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의 봉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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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상시 간이장터

울`식구들이 주말1박2일 여행지를 평창`봉평으로 택한 건

오리엔트리조트의 숙박할인권이 있어서였다.

게다가 봉평오지의 자연 속에서의 먹거리와

메밀꽃축제를 즐기자는 속셈이 주효했다.

토욜`아침(28일), 1주일 전에 잠시 귀국한 막내가 운전대를 잡고 울 다섯 식구는 평창을 향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가 짙푸른 녹음을 꾸역꾸역 차창으로 밀어 넣어주어도 싱그럽기만 하다.

대관령IC를 통과할 때까지 고속도로도 별 체증 없이 시원하게 뚫려 좋았다.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928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