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경북 영덕군 창수면 창수리와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일대

 

2.교통

(갈때)인천터미널(11:45)~안동터미널(15:02, 23,800원)~안동터미널(15:20)~영양터미널(16:50, 8,000원)~저녁후 택시로 창수고개(18:40, 20,000원)

(올때)한티재(18:00)~택시로 양양터미널(18:25, 30,000원)~양양터미널(18:40)~안동터미널(19:50, 8,000원)~안동터미널(20:10)~강남터미널(23:00, 15,700원)

 

3.초입

영양터미널에서 택시로 창수고개

 

4.등산 발자취

창수고개(18:40)~독경산(19:10)~학산봉(23:28)~아랫삼승령(23:28)~굴바위봉(00:28)~윗삼승령(01:09)~매봉산(02:25)~복암산(03:04)~백암산(05:06)~검마산(09:41)~갈미산(10:26)~죽파봉(12:18)~덕재(12:25)~왕릉봉(13:32)~송정봉(14:57)~추령(15:21)~한티재(17:45)

 

5.등산일자 및 시간

2012.10.11~12(목,금) 23시간 05분

 

6.글쓴이

김영도 010-2888-8041

 

@산 행 기@

별들이 반짝이는 밤하늘에 외롭게 걸어갔던 발자취를 돌아보니 기억된 산들과 수많은 나무들 그리고 울퉁불퉁한 바위며 정교하게 이어지는 산줄기가 기묘막측하고 아름답게 수놓은 단풍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었으며 끊임없이 달려가본 산하가 잊혀지지않아 그립고 그립구나!세상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오라고 손짓하며 부르던 다정한 손길이 세상에 어디있을까?무언으로 화답하는 자연이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모습이지만 가장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곳에서 영원히 머물고 싶어라!

 

18:40 초입(창수고개)

창수고개에서 산행을 준비하고 전번에 내려왔던 기억을 되새기면서 야간산행 준비를 맞춘다.

(창수고개)

 

19:10 독경산(정상푯찰)

옹벽이 낮은 왼쪽으로 올라서서 가파르게 능선으로 오르고 외길을 따라 진행하여 시멘트 헬기장과 무인 산불감시카메라 그리고 삼각점(영양305/2004재설)이 있는 독경산에 도착하니 정상푯찰이 있습니다.

(독경산 정상푯찰)

(독경산의 삼각점)

 

23:28 학산봉(정상 명판)

헬기장에서 산불감시탑이 있는 좌측으로 급강하고 580봉을 지나 임도에 이릅니다.우측편 공터에서 좌측으로 올라가고 주의할 곳이 없는 능선이 이어지고 고만한 봉우리을 몇개나 지나갑니다.쉰섬재를 지나 700봉의 학산봉(가짜)이 나오고 우측으로 급강하여 내려간후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서면 학봉산(실제는 학산봉)이라고 쓰여진 뻬크라이트 명판이 나옵니다.

(700봉의 가짜 학산봉)

(진짜 학산봉)

 

00:28 굴바위봉(정상푯찰)

우향으로 급경히 내려오면 사각정자가 있는 아랫삼승령이 나옵니다.직진으로 진행하여 임도에 이르고 임도에서 좌측편에 보이는 신길로 들어가서 쉬엄쉬엄 올라가면 746봉인 굴바위봉 정상푯찰과 삼각점(병곡301/2004재설)이 있습니다.

(아랫삼승령)

(사각정자)

(굴아우봉=굴바위봉)

(굴바위봉의 삼각점)

(굴바위봉 정상푯찰)

 

02:25 매봉산(정상푯찰)

엇비슷한 봉우리를 몇개를 넘고 내려오면 임도에 이르는데 이곳이 윗삼승령입니다.임도에서 휴식을 취한후 임도를 가로질러 산행을 시작하고 상당히 고도를 올려 840봉에 이르고 잠시 내려섰다가 921봉에 이르면 매봉산 정상에 이릅니다.

(윗삼승령)

(매봉산 정상푯찰)

 

03:04 복암산(정상푯찰)

우측 3시 방향으로 가파르게 내려서고 내려온만큼 다시 급격히 올라치면 940봉을 지나 953봉에 이르면 복암산 정상입니다.

(953봉의 복암산 정상푯찰)

 

05:06 백암산(1004m 정상석)

다소 완만하게 진행한후 능선길이 끝나면 산길은 좌사면으로 바뀌고 진달래 관목을 지나 준풀래재에 이릅니다.다시 가파르게 올라 백암산 삼거리 갈림길인 880봉에서 우측3시 방향으로 내려섰다가 가파르게 올라서면 넓은 시멘트 헬기장이 있는 곳에서 모퉁이에는 삼각점(병곡11/2004재설)과 정상석이 있습니다.

(백암산 정상석)

(백암산의 삼각점)

 

09:06 검마산(원형 정상철판)

880봉 갈림길로 원위치하여 좌측 11시 방향으로 진행하여 안부에 내려선후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면 760봉의 삼각점(병곡403/2004재설)을 확인하고 좌측으로 우회하는 뺑 둘러 쌓여있는 검마산을 향하여 갑니다.가파르게 올라가는 전위봉을 지나면 금장지맥 분기점이 나오고 첫번째 봉우리에는 검마산 표지목(A-6)과 삼각점(병곡401/2004재설)이 있습니다.다시 직진하여 1019봉을 지나면 이정표에 검마산 정상0.2k가 있고 직진하여 끝봉우리에 있는 검마산 정상에 이릅니다.

(760봉의 삼각점)

(금장지맥 분기점)

(검마산의 삼각점)

(검마산A-6 표지목)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

(검마산 정상0.2k지점 이정목)

(검마산 정상)

 

10:26 갈미산(정상푯찰)

직진하여 내려가고 임도에 이르면 이정목 신원리4.0k가 있고 우측으로 조금가면 임도 삼거리에 이정표 좌측 휴양림4.5k쪽으로 진행하자마자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가파르게 올라가면 갈미산 정상에 이릅니다.

(임도 내려선 곳에 이정목)

(임도 삼거리 이정목)

(갈미산 정상)

 

12:18 죽파봉(정상푯찰)

우측 3시 방향으로 급강하여 평탄한 길에서 좌측의 능선을 따라간다.임도에 이르면 추령8.7k이정목이 있고 얼마후 휴양림1.5k지점의 이정표를 만난후 600.5봉인 죽파봉에 이르나 삼각점은 없습니다.

(임도상의 이정목 추령8.7k)

(600.5봉 죽파봉 정상)

 

13:32 왕릉봉(정상푯찰)

좌측 10시 방향의 외길로 계속 이어지고 임도에 이른곳이 덕재이고 표지판이 있습니다.맞은편쪽으로 진행하여 580봉에서 우측 3시 방향 철망을 따라가고 634봉이 왕릉봉입니다.

(덕재)

(왕릉봉 정상푯찰)

 

14:57 송정봉(정상푯찰과 삼각점)

기복없이 능선은 완만하게 이어지고 안부에 이른후 635봉에는 삼각점(432재설/78.8 건설부)과 송정봉이라는 정상푯찰이 있습니다.

(635봉)

(635봉의 삼각점)

(일명 송정봉)

 

17:45 날머리(한티재)

외길로 된 산길을 따라 내려오면 추령에 이르고 맞은편 통나무 계단으로 올라가서 636.4봉을 지나고 시멘트 도로가 있는 곳으로 떨어진다.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우향으로 굽어진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우천마을로 연결되는 도로에 이릅니다.직진하여 임도를 따라가도 표시기가 보이질않아 당황스럽고 자꾸만 시간은 흘러갑니다.무작정 산등성이를 치고 오르면 600봉이 이고 능선을 따라 540봉에 이르면 수비면이 보이고 500봉을 지나 내려오면 국도상의 해발430m인 한티재에 이릅니다.

(추령)

(천하수 지상비인 거창한 수비면을 알려주는 한티재)

(해발430m 한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