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비파산) - 비슬산종주

  

대구 충혼탑,   달성군 현풍 유가 

 

2009.01.03

    


비슬산에서 잃어버린 이름 비파를 찾아서  

 

  비슬산 (琵瑟山)

거문고(瑟)는 있는데,   비파(琵)는 어디에..  

악기를 뜻하여 이름을 짖는 산이 흔하지는 않는데 가야국의 우륵 때문은 아닌지??   

  

앞산은 대구시 남쪽에 위치한 해발고도 660.3m의 산이다.

1932 편찬된 대구읍지에는 성불산(成佛山)으로 표기돼 있어 성불산이 본래 이름인 것으로 보인다.  

  

앞산(성불산) 아래 위치한 비파산은,   琵瑟山(비슬산)에서 찾지못한

거문고와 같이있어야 할,  그 비파가 아닌가싶다.  

비파산아래 고찰,  안일사 현판은 (비파산 안일사)이다.

  

    


  

 비슬산 대견봉

  

  

  

  

  

  

관련 개념도

  

  

  


  

개념도 [1]    

  

  




 

앞산 충혼탑 - 비파산 - 앞산 - 평안동산 - 청룡산 - 용연사 샘터안부 - 비슬산 대견봉 - 유가사

  약 22 km [8시간 30분소요]  

  

대구에서 앞산의 의미는 남다르다.

앞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새벽을 깨우고 ,  낙동강에 묻어나는 석양으로 저녁을 맞는다.  

2009년 새해도 앞산에서 밝았고 바람소리도 앞산이였다.

대구시민들에게 앞산은 어머니와 같은산이다.  

  

※   앞산(비파산) - 비슬산종주에서 비파산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위 사진은 앞산 충혼탑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바로 옆 산불감시초소를 확인합니다.

산불감시초소 넓은 산책로 로 들어갑니다.  

이곳이 비파산 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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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초입 :   앞산 충혼탑 주차장

  

길찾기 :    산행들머리인 충혼탑에서 가장가까운 지하철역은 1호선 현충로역 입니다.  

1호선 현충로역에서 2번출구를 빠져나와 보도블록을 따라 곧장 이동해 좌측으로 돌아서면 앞산이 그림처럼 펼져짐니다.

쭉 뻗어있는 그길을 따라 끝까지 이동하면 앞산순환도로 고가도로가 지나가는 ㅜ형 삼거리에 닫게 됩니다.

  

이곳에서 고가차도 밑으로 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건너자마자 좌측으로 이동하면 곧장 남부도서관을 만나고 조금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충혼탑 계단이 하늘로

뻗어있습니다.   이곳을 조금더 지나 충혼탑과 붙어있는 충혼탑 주차장을 확인합니다.  

시내 전역에서 택시로 이동시 앞산 충혼탑이라면  문제는 없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있는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올려 본 넓은 산책로입니다.  

쭉 뻗어있는 넓은 산책로를 100m따르다. 넓은 산책로를 버리고 좁은 산길로 접어들어야 합니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넓은산책로를100m 올라와 만나는 비파산 들머리입니다.  

이정표는 없고 ,  넓은 산책로가 좌측으로 굽어도는 지점입니다.  

이곳에서 반드시 넓은 산책로를 버리고 ,

산책로 우측 수로를 넘어 산길로 접어들어야 합니다. 

  

    

  

  


  

넓은산책로을 버리고 산길로 접어들어 ,  

오솔길을 20여분 오르면 철탑을 지나 이곳 동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동굴은 기도처인 것 같습니다.   이곳을 좌측으로 지나갑니다.

  

  


 


  

 동굴을 조금지나 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본 대구시가지입니다.

  

  

  



  

 바로 우측으로 비파산입니다.   팔각정이 조금 보입니다.   

  

  

  



  

 안일사에서 올라 오는 돌계단을 만납니다.

이곳을 지나 조금 오르면 비파산정상이고 팔각정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파산정상 팔각정 전망대입니다.

옛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팔각정입니다.

  

  

  

  


  

비파산 팔각정을 뒤로하고 케이블카 탑승장쪽으로 올라갑니다.

  

    

  



  

 케이블카 탑승장도 지나갑니다.   

계속 날등을 버리지 않고,  직진합니다.  

    

 

  



  

 케이블카 탑승장 바로 위 전망대에서 내려 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본 비파산과 케이블카 탑승장입니다.

날등을 버리지 않고 곧장 올라왔습니다.

  

  

  

  


  

 자연 성능을 올라 갑니다.    

이제 바로 앞산입니다.

  

  

   

  



  

바로앞 봉우리가 앞산 정상입니다.

  

앞산 정상은 통신중계소가 있어 진입이 불가합니다.  

 앞산 정상 바로가기전 삼거리 이정표입니다. 

↖ 산성산    ,   ↗달비골  

이곳 앞산 정상 삼거리에서 산성산 방향으로 좌회전 합니다. 

  

※ 이곳에서 비슬산 종주 주능선은  산성산 방향을 따라야 합니다.

  

  

  

  

  

  


  

 앞산 정상에서 내려본 헬기장입니다.

  

통신 중계소때문에  정상을 대신하고 있는 헬기장의 모습과, 그 뒤로 비슬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이 우측으로 휘돌아 칩니다.

  

  

  

 

  



  

 앞산 정상을 대신하고있는 헬기장입니다.

  

새해라 시산제를 지내는 모습입니다.  가로질러 주능을 버리지 않고 넘어갑니다.

  

  

  

   

  



  

 목계단도 이용 하면서 주능을 버리지 않고 직진합니다.

  

  

  

  

  




  

목계단을 지나 작은 봉우리를 넘어서면 이곳을 만나게 되는데,

 이 콘크리트 도로는 산성산에 있는 항공무선 표지국 관리소로 가는 도로입니다.

  

이 콘크리트 도로를 잠시 같이 이용해야 합니다.

5분정도 같이 이용하면 아래 사진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주능에 있는 이런 콘크리트 도로를 잠시 같이 이용해야 합니다.

  

    

↓ 아래 이정표에서 이곳 콘크리트 도로를 버리고 평안동산 이정표를 따라야 합니다.

  

  

  

  

  



  

 여기 까지만 산성산 항공무선 표지국으로 가는 콘크리트 도로를 따르다.

  

이 도로를 반드시 버리고 ,   평안동산 이정표로 내려 섭니다.

  

  

  

  

  



  

콘크리트 도로를 버리고 10여분 내려서면 만나는

평안동산,  달비고개 이정표입니다.

  

이곳에서 청룡산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계속 날등을 버리지 않습니다.

  

길은 이제부터 조금 넓어 지지만 외길입니다.   빤질 빤질한 길을 따라 직진합니다.

  

  

  

  

  
 


  

 청룡산 가기전 암릉에서 내려본 낙동강과 멀리 가야산입니다.

오늘 조망은 최고입니다.

  

  

  

   

  



  

 청룡산에서 내려 본 비슬산 주능선과 멀리 비슬산입니다.

  

  

  

  

  

 



  

여기는 청룡산입니다.

  

 바로앞 저수지가 수밭못(대곡지)입니다.  못 위로 수밭마을이 내려보입니다.

  

  

  

  

  



  

청룡산 정상입니다. 

  

날씨가 좋아 황매산과 지리산이 손에 잡힙니다.

  

  

  

    



  

 청룡산 정상 헬기장입니다.

  

  

  

  



  

 청룡산 정상에서 내려 본 비슬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입니다.

멀리 비슬산이 첩첩합니다.

  

헬기장을 가로질러 내려섭니다.  

  

청룡산에서 비슬산정상 주능이정표는 

 이제부터 →    [용연사] 방향이정표를 따라야 합니다. 

  

    

  

  

  

 수밭마을 안부 4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용연사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이제부터 용연사 샘터 삼거리를 지날때 까지 용연사 이정표를 따라야합니다.

  

  

  

  

    


  

 도원지 안부 4거리입니다.

  

이곳은 좌측으로 무덤(무덤군)이 많이 있는 안부입니다.

이곳에서 ← 용연사방향으로 좌회전 합니다.

 내려서는 듯 하지만 675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입니다.

  

  

주의 ※ 이곳4거리에서 계속 진직해서 주능을 고집한다면 675봉을 올라  비슬산 용연사 주능선으로 붙일수 있지만

  

675봉에서 길은, 우측 삼필봉으로 뚜렸하게 내려져 있습니다.

길주의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   용연사 샘터 삼거리를 지날때 까지 용연사 이정표를 따라야합니다.

  

  

  

  

  



  

도원지 안부4거리에서 용연사 이정표따라 좌회전해서 675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 등로입니다.

묘지를 가로질러 지나가기도 합니다.

  

  

  

  



  

 마비정 삼거리 이정표입니다.

계속 용연사이정표를 따라야 합니다.

  

  

  

 용연사 샘터 삼거리를 지날때 까지 [용연사] 이정표를 따라야합니다

  

  

  



  

용문사 이정표 삼거리입니다.

  

계속 용연사 이정표를 따라 직진합니다.

이곳 용문사 안부에서 10여분을 오르면 좌측으로 뚜렸한 우회로가 확인되는데

좌측으로 우회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주의 ※  주능을 고집한다면 주능선 3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아래 용연사 이정표를 만날수 있습니다.

개념도를 참고하시면 문제는 없습니다.

  

  

 →  용연사 샘터 삼거리를 지날때 까지 [용연사] 이정표를 따라야합니다

  

  

  

  

  



  

  좌측 우회로 오름길에서 뒤돌아 본 청룡산입니다.

  

 

  

  



  

 (옥포반송,화원명곡) ,  정대초곡 ,  이곳은  (옥포반송,화원명곡) 4거리 안부이정표입니다.

  

이곳에서부터 용연사 이정표를 버리고,  비슬산정상 이정표를 따라야 합니다.

  

이곳 이정표에서 비슬산 정상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  이곳에서부터 용연사 이정표를 버리고,   →  [비슬산정상] 이정표를 따라야 합니다. 

  

  

  

  

  


  

 (옥포반송,화원명곡) 4거리에서 비슬산 정상방향으로 3분정도 오르면 만나는

  

 용연사 샘터 안부 삼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비슬산 주능입니다.  

  

  

  

   



  

 용연사 약수터 삼거리 이정표 입니다.

  

이곳에서 약수터까지는 도보로 1분이면 내려 설 수 있습니다.

종주산행시  꼭 들러야 하는곳입니다.

  

삼거리에서 약수터로 잠시 내려 점심을 해결합니다.

  

  

  

  

  



  

 용연사 샘터입니다. 

여기서 옥포 용연사는 샘터휴게소를 가로질러 40분이면 용연사로 내려 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1시간여 휴식을 했습니다.  

  

용연사 샘터삼거리 →  왔던길을 다시 올라 주능선으로 붙입니다.

  

  

  

  

  


  

늦은 점심을 용연사 샘터에서 해결하고 올라와 주능선에서

바라 본  비슬산 정상입니다.

  

  

  

  

  


  

 옥포김홍 안부 삼거리입니다.

비슬산 정상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마지막 된비알입니다.

그 뒤로 걸어온 길이 아득합니다.

  

  

  

  




앞산, 도성암 , 대견봉  갈림길 삼거리입니다.

  

이정표  뒤로 비슬산정상 대견봉입니다.  오후 햇살이 포근하기만 합니다. 

  

  

    

  

  


  

 대견봉으로 향하면서,,,,   길

  

가을엔  억새길이 멋진 곳 이고,

봄이면 진달래가 남다른 길 입니다.

  

  

  

 



  

 비슬산 대견봉 오르기전 뒤돌아 본  앞산과 대구시가지 입니다.

까마득 합니다.

  

  

  

   



  

 비슬산 대견봉입니다.

  

저녁 빛을 받았습니다.

  

  

  

  

   



  

 대견봉 헬기장과 ,  우측으로 유가사 방향 이정표입니다.

  

이곳에서 유가사 방향 이정표따라 내려서면 급경사길을 이용해  유가사로 내려 설 수 있습니다.

대견사지 방향으로 내려서 서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비슬산 참꽃 군락지 입니다.

좌측 관측소 신축건물이 조화봉에 서 있습니다.

  

유가사 하산길에 바위 전망대에서 내려 본 조망입니다.

  

  

  

  

 



  

 저녁빛이 낙동강에 걸려 있습니다.

  

  

  

  



  

 급경사 하산길이라 로프도 이용해야합니다.

  

  

  

  

  



  

 급경사를 내려서 서 만나는 이정표입니다.

  

  

  

   



  

  

비슬산 유가사입니다.   

이곳에서 경내를 가로질러 내려서 서 하산 마무리 합니다.

  

  

유가사 대구시내 행 시내버스는 저녁9시 전후로 막차입니다.

시내버스는 환승을 통해 지하철 1호선과 연계가능합니다.  

  

  

2009 새해 첫 산행이였습니다. 

 새해 안전산행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