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지리산 바래봉(1,165m) 자락 철쭉여신의 산상화원을 찾아서 (5/13,수) - (1/2)


- 언 제 : 2008-5-13(수) (11:00 ~ 16:00)
- 어 디 :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1,165m)
- 누 구 : (창원.마산.창녕지역) 천년산악회 일일회원으로 saiba 나홀로
- 코 스 : 전북학생교육원 ~ 세동치(1,120m) ~ 부운치(1,115m) ~ 팔랑치(1,010m) ~ 운봉
            (약 11km, 5시간정도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눈깜짝할 사이에 올해의 철쭉산행도 막바지를 향해 치달리고 있는 듯하다. 요~최근에 일교차의
온도가 심한 상태에서 낮동안의 기온이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고온현상이 지속되어... 철쭉개화
타이밍을 예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전국의 산님들이 철쭉산행에서
담아온 산행기를 통해서 나름대로 철쭉개화 타이밍을 판단해보는 수 밖에ㅎㅎㅎ 이런 관점에서
saiba 자신은 한국의산하의 덕을 평소 엄청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주(5/10,일) 간신히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황매산엘 다녀왔는데, 같은날 산님들께서 올린
바래봉 철쭉개화 상태를 보니... 거의 최절정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일기예보에선 주말
5/16(토) 쯤에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어... 올해도 바래봉의 만개한 철쭉과은 인연이 먼 듯한
느낌이 들어 왠지 모르게 억울한(^^) 기분이 들었다. 지난 3년동안 매번 타이밍을 놓쳐, 올해는
하고... 벼르고 벼르고... 있었는데 말이다.

어쩔 수 없이... 거~의 포기하고 있다가... 생각끝에 5/13(수)에 안내산악회를 이용해서 발걸음
하기로 하였다. 지난 주말(5/9 - 5/10)엔 회삿일을 했기 때문에 명분삼아 휴가를 내어, 바래봉
철쭉여신님께서 일년동안 준비해서 보여주시는 철쭉화원의 분위기를 두눈으로 확인해 보기로
한 것이다. 평일날임에도 불구하고 마산.창원지역에서 바래봉 철쭉산행을 하는 산악회가 제법
있는 것 같았다. 대부분 들머리를 정령치로 잡고 있어... 피하고, 좀 짧은 산행코스로 잡은 곳을
선택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나섰는데... (^^)

(by saiba)



▼ 산행코스개념도 : 전북학생교육원 ~ 세동치(1,120m) ~ 부운치(1,115m) ~ 팔랑치(1,010m) ~ 운봉주차장






▶ 산행코스 (1/2) : [ 전북학생교육원 ~ 세동치(1,120m) ~ 부운치(1,115m) ~ 팔랑치(1,010m) ]


▼ 산행들머리 - 전북학생교육원 - (11:00분경)









▼ 본격적으로 세동치(1,120m)를 향하여 된비알 오름길을 오르기 시작하다.



▼ 실제로 전북교육원에서 약15분 정도 올라오면, 이런 표시를 만나는데... 놀랍게도 해발이 830m 가 되어버린다 ㅎㅎㅎ



▼ 오름길 분위기 (1)



▼ 오름길 분위기 (2) - 왠지 모르게 능선에 거~의 가까이 온 느낌이 드는데...



▼ 드뎌~ 세동치(1,120m)에 약1시간정도 걸려 도착하다! 그런데, 올라온 느낌이 해발 1,120m 를 올라온 느낌이 안든다ㅎㅎㅎ - (12:10분경)



▼ 세동치에서 기념찰칵을 남기시는 산님들



▼ 철쭉군락지가 있는 팔랑치 방면으로 Let's Go!!!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지리산 자락의 풍광을 보고 있는 산님들



▼ 왼쪽 세걸산(1,220m)에서 오른쪽 고리봉(1,305m)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지리산 주능선 방면으로 오른쪽 봉우리가 반야봉이다.






▼ 지리산 심산유곡에 둘러싸여 있는 부운마을






▼ 진행방향의 능선길 조망으로 저~ 멀리 팔랑치~바래봉이 보인다



▼ 이어지는 능선길은 언제나 내리락 오르락하구요ㅎㅎㅎ









▼ 부운치(1,115m)에서 철쭉군락지 풍경이 보이는 △1123봉으로 Let's Go!!!






▼ 바로 저기가 △1123봉 정상이다!



▼ △1123봉 정상에서 바라본 걸어온 능선길 방면 풍경



▼ △1123 정상에서 바라본 팔랑치 ~ 바래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깔끔한 조망 - (13:00분경)



▼ 철쭉군락지 방면으로 Let's Go!!!





# 아래와 같은 풍경을 눈앞에 두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잠시 나무그늘 밑에서 saiba 나홀로 점심을 먹는다 - (13:10분경)


▼ 바래봉 특유의 철쭉군락지 풍경 (1) - 동개동개(^^)한 모습이 이채롭다ㅎㅎㅎ



▼ 바래봉 특유의 철쭉군락지 풍경 (2) - 바래봉 방면



▼ 눈앞에 펼쳐지는 철쭉여신들의 정원을 감상하면서... 모처럼 점심을 느~긋하게 먹은 후에 본격적으로 철쭉향연속으로 !!!









▼ 어느 산님에게 부탁하여... 여신들의 철쭉정원을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겨보는 saiba 녀석












▼ △1123봉 방면에서 내려온 능선 방면












▼ 어느부부 산님께서 찍어주고, saiba 도 담아 드리고ㅎㅎㅎ



▼ △1123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 팔랑치 방면으로









▼ 저~ 위의 산님들의 눈앞에 펼쳐지는 것은 과연 어떤 풍경이길래... 저런 감동먹은 모습들일까 ???



▼ 아~ 역시 이런 Fantastic 한 풍광을 보고... 감동하지 않은 산님들은 없겠지요!!!





















▼ 철쭉터널속으로 ㅎㅎㅎ















▼ Double fantastic !!!



▼ 팔랑치로 이어지는 오름길 풍경















▼ 오름길 오른쪽 방면 풍경



▼ 팔랑치 부근의 철쭉군락지 (1)



▼ 팔랑치 부근의 철쭉군락지 (2)


















▼ 팔랑치(1,010m) 방면으로 이어지는 철쭉터널 능선길... 저 넘어로 펼쳐지는 풍광은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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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2/2) : [ 팔랑치(1,010m) 부근 철쭉군락지 ~ 운봉 용산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