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일:2021년 4월 15일(木)

@午前

錦山(금산) 보곡산골(보광리,상곡리,산안리) 산벚꽃 마을

산행거리:約9.15km

산행시간:約2시간 50분


<금산 산벚꽃길 코스 안내도>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길 高度>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길 GPS 궤적>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길 GPS data>


이른 시간(07時) 서울 사당역을 출발 해,

보곡산골 들머리까지 이동하며 오늘 旅程(여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오토캠핑장에 닿으니 午前(오전) 10시30분쯤 됐고,

우리나라 最大(최대) 산벚꽃나무 群落地(군락지) 이기에,

約5시간여 충분한 시간을 갖고 룰~루~랄~라 즐기려 했고요,


며칠전 까지만 해도 멋진 벚꽃길이였는데,

엊그제 바람이 불며 비까지 내려 벚꽃은 거의 지다시피 했구나.


그래도 역시 꽃이 아름다운 마을이니 그런대로 눈(眼)이 호강스럽고,


개인 別莊(별장)인듯 집 앞에는 꽃도 이쁘게 피었구나.


이런 文句(문구)가 있어 개인 사진 하나씩 남겨 드리고,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참 이뻤을텐데~


그래도 아직은 좀 남아 있는 산벚꽃이 우릴 즐겁게 하는구나.


일단 산을 좋아라 하는 분들이라,

"산꽃나라 건강걷기 코스"로 안내를 하고,


산꽃 술래길 안내도.


나즈막한 봉우리를 두어개 오르는 코스라서,

힘들어 하는 이도 있었지만,

산행을 하는 이들에게는 전혀 힘들지 않은 코스고요,


햇볕이 내리쬐는 도로를 걷는 것 보다는 이런 소나무 숲이 훨씬 좋고요,


특히나 Phytoncide(피톤치드)의 王이라 불리우는,

소나무 숲길을 걷는 건 최~고~


나름 이정목 안내는 잘 해 놨는데,

꼭 필요한 갈림길에는 왜 없는 고?


나즈막한 봉우리 두어개를 넘나 드는 코스 표시고요,


산벚꽃이 필때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가 보다.


오토 캠핑장 주차장에서 보이네요 亭子(정자)까지 約2.5km여 걸어야 하고,


산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런 길 걷기를 참 좋아 하고요,


보이네요 亭子(정자)에서 一行(일행)들과 맛난 행동식을 나눠 먹었고,


連理枝(연리지)는?


벚꽃나무와 참나무가 사랑을 나누 듯 하는 連理枝(연리지),


新羅(신라)의 마지막 王 敬順王(경순왕)은,

천태산 寧國寺(영국사)에 자주 들러 工夫(공부) 할때,

천태산 국사봉을 배경으로 山水(산수)가 좋아,

몸(身)과 마음이 편안(安) 해 졌다는,

千年 古刹(고찰) 身安寺(신안사)를 꼭 들러보고 싶어,

차량에서 설명할때도 一行(일행)들과 함께 꼭 찾아 가 보기로 했고,

why?

korkim隊長의 本貫(본관)은 義城(의성) 金氏로써,

敬順王(경순왕)의 長子(장자)는 麻衣太子(마의태자)이며,

다섯째 아드님 金字 錫字 쓰시는 분이 곧 義城(의성) 金氏의 始祖(시조)이기에,

오래전 敬順王(경순왕)의 墓地(묘지)가 있는,

연천군 장단면 고랑포리까지 찾아 갔던 記憶(기억)이 있고요,


보이네요亭子(정자)에서 찻길 고갯마루를 넘어야 올수 있는 身安寺(신안사)고요,


身安寺(신안사)는?


석가 탄신일(5/19)이 1달도 넘게 남았는데 벌써 燈(등)을 많이 달았구나.


身安寺(신안사) 極樂殿(극락전),


애닲은 고양이(心眼)의 사연으로써,


두 눈(眼)을 볼수 없음에도 스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고양이 이름이 心眼(심안)이라,


身安寺(신안사) 全景,


불쌍한 心眼(심안)아~

살아 있는 동안 身安寺(신안사)에서 많은 사랑 받고 살도록 하렴.


身安寺(신안사) 阿彌陀三尊佛(아미타삼존불) 座像(좌상)은?


身安寺(신안사) 極樂殿(극락전)은?


三聖閣(삼성각),


무슨 의미로 쌓았는지는 설명문이 없어 알수는 없지만,

아마도 土着信仰(토착신앙)으로 무언가를 祈願(기원)하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身安寺(신안사) 全景,


大光殿(대광전),


身安寺(신안사) 大光殿(대광전)은?


身安寺(신안사) 계곡에는 누군가 "남무아미타불"이라 陰刻(음각)을 해 놨구나.


身安寺(신안사)를 다녀 와 보곡산골을 조금 더 둘러 보기로 하고,


아직도 이쁘게 피어 있는 산벚꽃,


참으로 멋진 風景(풍경)이로세.


북쪽 가까이로는 忠南(충남)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904m)이 우뚝 솟아 있는데,

하얗게 보이는 것은 降雨(강우) 레이더 기지고요,


zoom으로 당겨 본 서대산(904m)


상곡리 마을로 가는 길,


조팝나무꽃도 이쁘게 피었고요,


참고로,

보곡산골이란?

보광리,상곡리,산안리 세 마을을 뜻하며,

서대산과 천태산 사이에 있는 우리나라 산벚꽃 나무의 최대 군락지라 할수 있다.


午前(오전)에 錦山(금산)에 있는 보곡산골 트레킹을 마치고 나니,

正午(정오)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一行(일행)들과 간단히 행동식을 나눠 먹은 후,

歸京(귀경)길에 잠시 鷄足山(계족산) 황톳길을 거닐어 보기로 하고,

Lets go~


@午後

어디로:大田(대전) 鷄足山(계족산)

산행코스:장동 산림욕장 입구-황톳길-계족산 정상(왕복)

산행거리:約6km여

산행시간:約1시간 30여분


<대전 계족산 개념도>


<계족산 정상 편도 高度>


<계족산 정상 편도 GPS 궤적>


<계족산 정상 편도 GPS data>


계획했던 錦山(금산) 보곡산골 트레킹이 너무나 일찍 마무리 되어,

서울로 올라 가기에는 시간이 많아서,

一行(일행)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

鷄足山(계족산) 황톳길을 찾아 왔고요,


korkm은 여러번 찾았던 鷄足山(계족산)이기에,

오늘은 一行(일행)들과 함께 황톳길만 즐겨 보기로 했고요,


鷄足山(계족산) 안내도,


주차장에서 約5분여 진행하면 곧바로 황톳길을 만나게 되는데,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매점 주인께서 신발은 자기네 가게 입구에 놔 둬도 된다하여,

모두들 편케 처음부터 황톳길을 걷기 시작 하기로 하고,


옛날 소주를 만들던 회사 회장님께서 巨金(거금)을 들여,

처음 황톳길을 만들어 지금까지 잘 운영하고 있고요,


원래 산행을 할때는 왼쪽으로 진행 해,

메타세콰이어 숲을 지나 곧바로 능선으로 붙어 鷄足山(계족산) 정상으로 걷곤 했었는데,

오늘은 여유있게 산책로 따라 一行(일행)들과 걷기로 하고,


鷄足山(계족산) 황톳길 이야기,


황톳길을 만든 회장님의 caricature(캐리커처),


이쯤에서 황톳길은 왼쪽으로 쭈~욱 이어 지는데,

korkim은 여러번 올랐던 鷄足山(계족산) 정상을 다녀 올까 잠시 苦悶(고민) 했지만,


맨발로 鷄足山(계족산) 정상까지 다녀 오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였기에,


가는데까지 올라 보기로 하고 鷄足山(계족산) 정상으로 go~,


鷄足山城(계족산성)에 올랐는데,

문화재 복원 공사중이라 어수선 했고요,


鷄足山城(계족산성) 안내도,


鷄足山城(계족산성)에 있는 건물터는?


鷄足山城(계족산성) 第2 건물지.


鷄足山城(계족산성) 第2 건물지는?


높게 쌓여진 鷄足山城(계족산성),


맨발로 이런 城을 걸어야 해서 아주 조심스러웠고,


東北(동북)방향으로는 大淸湖(대청호)가 눈(眼)에 들어오고,


大淸湖(대청호) 주위로도 많은 山群(산군)이 겹겹이 이어져 있어,

風景(풍경)이 엄청 아름다웠고요,


이상하게 생긴 烽燧臺(봉수대) 터,


鷄足山(계족산) 烽燧臺(봉수대)는?


鷄足山(계족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얼마전 korkim 홀로 다녀왔던 양성산,작두산,구룡산들도 보이고,


남쪽 가까이로 식장산(598m)과 그 너머로 충남의 최고봉인 서대산(904m)까지,


zoom으로 당겨 본 식장산(前)과 서대산(後) 머릿부분만 조금 보이는구나.


4月 中旬(중순)이라 새순이 돋아나 초록색이 완연하고,


특히나 大淸湖(대청호)가 있으니 더 멋진 風景(풍경)이 나는 듯,


鷄足山(계족산) 정상에서 앞쪽 능선을 타고 鳳凰亭(봉황정)을 거쳐 하산했던 記憶(기억)도 있고,


zoom으로 당겨 본  鳳凰亭(봉황정),


미세먼지는 없었지만 흐릿하게 멀리 大田市(대전시)가 조망되고,


鳳凰亭(봉황정)에서 오른쪽 능선을 타고 하산을 하면 車道(차도)를 따라,

장동휴양림 입구 주차장까지 꽤 걸어가야 하고요,


북쪽 가까이로 大田市 新灘津(신탄진) 지역이고요,


鷄足山(계족산) 정상에 올랐다가 부지런히 하산을 해야 할듯,


鷄足山城(계족산성)은?


이런 登路(등로)는 맨발로 뛰다시피 내려 왔고요,


하지만,

돌이 많은 구간은 설설 기듯이~


위험 구간은 아주 조심히~


황톳길을 만나면 一行(일행)들에게 시간적으로 폐를 끼칠수 없기에 뛰다시피 달려야 했고,


황톳길 걷는 동안에도 몇곳 씻는 곳을 잘 마련 해 놨고요,


부지런한 主人(주인) 때문에 苦生(고생)이 많은 korkim의 발(足),

앞으로도 쭈~욱 아무탈 없이 함께 하자구~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