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일요일 동서울에서 6시20분발 춘천행 버슬 타고(6000원)
춘천에서 내려 7시50분 발 화천행 버슬 타고 (4000원) 화천엘 간다
추억의 낙시터 신포리 원평리 원천리를 지나며
바라본 북한강에는 물안개가 피어나고

화천 붕어섬너머 용화산 자락 799봉

화천에 내리니 8시35분이다
아무튼  교통하나는 좋아져  돌아댕기기 좋고
절산을 먼저 갈가 하다가
김가네 김밥에서 라면 으로 요길하고
택시를 타고 용화산 큰고개에 내리니 9시 15분이다 (11000원)
바로 용화산으로 올라간다
시간이 이른지 한분 안뵈이고 멋진 용화산을 감상하며
만장봉과 촛대바위

소나무는 잘있고

촛대바위

만장봉사면의 단풍이 이쁘다



40여분 올라왔나  2등삼각점공터아래 촛대바위위 바위에서서
사방을 바라본다 벌써 가스가 차올라 조망이 뿌해진다

촛대바위와 산좋고 물좋은 춘천의 산들
좌 수리봉 그너머 대룡산 그 좌측에 마적산
우앞에 석봉 가운데 멀리 삼악산이 부였고 북배산 삿갓봉등

땡겨본 삼악산

땡겨본 수리봉 너머 대룡산 우측 금병산
고사이 춘천 시가지는 뿌연 안개가 피어 오른다

배후령쪽 859봉 좌측 멀리 사명산 그우쪽 뿌연 봉화산
그앞에 병풍산 죽옆산  859봉 우쪽으로 오봉산 가리산등

땡겨본 가리산

땡겨본 사명산 그앞에 병풍산 우측멀리 양구 봉화산

스핑크스가 춘천을 응시하고 있다

화악산 응봉 이칠봉 촉대봉

땡겨본 화악산

만장봉

만장봉너머 화천의 산하 가스속에 뿌였지만
대충 화천의 산하가 가름됀다 제일뒤로 복주산  복계산  대성산 적근산으로 이여지는 한북의 라인
복주산앞에 두류산의 산무더기등

옆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도봉산 자운봉자락에 온거 갔다

한 40분 휘휘돌아보다 용화산정상에 선다 (10시30분)
봄 겨울에 이여  가을 이번이 세번째다

파로호 8.2키로 요길 가볼라고 왔다

내려서니 기암너머 799봉이 보이고

기암에서서 뒤돌아본 용화산

묘미있는 암릉이 제법 나오고 고사목이어울어져 운치가 있다

화천의 산하를 바라보며


뒤돌아본 용화산

유촌리일대 너머
병풍산 죽옆산 종류산 부용산 라인과 좌 멀리 사명산 우 앞 수불무산

소나무숲속으로 들어가 걷다보니

폐막사가 있는 성불령이다


유촌리에서 올라온 군사도로를 따라 담벼락을 따라 오르니

파라호 5.2키로 이정표를 지나

부대가 있던 799봉에선다 (11시55분)
미사일모형과 통신탑

억새가 만발했다
배고프다  도시락을 까먹으며  조망을 즐긴다
용화산

좌 화악산  우 두류산  그사이  백운산  광덕산 한북의 마루금

가운데 멀리 복주산 우측끝에 복계산
그앞에 두류산의 산무더기들
토보산 두류산 허연 사격장이 있는 장군봉 백적산 만산등

청정 화천의 산하 북한강과 화천읍내  
좌 멀리 복계산 부터 갈수없는 대성산 가운데 멀리 적근산 우측 해산

땡겨본 화천읍내와 그뒤를 병풍처럼 드리운 대성산 적근산

땡겨본 해산  그아래 화천댐도 보인다

사명산

50분가량을 뭉게다가 내려간다(12시45분)
중간중간 이정표가 잘돼있으나
호젓하기는 하나 짙은 숲속에  뵈는거 별로 없는 영양가 없는 길이다

단풍이나 박아가면서


어데가 매봉산이지도 모르고 내려서니
우측 파라호 1.9키로 갈림길이다

겨우본 북한강 다리가 꺼먹다리같다

군인의 길로 내려서니

파라호 전망대다(3시20분)
저글씨가 이승만대통령께서 직접 스씬 글씨고
중공군을 수몰시켜  지킨 파라호라는 안내판이다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파라호 화천댐 해산 두류봉
평화에 댐에 밀려  인적이  전무하다

도로로 내려서 썰렁한 파라호 역사관을 돌아보고


큰길로 간다
구만교와 북한강
절산을 간다고 씰데없이 저뒤벌목능선으로 올라섰다

구만교에서 바라본 껌거다리와 구만리발전소

땡겨본 유명한 꺼먹다리

구만교 건너니(3시45분) 주유소옆으러 절올라가느 길이있어 올라 선다
이름없는 절

벌목지에서 좌 화악산 우 두류산일대

인적없는 지능을 따라 뼈빠지게 오르니

용화산과 큰고개

능선 갈림봉에서고 더가니 잡풀무성한 601봉같다
어둑어둑 5시 20분이 넘어간다  절산은 가보지도 못하고
도가니만 고생시키고 갈림봉을  내려서니  
여기가 어디메냐 아오리랜다(6시15분)

화천 택시를 불러  터미널앞식당에서 감자탕에 소주한잔걸치고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