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후원의 겨울민낯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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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했던 초목들이 모든 걸 내려놓고

민낯으로 찬 겨울을 나는 모습은 어떨까?

구중궁궐 깊은 창덕궁후원의 겨울나는 정경은

우리가 늘 마주치는 주변풍경과는 좀은 다를 것 같기도 할 것 같았다.

지금 박대통령이 있는 청와대는

옛날 왕조시대의 비밀스런 신비주의보다 더한 상상의 날개 짓을 하게 하여

성탄절에 창덕궁후원을 어슬렁거려 보고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