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12월 2일(水)

산행지:인왕산,북악산

산행코스:경복궁역-인왕산-창의문-白岳山-靑雲臺-숙정문-말바위-삼청공원-靑瓦臺-종각

산행거리:約12.87km

산행시간:約4시간 50여분


<한양 도성 성곽길 안내도>


<인왕산,북악산 GPS data>


<인왕산,북악산 高度>


<인왕산,북악산 GPS 궤적>


오랜 因緣(인연)으로 알고 지내는 知人(지인)께서,

全南(전남) 靈巖(영암)으로 歸鄕(귀향) 하시어 살고 계시는데,

서울에 있는 인왕산,북악산 산행길을 하고 싶다하여 올라 오시어,

첫째날 아는 隊長들과 맛난 저녁을 즐긴 후,

korkim隊長 집에서 주무시고 이른 아침을 함께 먹고,

전철을 이용 해 경복궁역에서 내려 인왕산으로 가면서 바라본 黃鶴亭(황학정)으로,

國弓(국궁)을 즐기고 계신분 중에는 女性(여성)분들도 몇분 보였으며,


城郭(성곽)을 따라 인왕산 정상으로 가는 중,


인왕산 동쪽으로는 白岳山(백악산)과 靑瓦臺(청와대)가 눈(眼)에 들어오고,


이때까지만 해도 햇볕이 들어 산행하기 좋았으나,

인왕산 정상 부근에 도착 했을때부터,

날이 흐리기 시작 하더니만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 했으니,


인왕산 산행은 어느 곳으로 바라 보던지 서울시내를 볼수 있는 眺望處(조망처)이며,


zoom으로 당겨 본 남산 N-tower,


靑瓦臺(청와대)의 푸른 지붕이 눈(眼)에 들어 오고,


景福宮(경복궁)도 자세히 보이고,


鞍山(안산),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城郭(성곽)이 멋지도다.


그리 높지 않은 인왕산(해발:338.2m)이지만,

眺望(조망)이 아주 좋으며,

특히나 서울 夜京(야경)과 아름다운 日沒(일몰)을 볼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 산으로써,


인왕산 정상의 바위,


동쪽으로 白岳山(백악마루)과 靑瓦臺(청와대)가 자세히 보이며,


zoom으로 당겨 본  白岳山(백악마루)과 靑瓦臺(청와대),


zoom으로 당겨 본 景福宮(경복궁),


날씨가 흐릿하긴 했지만 그래도 서울시내가 자세히 보였으며,


紫霞門(자하문) 뒷쪽으로 이어지는 白岳山(백악산),


북쪽으로는 아름다운 山勢(산세)를 자랑하는 三角山(삼각산) 마루금이 펼쳐져 있고,


zoom으로 당겨 보니 왼쪽 족두리봉부터 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보현봉 마루금이 참으로 멋지도다.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인왕산 정상,


기차바위에서 인왕산(左)과 안산(右)을 바라보며,

맛난 행동식을 즐긴 후,


개인적으로 전국 많은 곳을 다녀 봤지만,

이런 소나무 連理枝(연리지)는 아주 特異(특이) 하다고 할까?


소나무 連理枝(연리지)는?


인왕산 등산로 안내도,


뒤돌아 본 기차바위,


彰義門(창의문),


北岳山(북악산) 산행을 하려면 各 안내소에서 표찰을 받아 목에 걸고,

入山(입산)을 해야 되는데,

처음 개방 했을때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했으나,

이젠 아무것도 필요없이 各 안내소에 도착 해 표찰만 받아 入山을 하여,

산행을 마칠때 各 안내소에 반납만 하면 끝이 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며,


北岳山(북악산)으로 불리우지만 정상에는 白岳山(백악산) 정상석이 있고,


가끔씩 찾는 곳이지만 korkim도 인증 샷 하나 남기고,


1.21사태의 아픔(?)을 간직한채 살아 가고 있는 소나무,


1.21사태 소나무는?


白岳山(백악산)에는 수많은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으며,


거의 원형 그대로 잘 관리되고 있는 城郭(성곽)을 따라,


外勢(외세)의 侵略(침략)을 막기 위해 높다란 城(성)을 쌓아야 했으니,

얼마나 많은 이들의 勞苦(노고)가 있었겠는가?


뒤돌아 본 白岳山(백악산-左)과 뒷쪽 멀리 인왕산 정상과 기차바위까지,


zoom으로 당겨 본  白岳山(백악산),


zoom으로 당겨 본 인왕산 정상과 기차바위(右),


登路(등로)에는 야자매트를 잘 깔아 놨고,


오래전 CCTV가 없을 때에는 軍警(군경)들이 私服(사복)을 입은채,

경계 근무를 섰던 시절도 있었건만,

이젠 수많은 CCTV가 그들을 대신하며 열심히 촬영 중,


잘 관리되고 있는 소나무 群落地(군락지),


肅靖門(숙정문),


肅靖門(숙정문)은?


散策(산책)하기 좋은 코스를 거닐며,


Phytoncide(피톤치드)의 王이라 불리우는 소나무 群落地(군락지)가 많아,

서울 都心(도심)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며,


오래전 1980年代 初에 들렸던 三淸閣(삼청각)이 내려다 보이는데,

歲月(세월)은 지나고 나니 참으로 빠르게도 흘러 갔구나.


인왕산,북악산 산행을 마치고,

靑瓦臺(청와대) 앞을 지나 가기로 하며,


靑瓦臺(청와대) 앞을 개방 했을 당시에는,

배낭 검사까지 철저히 했었으나,

이젠 그런 일은 하지 않건만,

오늘따라 靑瓦臺(청와대)쪽으로 DSLR 망원렌즈로 사진을 못 찍게 하는데,

스마트폰 촬영은 되고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는 안 된다하니,

도대체,

니들은 왜 그런 짓(?)들을 하는지 모르겠도다.


靑瓦臺(청와대) 앞 로터리쪽으로는 촬영이 가능 했으며,

예전에 가끔씩 들렸을때는,

시위하는 이들이 엄청 많아 복잡하고 시끄럽긴 했었으나,

이젠 法으로 규정 돼 있는 1人 시위하는 이들만 몇 보였으며,


靑瓦臺(청와대)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사랑채를 둘러 보기로 하고,


청와대 사랑채 안 모습으로,


많은 돈을 들여 잘 꾸며 놨다는 생각은 들었으나,

자기들 자랑(?) 목적이 있는 것 같아,

보여 주기식이 아닌 眞心(진심)으로 百姓(백성)들을 잘 챙겼음 하는 바램이며,


원래는 靑瓦臺(청와대) 앞에서 인증 샷 하나 남기고,

景福宮(경복궁)을 둘러보고 光化門(광화문)으로 나오려 했으나,

靑瓦臺(청와대) 사랑채를 둘러보고 光化門(광화문) 앞까지 걸어 왔으며,


지금 한창 工事(공사)중인 光化門(광화문) 廣場(광장)은,

앞으로 이렇게 개발이 된다 하고,


오랜 歲月(세월) 함께 지내고 있는 山岳會(산악회) 隊長들과 맛난 식사를 즐긴 후,

인증 샷 하나 남기며 모두들 健康(건강) 잘 챙겨,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할수 있길 祈願(기원) 해 봅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