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녀들의 내밀한 사랑 터-창경궁을 찾아

http://pepuppy.tistory.com/720 에서 보실 수 있슴다


 

짙푸른 하늘만큼 가을이 깊어지나 보다.

추석이튿날 울 내왼 창경궁나들이에 나섰다.

부드러운 햇살에 내밀한 사연을 활짝 열었지 싶은 고궁-

창경궁의 비경을 어쩌다보니 오늘 엿보게 됐다.

창덕궁일원은 몇 번 산책했지만 워낙 넓어 별도로 입장하는 창경궁은

빠듯한 시간 탓에 건너뛰곤 했었다.

창경궁은 왕실여성들의 내전으로

여성들의 내밀한 희노애락이 켜켜이 쌓인 지밀공간인 셈이다.

출처: http://pepuppy.tistory.com/720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