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5월 19일(水)

산행지:발왕산(1458m)

산행코스:케이블카-skywalk-발왕산 정상-엄홍길길

산행거리:約8km(정상부터 GPS 작동)

산행시간:約2시간여

(skywalk및 平和峰까지 둘러보는 시간 제외)


<발왕산 개념도>


<발왕산 산행 高度>


<발왕산 산행 GPS 궤적>


<발왕산 산행 GPS data>


서울을 출발 해 첫 旅程(여정)으로 millbridge(밀브릿지) 입구까지 오며,

오늘 산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約1시간여 방아다리(millbridge) 藥水(약수) 산책길을 거닐어 보기로 했는데,

사실 얼마 전 踏査(답사)를 다녀 갔던 곳이긴 한데,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낼 곳은 아니였지만,

예약 된 점심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부득이 방아다리(millbridge)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고,


millbridge(밀브릿지) 쉼터 입구.


방아다리를 英語(영어)로 표기 하다보니 millbridge(밀브릿지)라 한듯 싶은데,

우리나라 거의 아파트들 이름이나 시내에 걸려 있는 간판들을 보노라면,

말도 안 되는 영어를 갖다 쓰는 것 같아,

참으로 한심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굳이 왜 그렇게 써야만 될까?


millbridge(밀브릿지)라 하기 전에는 그냥 편케 방아다리 약수터를 오고갔던 곳이건만,


이젠 입장료까지 받는다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로세.


millbridge(밀브릿지)는 第1,2,3 산책로를 만들어 놨는데,

산행을 좋아라 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짧은 코스고요,


millbridge(밀브릿지)에서 第3 코스를 따라,


예전에는 공짜(?)로 아무때나 자유로이 드나들던 곳이였지만,

이젠 입장료(1인당:2000원)까지 받는 곳으로 변했고요,


물론 私有地(사유지)라 입장료 받는 것을 무어라 할수는 없지만,

특별히 藥水(약수) 말고는 숲이 전부인데,

1인당 2000원씩이나 받다니~


예전에는 없던 시설들을 만들어 놨고요,


이런 곳에서 멍~때리기 하면 좋을 듯,


millbridge(밀브릿지)는 짧지만 산책하기 좋은 코스고요,


一行(일행)들은 힘들지 않은 코스라서 좋아라 했고,


특히나 푹신 푹신한 솔잎을 밟기에 걷기가 편한 듯,


새 소리,계곡 물소리,바람 소리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길이 참 좋구나.


곳곳에 쉴수 있는 시설도 여럿 만들어 놨고,


방아다리 藥水(약수)는 朝鮮時代(조선시대) 肅宗(숙종)때,

名品(명품) 藥水(약수)로 인정 받았던 곳으로써,

물 맛이 참 특이한 곳이건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정폐쇄라 쓰여 있어 물 맛을 볼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깝도다.


millbridge(밀브릿지) 안내도,


새로이 龍神堂(용신당)도 지어 놨고요,


山神閣(산신각),


방아다리(millbridge) 藥水(약수)는?


죽은 나무도 再 활용을 한 듯,


millbridge(밀브릿지)를 개발하며 펜션을 지어 놨는데,


아마도 많은 이들이 찾아와 쉬는 곳인 듯,


매발톱꽃,


어찌 매발톱꽃은 색깔마다 꽃말이 다르단 말인고?

참고로,

보라색 매발톱꽃:승리,

붉은색:솔직,감사,결백

노란색:우둔


millbridge(밀브릿지) 펜션단지,


이날(5/19) 석가탄신일이라 그런지,

millbridge(밀브릿지) 펜션에서 숙박한 사람들이 꽤 있었고,


60여년간 잘 가꿔 놓은 숲 속에 지어 놨으니,


이런 곳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좋을 듯 싶도다.


millbridge(밀브릿지) 펜션에서 하루 쉬면서 산책하는 것도 좋을 듯 싶고,


산행을 좋아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짧은 듯 싶지만,

평소 걷기 싫어 하는 이들에게는 딱~일 듯,


60여년간 자란 전나무 숲이 하늘로 높이 솟았고,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란 꽃말을 갖고 있는 이쁜 금낭화,


금낭화는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인 듯 하여 "겸손","순종"을 뜻하기도 하며,

一名(일명) "며느리주머니꽃"으로 불리 우기도 한다.


인증 샷 남기는 장소도 있고,


전나무 숲길,


이는 뭣~꼬?


millbridge(밀브릿지) 전나무 숲길 산책을 마치고,

대관령면(용평) 맛집으로 이동 해 一行(일행)들과 맛난 점심을 먹은 후,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거리:7.4km)를 타고,

約20여분 오르면 발왕산 skywalk에 닿게 되는데,

산행팀과 관광팀 모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진 후,

korkim隊長은 산행팀을 이끌고 발왕산 정상에서,

새로이 만들어 놓은 엄홍길길을 따라 하산 하기로 하고~


約20여분간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이곳에서 인증 샷 하나씩 남기고,


발왕산 기상 실황 안내도,


날씨 좋은 날 발왕산 skywalk에 오르니 모두들 좋아라 했고,


발왕산 skywalk에서 바라본 東北(동북) 방향으로 선자령에는,

우리나라 최대 風力(풍력) 發電(발전) 團地(단지)로써,

總49基가 부지런히 날개를 움직이는게 멀리서도 보여지고,


zoom으로 당겨 본 선자령 風力(풍력) 發電(발전) 團地(단지),


황병산 정상에는 空軍(공군) 部隊(부대)가 자리 해 있고,


옛 대관령 휴게소(中) 너머로 오늘 視界(시계)가 깨끗 해 東海(바다)까지 보이는구나.


동쪽 가까이로는 고루포기산 아랫쪽으로 멍에전망대와,

안반데기 高冷地(고랭지) 채소밭의 흙까지 자세히 眺望(조망)되고,


zoom으로 당겨 본 안반데기 高冷地(고랭지) 채소밭과 풍력 발전 단지.


발왕산 북쪽 아래로 드넓게 자리 잡은 알펜시아 리조트,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시설물들도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대개는 서쪽 아래 용산 마을부터 발왕산 정상으로 산행길을 이어 가지만,

이번에는 아주 편하게 케이블카를 이용 해 skywalk까지 올랐고요,


4월 中旬(중순)에 踏査(답사)를 왔을때는 슬로프에 눈(雪)이 좀 보였었는데,

이젠 흙과 산에는 푸르른 綠陰(녹음)이 짙어만 가는구나.


<아래 사진 참조요>

4月 中旬(중순)의 스키장 slope 雪景(설경),


슬로프 오른쪽 아래로 第2코스를 둘러 봐야 하는데,

무슨 工事(공사)를 하는지 막아 놓아,

서울大 正門(정문) 나무와 發王藥水(발왕약수)를 맛 볼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깝구나.


발왕산 skywalk,


<아래 사진은 踏査(답사)때 찍은 서울大 정문(正門)나무와 發王水(발왕수) 가든 참조요>

發王水(발왕수),


發王水(발왕수)는?


發王水(발왕수) 근처에는 옆으로 누워 살아가는 나무도 있고,


서울大 正門(정문)가 비슷하여 서울大 나무로 불리우고,


서울大 나무는?


발왕산 3大 氣(기) ROAD 안내도,


第2코스 發王水(발왕수) 가든 데크길이 工事(공사)중이라,

하는수 없이 第1코스 "바램길"을 따라 發王山(발왕산) 정상으로 Let,s go~


<아랫 사진은 답사 때 찍어 놓은 사진 참조요>

드라마 포토존 안내,


skywalk(스카이워크)에서 내려와 발왕산 정상인 平和峰(평화봉)으로 go~go~,


이곳이 발왕산 정상(1458m)이 아니고요,

편도 約600여m를 가야 發王山(발왕산) 정상에 닿게 된다.


지난번 踏査(답사)때 와는 완전히 다르게,

綠陰(녹음)이 짙어 졌고요,


媽唯木(마유목) 가는 길,


석가탄신일인데도 발왕산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고요,


<부엉이 가족들 사진도 답사 때 찍어 놓은 것으로 참조요>

부엉이 가족(?)들,


웬 부엉이들을 만들어 놨는고?


智慧(지혜)와 富(부)를 상징하는게 부엉이 라고라~


2018년 평창 冬季(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라 오륜 마크까지,


오늘(5/19)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도 멋지도다.


고개를 숙여야만 지나갈수 있는 겸손나무,


어머니 나무라 불리우는 媽唯木(마유목),


媽唯木(마유목)의 차이점은?


媽唯木(마유목)은?


<아랫 사진은 第3코스 "주목치유숲길"로 답사때 찍은 사진 참조요>

朱木(주목) 치유숲길,


엄청나게 큰 朱木(주목)들이 몇 그루 있었고,


살아 千年,죽어 千年이라~


도대체 몇년을 살았는지 알수가 없구나.


朱木(주목) 치유의 숲,


朱木(주목) 群落地(군락지)는 아니였지만,

여러 그루 띄엄띄엄 있었고요,


왕발 朱木(주목)은?


왕발(?) 朱木(주목)도 있고,


지금까지 잘 버텨 왔듯이 오랫동안 건강히 잘 살아가길~


朱木(주목)들이 잘 살아야만 人間(인간)들도 살수 있으니까,


해발 高度(고도)가 높으니 아직 진달래꽃도 남아 있고,


조망처에서 뒤돌아 본 발왕산 skywalk 있는 곳,


skywalk에서 발왕산 정상으로 오는 登路(등로)가 쭈~욱 이어져 있고,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發王山(발왕산)이기에 아직 진달래꽃이 남아 있구나.


우리나라에 總189개 밖에 없는 貴한 1等 삼각점인데,

발왕산 平和峰(평화봉) 정상에 하나 있고요,


발왕산 정상에 있는 1等 삼각점 안내문,


一行(일행)들 인증 샷 남겨 주느라 정상석을 찍지 못해,

지난번 踏査(답사)때 찍은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발왕산 정상에 있는 이정목 안내,


발왕산 정상에서 엄홍길길 따라 하산을 하면,

約6km여 후 리조트 단지에 닿게 되고,


예전에 겨울 산행을 할때 용산리부터 오르게 되는데,

발왕산에는 눈(雪)이 엄청 내리는 지역이라,

선두에서 러셀하며 힘들게 올랐던 追憶(추억)들이 아련히 떠 오르는구나.


발왕산 엄홍길길은 2019년 만들었다 하는데,


글쎄요,

예전부터 능선길 따라 오르내렸던 登山路(등산로)가 있었는데,

굳이 새로운 길을 만들며 山을 훼손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특히나 된비알(급경사) 코스를 개발하다 보니,

돌이 많아서 너덜겅으로 깔아 놔서,

솔직히 걷기가 엄청 불편 했고요,


유명한 산악인 이름만 붙히면 많은 이들이 찾아 올것 같지만,


korkim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을테고,


과연,

이 길을 걸어 본 사람들의 평가는 어떨런지 정말 궁금 하도다.


발왕산 자체를 개인의 山이라 할수 없을텐데,

무분별하게 개발 해 놓은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였고,


우리네는 잠시 왔다 가는 刹那(찰라)의 生을 살다 가는 삶이건만,

무슨 慾心(욕심)들이 그리 많단 말인가?


千年(천년)의 生을 살아 가는 朱木(주목)도 있건만,


綠陰(녹음)이 짙어 가는 이런 숲길을 그냥 걷는 것 만으로 幸福(행복)을 느끼자꾸나.


큼지막한 巨木(거목)인 朱木(주목)에 인증 샷 하나씩 남기며,

千年(천년)은 아니지만 健康(건강)한 삶이 될수 있길 祈願(기원) 해 본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안반데기 高冷地(고랭지) 밭,


이런 너덜겅을 내려 오느라 힘들어 하는 一行(일행)들로,

정말 수준에 맞지 않는 엄홍길길이였고요,

앞으로는 절대로 이쪽으로 leading할 일이 없소이다.


새로운 登路(등로)를 내느라 만든 이들이 엄청 고생했을 듯 싶으나,


자연을 훼손 했다는 말만 들었을 뿐이고,


한번 다녀 간 이들은 절대로 오지 않을 길이로세.


산에 다니는 이들이 원하는 건,

절대로 새로운 길을 만들라 하는 것이 아니요,


산을 좋아라 하는 이들이 자연스레 걷다보면,

그 길이 곧 登山路(등산로)가 되는 법,

굳이 이렇게 자연을 파헤쳐서 길을 내라는 말이 아닐텐데,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짓(?)들을 해 놨구나.


나름 안내판은 만들어 놨지만,

꼭 필요한 갈림길에는 없는 듯 하여,

하산을 마칠때까지 GPS로 확인을 해야 했고,


連理枝(연리지)도 아닌 것이~


가끔씩 철쭉도 만나게 되고,


많은 이들이 찾지 않으니 선두에서 내려 가는데,

오늘도 거미줄과의 전쟁(?)을 벌여야 했고,


이런 표시만 있을 뿐 갈림길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는 알아서 하산 하라는 것인고?

ㅉㅉㅉ~


독일가문비나무 치유 숲으로 go~go~


이런 안내도는 하산하며 처음으로 만났고요,


예전에는 저런 능선을 타면서 하산을 했었던 記憶(기억)이 있는데,


어느 순간 넓은 林道(임도)를 거닐게 되고,


독일 가문비나무 숲,


시간적 여유로움이 있었다면,

가문비나무 숲속에 들어 잠시 쉬었다 가도 좋을 듯 싶은데,

산행팀을 이끌고 있는 korkim隊長이 관광팀들과의 약속 시간이 가까워지니,

마음이 급해 간단히 행동식 하나씩 나눠 먹은 후,

부지런히 하산길에 들어야만 했다.


아마도 7월이면 가문비나무 숲이 정상적으로 개방을 할 듯,


하산을 하며 GPS로 확인 해 보니,


엄홍길길 날머리에서 주차장까지도 約10여분 이상 이동해야 할 것 같아,


부지런히 뛰다시피 하산을 해야 했고,


하지만,

마지막 내려 오는 숲길은 참 좋았고요,


이런 숲길은 누구나 걷기 좋아라 하는 코스고요,


엄홍길길 날머리를 나오며~


설명문처럼 永劫(영겁)의 시간을 지켜 온 發王山(발왕산)을,

유명인 하나 내세워 마구잡이식으로 登山路(등산로)를 개발 했단 말인가?

ㅉㅉㅉ~


약속 된 시간보다 約10여 늦게 下山(하산)을 마친 후,

부지런히 주차장으로 향했고요,

山行(산행) 隊長(대장)으로써 시간을 지키지 못해 미안 하다는 말씀 드렸고,

歸京(귀경)길에 들었는데 多幸(다행)이도 고속도로가 밀리지 않아,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歸家(귀가)를 할수 있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