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 (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 승일교~태봉대교


09:55 한탄강 승일공원

10:40 마당바위

10:47 가곡(산너울)님 부부 만남

10:58 송대소

11:22 태봉대교

11:41 출렁다리

12:17 승일교 축제장


***오래전부터 꼭 가보고싶은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축제기간에 마침 날씨가 좋아 새로생긴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신북IC종점으로 나가 철원으로 향하니 정말 시간절약이 되고 차량도 많지않아

너무 좋습니다 . 승일교앞에 도착하니 마침 넓은 주차장이 있어 09:55 주차후 승일교를 건너며 새로생긴

한탄대교와 축제장의 거대한 얼음벽을 보며 축제장으로 내려가니


얼음기둥,썰매장,음식점등 수많은 텐트와 시설이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는것을 보며 가장 아름다운

주상절리대가 있는 송대소까지라고 가보고싶어 한탄강얼음위를 따라 올라가며 10:40 마당바위를 지나고

송대소를 가기위하여 산길로 올라가는데 반대편에서 워낙 많은분들이 내려오고있어서 지체되는중에

10:47 가곡님께서 불러 뜻밖의 반가운만남을 하여 부부사진을 한장 찍어드리고, 사모님께서 우리도

한장 찍어주셔서 인사나누고 송대소로 향하여 10:58 송대소로 갔다가


다시 돌아가기도 시간이 걸리고 지체되니 아예 태봉대교로 향하여 20분마다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승일교로 돌아가는것이 빠르고 편할것같아 태봉대교로 향하지만 엄청난 관광객들이 내려오고있어

간신히 헤쳐나가 태봉대교를 가려고 도로로 올라가니 군인들이 행군하는것처럼 많이 나와 물어보니

평창올림픽 성화가 마침 지나간다고 환영하러 6사단 청성부대 장병들이 나와있어 사진도 찍어준후


11:22 태봉대교를 건너 행사장으로 가니 11:40~13:00까지 송화봉송행사로 도로를 통제하고 행사를

하고있어 셔틀버스가 운행을 할수가 없다고하니 할수없이 커피한잔 마신후 송대소펜션방향으로 되돌아가며

금학산도 정상부가 눈에 덮혀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니 사진 찍으며 부지런히 걸어서

11:41 출렁다리를 건너 다시 강쪽으로 진행하니 워낙 지체되어 답답하지만 길이 없으니 간신히

강으로 내려가기를 기다렸다 부지런히 걸어 12:17 다시 승일교 축제장으로 돌아와 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합니다 .


시간이 없어 아쉽게도 고석정에서 순담계곡쪽은 못들렸는데 다음주에 시간되면 다시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날씨도 맑고 기온이 높아 땀 흠뻑흘리며 멋진 한탄강얼음위를 트레킹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




*** 2018.1.28.(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 고석정~순담계곡


최강추위가 일주일동안 계속되더니 일요일인 오늘은 기온이 그나마 10도정도 올라 쾌청한 날씨속에

추위가 덜하여 지난주에 못간 한탄강 얼음트레킹 고석정~순담계곡코스를 가보려고 합니다.

축제가 마지막날이라 내일부턴 셔틀버스가 운행되지 않으니 순담계곡에서 셔틀버스로 편하고 빠르게

고석정으로 돌아올수있을것이란 기대를 하며 10시에 고석정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비 2천원을 내고

주차한후


잠시 조형물을 둘러본후 고석정으로 내려가니 하얀얼음위에 많은 관광객들이 얼음벽앞에서 사진찍는것을

보며 10:10 남쪽으로 재작년 가을 친구들과 유람선으로 둘러보았던 강위를 걸어가며 볼수있으니 신기하고

좋은데 대교천 합류점부터는 얼음대신 거센물결이 흐르니 부교와 강변으로 순담계곡 방향으로 내려가니


송대소부근과는 달리 주상절리대는 없지만 대신 멋진 기암과 단애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푸른물도

얼음사이로 모습을 보여주는데 거리가 워낙 짧아 35분정도 만에 순담계곡에 도착하여 10:46 천천히 주차장

으로 올라가 도로변 셔틀버스 승차장에서 11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승일교를 지나 고석정에 11;15

도착하여 잠시 한바퀴 둘러본후 11:27 돌아옵니다.


눈이 내린후라 주위가 하얀눈으로 덮혀있어 확실히 지난주보단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내년엔 대교천 합수점에서 대교천의 포천한탄강팔경 제1경 주상절리대를 보러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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