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4구간

 

산행일자: 2005년 2월 20일(일요당일)

 

날 씨: 오후에 눈보라

 

산 행 자 : 六德(이병구)

 

산행시간 : 약 11시간(휴식 및 식사시간 1시간 10분포함)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28㎞

 

산행코스:

 

   나본들고개(05:12)-덕숭산(05:52)-육괴정/수덕고개(06:38)-홍동산(07:36)-까치고개(08:41~08:53)-

 

    일월산(09:38)-하고개(10:35)-맞고개(11:05)-꽃조개고개(11:51)-신성(12:15~13:29)-

 

    갈마고개(14:33)-아홉굴고개(1456)-도재고개(15:57)-생미고개/장곡(16:11)


 

비용 : 장곡(생미고개)-광천: 9,000원(택시 콜), 광천-홍성:1,400원(직행버스), 홍성-나본들고개/

 

     광천1리:12,000원(택시), 음료 및 간식:6,000원, 식사:10,000원, 고속도로비:9,800원, 주행거리:262㎞

 

 

산행줄거리:

 

지난 3구간을 가정사로 인하여 나본들고개(광천1리)에서 산행을 일찍 마무리하는 바람에 이번 4구간은

 

좀 힘든 산행이 될 것 같아 토요일 오후 낮잠을 자다 일어나 일기예보를 확인한 후 다시 잠자리에 들었으나

 

긴장된 탓인지 새벽2시로 맞춰놓은 알람소리가 울리기도 전에 눈을 떠보니 새벽1시 40분이다.

 

천장만 멍하니 바라보다 자동차열쇠와 손폰을 챙겨들고 거실로 빠져나와 조용히 산행준비를 하고있는데

 

작은방에서 공부하고있던 큰아들녀석이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나와서 하는 말이 "아빠 지금 가시게요"

 

라 묻는데 그 말에 왠지 미안한 생각이 든다.

 

02:45 집을 출발하여 서부간선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그리고 서산휴게소를 거쳐 해미I/C로 빠져나와

 

나본들고개(광천1리)에 있는 슈퍼에 들려보지만 5시전에 일어난다던 슈퍼주인은 일어나지 않고 적막만이

 

감돌아 간식을 사지도 못하고 산행들머리의 절개지 입구 좌측 공터에 애마를 주차시킨다.

05:00 갑자기 추워진 날시 탓에 주차된 차안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서

 

랜턴 하나는 이마에 또 다른 랜턴을 손에 들고 산행을 시작한다.

 

05:12 절개지 우측을 이용하여 끝까지 올라가 능선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는데 길은 없고 우거진 잡목과

 

넝쿨들이 옷깃을 붙잡아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

 

(절개지 중간쯤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는 길을 확인하지 못하여 그만 능선까지 올라감)

 

지난 3구간이 금북정맥길에서 백미의 구간이었는데 이제부터는 이렇게 야산지대를 진행해야 된다

 

생각하니 왠지 씁쓸한 생각이 든다

 

05:40 잡목지대를 이리저리 진행하다보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되고 계속 진행하여 오르니

 

전망 좋은 암봉에 도착된다.

(덕숭산에서 내려다본 예산의 야경)

(덕숭산 정상석)

 

05:52 바위 위에서 야경을 잠시 바라보다 내려서 다시 비지땀을 흘리며 덕숭산을 향해 올라서 예산의

 

야경을 조망한 후 산불감시 초소 좌측으로 좋은 길을 따라 내려가니 우측에 큰바위가 있고 이어서

 

우측에 묘지 2기 지나면 넓은 공터가 나온다.

 

06:29 암장이 깔린 바위지대에 도착하여 바위지대 밑에서 좌측으로 칙칙한 소나무 숲을 뚫고 쭉 내려오면

 

원형철조망으로 덕숭산 입구를 막아놓은 곳에 도착된다.

 

정맥길은 원형철조망을 넘어야 되지만 그곳을 넘을 수 없어 우측개울을 건너면 바로 좌측으로 철조망이

 

절단된 곳이 나오고 막힌 등로 입구에는 출입금지 표시판이 걸려있다.

(암릉지대에서 좌측 숲을 뚫고 진행한다)

(등산로 초입이 막혀 우측으로 내려서 절단된 철조망으로 통과 한다)

 

06:38 수령 300년이 되었다는 거대한 느티나무가 서있는 육괴정(수덕고개)에 도착하여 상가 왼쪽으로

 

올라서 넓은 등로를 따라 진행한다.

07:08 나무가 많이 간벌되어 있는 곳을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약간틀어 오르면

 

우측에 묘지있고 능선에 올라 진행하다 좌측의 벌목지를 따라 계속 진행한다.

 

07:36 칙칙한 소나무 숲을 지나 계속 진행하면 산불로 인하여 소나무가 시커멓게 타버린 홍동산에

 

도착되고 '03년 8월에 아내와 함께 걸었던 용봉산(369m)과 수암산이 손에 잡힐 듯이 좌측에 있으며

 

그 사이로 일출을 맞이한다.

(일출이 시작되고 그 사이로 용봉산 자락이 보인다)

(순간의 방심이 이렇게 산불로.....마음이 아프다!)

(저 멀리 저수지 축조공사가 진행된다)

07:58 홍동산(309m)에서 시커멓게 타버린 소나무지대를 계속 진행하다보면 전망 좋은 곳이 나오고

 

그곳을 내려서 좌측 산불지역으로 내려서면 십자로 안부가 나오는데 아카시아나무가 귀찮게 한다.

 

08:21 우측에 묘지가 있고 이어서 묘목단지 비슷한 곳을 통과하게되고 우측에 또다시 가족묘지단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좌측에 묘지 2기 있고 다시 숲으로 진행하면 좌측으로 홍성군 쓰레기 소각장이 있으며

 

철조망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

(산 속에 묘목 조림지와 같은 밭이....)

(홍성군 쓰레기 처리장)

(저 멀리 용봉산 뒤로 수암산도 조망된다)

 

08:41 쓰레기 소각장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면 갈오리입구 표지석이 세워진 까치고개에 도착되고 2차선

 

도로를 가로지르면 좌측에 식당과 독립유공자 이근주묘소 표시판이 있고 우측 공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식당의 주차장 뒤 절개지를 올라서 숲으로 진행하면 좌측의 폐교회 2층 건물 앞에 큰 종이 세워져

 

있고 좌측 밭과 우측 숲 사이의 길로 진행하여 밤나무가 많은 넓은 낙엽길을 따르다 소로로 들어선다.

(까치고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출발한다)

(교회 건물인 듯...)

09:24 조금은 가파르게 올라서 첫 암봉에서 지나온 마루금과 용봉산을 바라본 후 일월산 정상을 향해

 

힘들게 올라선다.

(지나온 정맥 마루금이 선명하다)

(용봉초교에서 진행하는 용봉산 등산로인 용봉산과 수암산이 더욱 선명하다)

09:29 일월산의 첫봉에 도착하니 입구에 큰 바위가 있고 그 뒤로 팔각정이 있으며 두 번째 봉에는

 

洪州淸難祠重修碑가 세워져있고 그 뒤로 사당 같은 건물이 있는데 소실되어있고 태극기만이 펄럭인다.

 

그곳에서 계단을 내려서 진행하면 좌측에 이상한 바위가 있는데 그 밑에는 재단인 듯 불상과 촛대가 있고

 

철도침목 계단을 올라서면 삼각점과 봉수대가 있는데 봉수대 위에는 산불감시 무인카메라가 설치되어있다.

(많은 등산객들의 틈을 이용하여 한컷)

(지나온 일월산의 팔각정)

(뒤 사당은 소실되고...)

 

09:49 홍성시내를 조망하는 휴식을 접고 내려서면 차가 올라올 수 있는 시멘트포장도로가 나오고 도로

 

좌측 위에는 헬기장이 있다.

(저 멀리 서해 바다도 조망되고...)

09:52 도로를 가로질러 직진의 숲으로 들어서 내려서면 잡풀이 무성한 폐헬기장을 통과하게되고 삼거리

 

에서 좌측으로 진행 가파른 암릉지대를 내려간다.

10:06 자갈이 깔린 비포장 도로를 가로질러 숲으로 들어서 한적한 소나무 숲을 걷다보면 우측에 향나무

 

울타리(묘지 울타리)를 지나고 이어서 퍼석퍼석한 넓은 숲길을 지나 계속 진행하면 우측에 №68번 송전탑이

 

나오고 임도 끝나는 지점에서 참나무의 낙엽길을 따르다 어두운 소나무 숲을 통과하여 진행한다.

10:35 2차선 포장도로인 하고개에 내려서 민속체험 테마박물관의 우측 밭을 통과하여 공사중인 29번

 

4차선 국도를 가로질러 절개지 사면을 따라 올라서 넓은 임도를 잠시 따르다 좌측 능선으로 올라붙어

 

№66송전탑을 지난다.

 

좌측은 낙엽송지대 우측은 소나무 숲인 등로와 좌측의 묘지대를 지나면 우측 탱자나무 울타리에 철조망이

 

쳐져있고 그 안쪽은 밤나무 농장인 듯 싶은 곳을 지난다.


 

 

 

11:05 우측의 철탑을 지나서 내려서니 시멘트 포장도로인 맞고개에 도착되고 앞의 포도밭 우측으로 올라서

 

포도밭 끝 지점에서 좌측 숲으로 진행하니 넓은 풀밭이 나오고 우측 묘지대지나  수리고개에 내려서

 

밭 뚝을 타고 숲으로 오른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쌍터널 공사가 한창이다)

우측에 민가와 대나무 밭이 보이고 좌측 아래로는 신설도로의 쌍터널 공사가 진행중이며 완만하게 계속 오른다.

 

11:26 남산 갈림길에서 잠시 좌측으로 진행하여 남산 팔각정과 삼각점 그리고 폐건물을 확인하고 돌아와

 

철도침목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데 낙동길에서 다친 무릎이 또다시 괴롭히기 시작한다.

(남산도 올라보고...)

11:37 계단 좌측으로 조심조심 내려서는데 저 아래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잠시 바라보다 쏜살같이

 

좌측 숲으로 달아난다.

 

팔각정: 0.6㎞, 한용운 선생동상:0.2㎞ 순환로: 0.6㎞라 쓰인 이정표를 지나서 좌측의 국가유공자 충혼탑과

 

우측의 한용운 선생의 동상을 둘러보고 내려간다.

(고라니가 이쪽으로 도망 쳤는데...)

11:51 4차선 도로가 지나는 꽃조개에 내려서 배고픔을 간단하게 요기하려고 우측 예식장 휴게소에 들리니

 

하객들이 이상한 듯 쳐다보는데 매점은 꽉 잠기고 식당에 먹음직스런 음식들이 차려져 목구멍을 꼴딱거리게 만든다.

 

괜시리 원숭이 노릇만 톡톡히 하고 4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절개지 위로 올라서 진행하다 우측 마은 APT

 

뒤 절개지를 따라 오르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올라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배고파 들어가 봤지만 원숭이 신세로 그냥 나와야 했다..)

12:10 좌측에 대나무 밭 우측에는 민가가 있고 맞은 편에는 인삼밭이 있는 곳으로 내려와 마을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12:15 신성역에 도착하여 슈퍼를 찾으니 슈퍼가 없어 역 대합실로 들어가 식사중인 젊은 역무원에게 슈퍼를

 

물어보니 좌측으로 약6분 정도 내려가면 있다하여 터덜터덜 도로를 따라 한참 내려가니 민가에는 자취방

 

있음이라는 푯말들이 걸려있고 교회를 지나 더 내려가니 노부부가 운영하는 슈퍼가 나온다.

 

슈퍼에 들려 소주와 컵라면 그리고 간식을 사들고 다시 신성역으로 돌아와 철길을 건너 저 앞에 있는 폐가의

 

방으로 들어가 긴 휴식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다.

(신성역 좌측의 쭉~~ 내려가 먹걸이를 푸짐하게 사들고 다시 찾아왔다)

(장시간의 휴식을 끝내고 신성역 철길을 바라보며 다시 진행한다)

 

13:29 장시간의 휴식덕분에 무릎은 많이 좋아졌으나 출발하려하니 근육은 풀리고 술기운에 머리는

 

빙빙도는데 한기가 느껴진다.

 

13:49 숲으로 들어서 진행하니 소로가 나오고 소로를 가로질러 잠시 진행하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니

 

우측에 묘지대가 나오고 이어서 좌측에 인삼밭이 나온다.

 

 

13:59 좌우에 소나무 숲인 넓은 임도를 따라 진행하니 좌측에 송전탑이 있고 이어서 산불로 벌거숭이가

 

되어버린 능선을 좌측에 끼고 진행하면 삼각점이 박혀있다.

 

14:11 마루금이 교묘하게 연결된 숲길을 지나서 간벌하여 널려있는 지역을 어렵게 통과하면 십자로길이

 

나오고 정맥길은 직진으로 계속 진행되는데 눈이 갑자기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14:19 우측에 움푹 파인 곳을 지나서 아스팔트포장도로를 가로질러 우측에 묘지 나오고 밭뚝길을 따라 진행한다.

 

이제부터 도로와의 전쟁은 시작되는 모양이다.

(갈길은 먼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14:26 T자의 농로길 가운데에 넓은 돌이 박혀있고 그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밭길로 진행하면 좌측에

 

농가 창고 나오고 계속 농로를 따라 진행한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14:33 2차선 도로가 지나는 갈마고개에 내려서 비포장 농로길로 진입하여 진행하면 우측의 멋진 소나무

 

밑에 이동식 방갈로가 있고 이어서 열녀난향의 묘비가 세워져있다.

(도로와의 전쟁은 시작되고)

 

14:42 열녀난향의 묘에서 좌측의 농로를 따르면 농로 밑에 홍성축협 돈사가 자리하고 사거리에서

 

직진으로 내려간다.

(요즘도 이렇게 열녀가 있을까....부질없는 짓이징...)

(꿀꿀이 냄새와의 전쟁은 이제부터...)

 

14:56 좌측에 대나무 밭 우측에 외양간이 있는 민가의 우측으로 내려서면 아홉굴고개에 도착된다.

(외양간에 황소 두마리가...)

 

홍동면, 운용오리농장 표시판과 버스정류장 반사경이 있는 아홉굴고개에서 상원마을 방죽골 방향의

 

시멘트 도로로 진입하여 계속 진행한다.

(마을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한다)

도로 좌측 아래 밭에서는 눈이 내리는데도 아주머니들이 호미로 뭔가를 열심히 파 담는데 괜시리 미안한

 

생각을 같고 진행한다.

 

15:06 좌측의 돈사에서 냄새를 풍기는데 우측에는 3층 전원주택이 어울리지 않게 자리잡고 있고 시멘트

 

포장도로 끝 지점에서 직진의 비포장도로로 내려서 저 앞 인삼밭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굴꿀이 냄새에 왠 전원 주택이)

(지형을 확인한 후 이 비포장 도로로 계속 진행한다)

15;23 좌측의 돈사와 방역표시를 지나면 우측에 홍원교회와 미생물환경자원이용연구(주) 표시판이 나오고

 

삼거리에서 좌측의 비포장도로 은퇴농장 방향으로 진행하면 좌측 저 멀리 조립식 민가들이 있고 도로

 

바로 좌측에는 사슴목장이 있으며 고개좌측에는 빌라가 있다.

(저 앞 빌라 쪽으로 진행해야 된다)

15:34 비포장 도로를 계속 따라 진행하면 좌측에 돈사가 나오고 축사를 지나 전봇대가 세워진 삼거리에서

 

우측의 시멘트도로로 진입하면 도로 우측에 뽕나무가 심어져있고 돈사 사이의 시멘트 도로를 통과하게 된다.

(저 앞 전주 앞에서 우측의 시멘트 도로로 진입)

 

15:42 오거리 갈림길에서 11시 방향의 비포장 동로로 들어서 저 앞의 숲을 바라보며 진행하지만 정맥길은

 

잠시 숲으로 진행하여 다시 농로로 내려와 좌측의 뽕밭을 지나 우측의 벌목지를 지나면 좌측에

 

광천감리교회의 공동묘지가 자리한다.

(11시 방향으로 진입해야죠)

(뽕밭을 본김에 누애나 키워 볼까..?)

15:57 T자의 도재고개에 내려서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한다.

(우측으로 진행해야 되겠지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16:06 좌측에 삼일운동 기념비가 있고 그 앞에는 애국지사 김동하 추모비, 智山 金容相선생공적비가

 

있으며 좌측으로는 이동통신 중계탑이 있다.

16:11 시멘트도로 우측 배밭을 지나 내려서면 신동마을 표시석이 세워진 2차선 포장도로이고 좌측 아래는

 

장곡면 소재지인 생미고개에 도착된다.

(알바가 없어 오늘의 산행 끝 지점인 생미고개를 쉽게 달려 왔습니다)

계획보다도 일찍 산행을 마무리하고 좌측으로 내려가 버스를 확인하니 17:05분에 있다하여 무릎은 아프고

 

한기가 느껴져 광천택시에 콜하고 슈퍼에 들려 드링크제를 사먹고 잠시 쉬고 있으니택시가 도착된다.

 

광천에서 다시 직행으로 홍성에 들려 버스를 확인하니 수덕고개를 경유하는 차는 많으나 광천1리가는

 

차가 마땅치 않아 택시를 잡아타고 광천1리에 도착하여 12시간 30분만에 차를 회수하여 귀경하는데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고 집에 돌아오니 19:47분이다.

(나본들 고개에서 차를 회수하느라 호주머니가 빈털털이 되겠네)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올라오다 새때들의 장관을 감상한다)

(화성 휴게소에서 저녁 식사후 바라본 서해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