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지맥 3구간 (몽산-구절산-국사봉-오룡산)

 

산행일자/2012년 5월1일 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및 시간

송학2리쇠학골(보건소) 출발 산행시작 (08시33분)-

마을회관 통과(08시42분)-           

69번송전탑 통과(09시32분)-

쇠학골안부 도착(정자) (09시05분)- 

몽산정상 도착(09시31분)-

시멘트임도 통과 (09시46분)- 

구절산정상 도착(10시01분)- 

4각정자 통과(10시16분)-

성북리도로 통과 (10시26분)-  (*길주의지점*)        

인삼밭통과(11시14분)-

140봉 도착 (11시30분)-         

간이전망대 도착(11시42분)-

615번도로 통과 (11시47분)-         

91번 송전탑 통과(11시54분)-

밀양손공 묘역 도착 (12시01분)- 

밀밭도착 (12시18분)-

국사봉 도착(12시34봉)-

식사및휴식 (12시34분/12시53분)-

두고개 통과(13시00분)-         

갈산육교 통과(13시08분)- 

99번송전탑 통과  (13시13분)-

133.7봉 도착 (13시19분)-

가교1리마을표석 통과(13시46분)-

기지시리육교 통과 (14시02분)-

기지시리 정류장 통과 (14시24분)-

구씨묘 통과(14시38분)- 

5번/114번 송전탑통과(14시46분)

오룡산정상 도착 (14시53분)-

3거리에서 우로 (15시07분)-  (*길주의지점*)        

마을도로 삼거리 도착 (15시17분)-

3거리에서 좌로 (15시21분)-

고속도로 굴통과 (15시32분)-

도암고개 도착 산행끝(15시40분)- 

 

 

 

도상거리 /약 15킬로(아미산 산행 포함)

산행 소요시간/ 약7시간10분(아미산 산행포함)

 

 

이번 산행지의 개요/석문지맥 3구간

석문지맥 3구간은 행정구역상 당진신 송악읍과 순성면 일대에 해당된다. 주요산으로 몽산/구절산/국사봉(함박산)/오룡산을 통과한다. 이산들의 정상엔 정상적이 없다. 이외에도 뚜렷한 봉우리로 89번 송전탑이있는 140봉과 갈산육교를 지나 나오는 133.7봉을 들수가있다. 3구간은 전체적으로 몽산과 아미산을 빼고는 뚜렷치 못한 산세의 야산성 산세이고 당진시 송악읍 기시시리를 지나는 시가지 구간과 농로와 마을기리도 지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두번 지나는 것도 특이하다.(아미산은 당진의 최고봉이나 지맥에서 벗어나있으며 멋진산이고 가보기 힘든산이라 산행에 포함) 

     

 

산행시 주의지점(*길주의지점*)   

1=>구절산에서 내려와 성북리도로를 건너 산으로 오르면 산길은 전혀안보인다. 표지기도 한장 안보이고 굉장히 당황하게 되는 구간이다. 자세히 보면 능선이 좌우로 갈리는데 우측능선으로 가서 철조망을 넘어 농장안으로 들어서서 산행을 해야 쉽다. 그리고 다시 철조망을 넘는다. 철조망은 설치된지 오래되어 느슨하다. 그리고 조금가면 소나무군락이고 나무들이 쓰러지고 엉켜있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전진해야한다.

   

2=>오룡산 정상을 출발 바로 삼거리에서 송전탑 밑으로간다. 다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의 뚜렷한 하산로를 버리고 좌로간다. 다시 우로 내리막길이 보이는데 그길이 지맥길이다. 

 

 

 

                          

사진으로 보는 산행기록

남부 터미널에서 6시40분에 출발하는 당진행 직행버스를 타고 다시 당진터미널에서 8시5분 출발하는 면천행 시내버스를 타고 죽동리를 지나 송학리보건소에 하차합니다. 소요시간은 25분입니다. 시내버스 요금은 1000원.

 

↑ 08:33/송학2리 쇠학골입구(보건소)에 도착하니 도로건너편으로 다불산이 특이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아미산이 보이고

 

 

 

↑ 산행에 들어갑니다. 송학2리 마을 비석을 지나 갈림길에서 좌로갑니다.

 

 

↑곳곳에 이런 표지판이 설치되어있습니다.

 

 

↑ 08:41/갈림길에서 좌측 마을회관 방향으로 갑니다.

 

 

↑ 마을회관을 지나 교회가 보이는 3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전원주택3거리에서 좌로

 

 

↑좌로접어들면 이런 시멘트길이 쇠학골안부(정자)까지 이어집니다.

 

 

↑ 09:05/쇠학골안부에 도착 아미산을 거쳐오는 일행들을 기다립니다.

 

 

↑ 09:31/일행들과 합류 기분좋은 오솔길을 걸어 몽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2주전 보았던 진달래는 사라지고 대신 철쭉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자 좌측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서 석문지맥 3구간을 갑니다.

 

 

↑곧바로 나오는 벤치가 있는 풀밭을 지나서

 

 

↑ 09:40/몇걸음 옮기자 마자 나오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꺽어야 올바른 지맥마루금입니다.

 

 

↑길이 희미하지만

 

 

↑곧바로 넓은 길과 만나서 구절산으로 갑니다.

 

 

↑우측 봉우리가 구절산입니다.

 

 

↑ 09:46/시멘트도로를 만나 좌로갑니다.

 

 

↑ 4거리에서 직진하자마자 우측 계단길로 올라갑니다.

 

 

↑ 09:56/구절산으로 가는도중 돌계단길입니다.

 

 

↑ 10:01/묘가위치한 구절산 정상

 

 

↑구절산 정상에서 바라본 몽산

 

 

 

↑구절산 정상에서 좌측길이 지맥길입니다. 내려서면 82번 송전탑을 지나고 다시 부여서공묘를 지나면

 

 

↑ 10:11/나오는 시멘트도로에서 우로갑니다.

 

 

↑다시 조금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로

 

 

↑ 6분만에 정자가 위치한 넓은지대에 도착 좌측방향이 지맥방향입니다.

 

 

↑ 10:21/오두막이 있는곳에 도착 진행할 방향을 봅니다. 가운데 송전탑 봉우리가 89번 송전탑인 140봉입니다.

 

 

↑ 10:25/시멘트 임도를 따라 차가다니는 615번 성북리도로에 도착합니다.

 

 

↑ 성북리 도로에있는 이정목

 

 

↑성북리도로를 건너 좌우를 저울질하다 우측이 묘지로 이어지고 접근이 쉬워보여 올라가보지만 가시덤불은 여전합니다. 방향잡기가 어렵고 길찾기가 힘듭니다. 한참을 헤메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성북리 도로를 건너 산으로 오르면 산길은 없습니다. 능선이 좌우로 갈라지는 형세인데 우측으로 접어들어야합니다. 우측으로 접어들면 농장인듯 초지를 지나고 우측에 철조망이 있습니다. 조금가다가 우측으로 철조망을 넘어야합니다.(*길주의지점*)

 

 

↑ 우측으로 철조망을 넘어오면 소나무군락이  보이고

 

 

↑ 11:00/쓰러진 나무들로 더이상 전진이 힘든곳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로 방향을 틀어서 가야합니다. 물론 길은 안보입니다.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조금가니 희미하지만 산길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하고 좌측으로 인삼밭이 보입니다.

 

 

↑숲으로 전진이 힘들어 인삼밭으로 나가 모서리를 따라왔습니다.(뒤돌아본 모습)

 

 

↑ 11:14/인삼밭이 끝나고 다시 산숲으로 들어갑니다. 비교적 산길이 뚜렷합니다. 완만한길을 가면서 우측으로 서서히 방향을 바꾸며 올라가는 산세입니다.

 

 

↑원래의 지맥길은 우측의 봉우리로 올라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140봉으로 가야하지만 오르다가 잡목과 가시덤불에 쫓겨 좌측으로 질러 가게됩니다. 근데 산길이 형편없습니다. 길은 아니고 잡목투성이의 산길이 아닌곳을 치면서 가는데 여기저기서 할퀴고 긁고 난리입니다.

 

 

↑이윽고 140봉으로 오르는 능선에 진입 좌로 오르는데 쓰러진 나무들과 가시덤불에 제대로 전진이 안됩니다. 특히 이곳엔 엄나무가 많습니다.

 

 

↑약 10여분의 혈투(?)끝에 89번 송전탑이 자리한 140봉에 도착햇습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이어집니다.

 

 

↑ 140봉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비교적 양호한 산길을 따라 10분을 전진하면 간이 전망대가 나오고 앞에 보이는 공장이 태행이엔지 건물입니다. 이곳에선 좌측으로 내려오는것이 길이 양호합니다.

 

 

↑송전탑 뒷봉이 국사봉입니다.

 

 

 

↑ 11:47/간이전망대에서 좌측으로 송전탑을 지나 내려오니 615번 도로 태행이엔지앞 고개가 지나갑니다. 도로를 건너 산으로 붙습니다.

 

 

 

↑도로에서 산으로 붙어 이표지판에서 좌로갑니다.

 

 

↑ 이곳은 가시덤불이 덜합니다.

 

 

↑ 11:54/91번 송전탑을 지나고

 

 

↑ 2분뒤 이름없는 고개를 지납니다.

 

 

↑고개를 지나면 우측 공장지대가 보이는 벌목지대로 지나는것이 수월합니다.

 

 

↑12:01/벌목지대끝에서 더이상 갈수가없어 좌측 숲길로 들어가 잠간 전진하면 밀양손공 묘역이 나옵니다.

 

 

↑밀양손공 묘역에서 좌로 방향을 바꿉니다. 바로 넓은 안부가 나오고 직진합니다.

 

 

↑넓은 임도는 군데군데 파헤쳐져 있습니다.

 

 

 

↑ 12:09/좌로 벌목을해서 뻥트인 지대로 나오게됩니다. 이런지대가 걷기에 매우 수월합니다.

 

 

↑국사봉(함박산)이 전방에 보입니다.

 

 

↑벌목지가 끝나고 다시 숲속으로

 

 

 

 

↑가족묘를 지나고

 

 

↑다시 숲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면 담배밭을 횡단해서 전방의 밀밭으로 향합니다.

 

 

↑우측의 온실 철망터를 지나가야 지맥길이 연결됩니다. 여기까지가 수월한길이고 저 온실터를 지나면 국사봉까지 고행의 길이 시작됩니다.

 

 

 

↑아미산과 밀밭인지 보리밭인지(?)

 

 

↑잠시 경치가 좋아 담아봅니다.

 

 

↑온실터를 지나니 온통 가시밭 천국입니다. 특히 엄나무가 많습니다. 아예 엄나무밭이라해도 무방할듯. 여기저기 찔리고 할퀴고 집에와서 샤워하다보니 여리저기 피멍이 들어잇습니다. 다시는 별로 가고싶지 않은 산길입니다.

 

 

 

↑밀밭을 지나 약 15분간의 고통끝에 정자가 있는 국사봉(함박산)이 보입니다.

 

 

↑ 12:34/국사봉 정상

 

 

↑ 국사봉에서 휴식겸 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이정목의 가교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12:59/시멘트도로인 두고개를 통과합니다. 윗쪽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약 8분 임도를 따르면 98번 송전탑을 지나며 곧 갈산육교가 보입니다.

 

 

↑ 13:08/서해안고속도로를 육교를 통해 지나갑니다.

 

 

↑육교 지나자마자 우측 산으로 붙어갑니다.

 

 

↑육교를 지나 올라오는 모습

 

 

↑올라가다 보니 좌로부터 국사봉/몽산/아미산이 잘보입니다.

 

 

↑ 임도에  합류해 99번 송전탑을 지나고

 

 

↑곧바로 임도를 버리고 좌측숲으로

 

 

↑이곳도 가시덤불 천국인데 잠시 뚫고 갑니다.

 

 

↑숲으로 들어온지 5분만에 수준점이 자리한 133.7봉에 도착합니다.

 

 

↑ 134봉에서 우측으로 거친길을 잠시 내려서면 임도가 다시 나오고

 

 

 

↑ 13:23/다시 임도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로

 

 

↑이제 고생을 끝났습니다. 이임도로 계속 진행해 기지시육교까지 갑니다.

 

 

↑이후 101번과35번 송전탑을 통과하고

 

 

 

↑ 13:46/가교1리 마을 표석을 지나

 

 

↑송악2배수지를 지나고

 

 

↑임도를 걸은지 39분만에 기지시육교를 지납니다. 이제 시가지 구간입니다.

 

 

↑기지시고개(틀무시고개)를 지나 마을도로로 직진합니다.

 

 

 

↑4거리에서 직진인 대도슈퍼방향으로 이후 파출소/구차부슈퍼/농협/우체국을 차례로 지납니다.

 

 

↑ 14:24/기지시리 버스정류장을 지납니다. 아침에 직행버스를 타고 지나온곳입니다. 사진상 좌측 아파트방향으로 직진입니다.

 

 

↑한빛아파트 101동이 보이면 좌회전하고

 

 

↑곧이어 육교를 지납니다.

 

 

↑육교를 지나 감자밭 방향으로

 

 

↑감자밭 위가 마루금으로 추정됩니다.

 

 

 

↑35분의 시가지 행군을 마치고 다시 산으로 들어갑니다.

 

 

↑ 14:38/구씨묘를 지나

 

 

↑우측 산길로 들어갑니다.

 

 

↑우측산길로 들어가 마루금이 아닌 사면으로 4-5분정도가서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 5번/114번 송전탑을 지나고

 

 

↑밭이 나오면 좌측 모서리로 가고

 

 

↑ 14:53/밭을 지나 4분 오룡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아무런 표식은 없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아미산일대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갑니다. 정상을 지나면 바로 3거리인데 좌로들어가면

 

 

↑ 좌측길로 접어들면 6번/115번 송전탑 밑을 통과해서 조금가면 나오는 3거리에서 우측으로 뚜렷한길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가면 안됩니다. 우측길을 무시하고 마루금을 더간다고 생각하면서 가면 다시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지맥길은 바로 그길입니다. (*길주의지점*)  

 

 

↑바로 이길입니다. 이길 찾기가 쉽지않습니다.

 

 

↑길은 대로입니다.

 

 

↑묘지를 지난 삼거리에서 직진길인 좌측길로

 

 

↑ 1분뒤 묘지지대가 나옵니다. 사진의 좌측 묘지뒤로 전진합니다.원래 좌측 숲이 마루금인데 잡목과 가시덤불로 가기가 겁이납니다.

 

 

↑ 2분뒤 묘지지대가 끝나고 전방의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시나무에 질렸는데 의외로 갈만합니다.

 

 

↑ 숲으로 들어가 취나물도 따면서 숲이 터진곳을 골라 전진 비포장도로로 나섰습니다.

 

 

↑도로를 따라 올라서니 대나무숲이 우거진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갑니다.

 

 

↑ 돌아본 모습입니다.

 

 

↑ 2분 전진하다가 도로를 버리고 좌측 숲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숲으로 들어가 1-2분가면 고속도로의 찻소리가 들리고 좌측 사면으로 내려섭니다. 내려가는 길이 불투명하고 거칩니다.

 

 

↑좌측 사면으로 내려서서 조금가면 굴이 보입니다. 굴을 통과합니다.

 

 

↑굴다리 통과후 전방에 보이는 태성벤딩 공장 좌측 담장길로 갑니다.

 

 

↑ 15:40/좌측 담장길을 따라서 5분정도 걸으니 도암고개가 나옵니다. 도암고개에서는 지맥길을 이어가려면 도로로 100여미터를 가다가 좌측도로로 들어가야합니다. 우리는 100여미터를 갔다가 다시 도암고개로 복귀 잠시후에 도착한 당진행 시내버스를 타고 기지시리에 도착 16시40분발 남부터미널행 버스를 타고 귀경합니다.

 

 

↑도암고개에 있는 나라사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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