왼쪽으로 가야한다...

     10:52 - 출발....

     11:00 - 공터...헬기장 같다...마등령...

9

11:02

마등령(1329)

        마등령 표시 위에 안내 지도판....아래로 철다리를 따르면 설악동이다....몇명의 산행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11:03 - 출발...계단을 따라 내려 간다...

     11:11 - 전망을 본다...전망대에 경관안내판이 있다...

     11:14 - 이정표 - 마등령 0.5, 비선대 3.0...

     11:16 - 금강문...

     11:30 - 샘터...예전에는 호수로 물이 쏴 나오더니 호수가 없다...공사중에 설치를 했던 것이었나보다....이정표는 마등령 1.0....

     11:36 - 바위 전망대 - 전망대로 나가 디키를 누른다...

     11:43 - 이정표 마등령 1.7, 비선대 1.8....

     12:05 - 어디서 물소리가 요란하다....전에는 몇 번 와쓴데도 밤이라서인지...낮에는 가뭄이라서인지 보지 못했던 것 같은 엉청난 폭포가 떨어진다...무슨폭인지...

     12:17 - 이정표 - 마등령 2.8, 비선대 0.7...

     12:23 - 암벽 타는 사람들이 절벽 암벽에 매달려 오르고 있다....스릴은 있겠지만 하고 싶은 맘은 없다....건강을 위하면 되지...아찔하다...

     12:23 - 이정표 마등령, 3.05, 금강굴 0.15, 비선대 0.45....150미터면 갔다 가야지...금강굴로 방향을 잡는다....계단을 오른다...

     12:36 - 전망대에서 전망을 본다....다시 금강굴로 오른다...

10

12:42

금강굴
       조롱바가지 모양의 물받이 홈을 파 고인물을 한잔한다....스님의 말씀이 정겹다...내부 구경을 하고 그냥 내려오다 생각하니 사진을 안찍었다....다시 올라 간다....스님왈...와이프한테 금강굴 갔다 왔다고 예기만 하면 안믿어...증표 남기려고 다시 오셨군요...인터넷에 올린다 하니 물건 파시는 분은 사양하고 스님들도 뒷모습만...카페 운영도 한다는데.....

     12:48 - 출발...

     12:57 - 늦게 올라 간 최사장님이 내려 올생각을 안해 쉬면서 기다린다...

     12:23 - 이정표 - 금강굴 0.2, 비선대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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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

비선대
        드디어 비선대...그런데 역서도 입구까지는 제법이다....이제 부터는 기록 없이 속력을 좀 내야겠다....

     13:34 - 산악인의 집...앞쪽으로 음식먹는사람들이 많다....

     13:48 - 신흥사 좌불동상앞...

     13:49 - 신흥사 입구...

11

13:58

설악산매표소 - (산행 끝)
        차를 C지구 주차장에 주차시켜...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간다...1000원....

        계곡이란 계곡은 전부 철망....화장실에서 땀을 씻는다....

12

소요시간

   백두 6시간 04분(식사 휴식 포함) 총산행 : 9시간 00분

  

 

이  미  지   감  상

 

 

  미시령... 

 

 

 

 날은 밝아 오고...

 

 

 

 바람 때문에 날라 갈 것 같아....

 

 

 

 일출을 보며...

 

 

 

 너털지대...

 

 

 

 너털을 오르며..바람과 싸우며..

 

 

 

  황홀함...

 

 

 

 너털지대에서..

 

 

 

 그저 멍하니...

 

 

 

  다시 너털 ...

 

 

 

  세워진 로프줄 따라 ..

 

 

 

 바람에 시달린듯 사람은 날라 갈 듯(1318.8봉 정상)...

 

 

 

 지도도 이정표도 없어..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황철봉 정상에서....

 

 

 

 정상에서..

 

 

 

  전망을 보며 ...

 

 

 

 황철봉을 내려 가며...

 

 

 

 바람과 싸우며...

 

 

 

 전망을 보며...

 

 

 

 뒤돌아 보며....

 

 

 

 전망을 보며...

 

 

 

 마등령을 보며..

 

 

 

 암봉(1249.5) 능선을 보며...

 

 

 

 전망을 보며...

 

 

 

 삼각점(1326.7)봉을 바라보며...

 

 

 

 뒤돌아 보며...

 

 

 

 암봉을 오르며...

 

 

 

 암봉을 오르다...

 

 

 

 암봉을 보고...

 

 

 

 길이 헷갈려 주춤거리며...

 

 

 

 암봉 옆으로...

 

 

 

 1249.5봉을 우회하며...

 

 

 

 전망대에서...

 

 

 

 너털지대를 오르며...

 

 

 

 지나온 능선들...

 

 

 

 삼각점봉(1326.7봉) 정상...

 

 

 

 정상에서...

 

 

 

 정상에서...공룡능선을 보며.

 

 

 

 정상에서....

 

 

 

오른쪽길로 올라와 다시 왼쪽길로 내려가야(1326.7 삼각점봉)  

 

 

 

황철봉을 바라보며  

 

 

 

마등령 정상 표시목  

 

 

 

마등령을 내려 오며  

 

 

 

 화채봉(뒤)..범봉(가운데)..1275봉(오른쪽 뾰족봉) 

 

 

 

내려가며..  

 

 

 

1275봉...뒤 대청봉  

 

 

 

상단  

 

 

 

금강문이죠  

 

 

 

울산바위  

 

 

 

폭포소리가 심하게 들려..  

 

 

 

줌으로 당겨서  

 

 

 

내려오며  

 

 

 

암봉을 보며  

 

 

 

내려 오며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  

 

 

 

전망을 보며  

 

 

 

금강굴 오르는 계단  

 

 

 

 전망대에서 

 

 

 

 금강굴 전망대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금강굴 모습  

 

 

 

 금강굴에 오르며 

 

 

 

전망을 보며..  

 

 

 

물한모금 떠 먹으며...판매점(아래 네모)  

 

 

 

 금강굴 내부..불상.. 

 

 

 

금강굴의 스님들..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계단을 내려 보며...아래 바위쪽은 전망대..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비선대 갈림길..

 

 

 

비선대에서.. 

 

 

 

 비선대에서..

 

 

 

비선대에서.. 

 

 

 

설악 케이블카... 

 

 

 

신흥사 옥외 좌불 

 

 

 

신흥사 입구.. 

 

 

 

 소공원 안..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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