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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淸凉山)은 경상북도봉화군에 있는 이다. 최고봉은 장인봉이며 1982년(경상북도 고시 제172호)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중생대백악기에 퇴적된 역암, 사암, 이암층이 융기·풍화·차별침식 등의 작용으로 다양한 지형이 나타나고 있는데, 봉우리들은 모두 역암으로 이루어져 저각도 수평층리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V자곡이 발달된 계곡 주변엔 소규모의 수직·수평절리에 의한 풍화혈과 타모니 등이 발달하여 특별한 경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학술적 가치도 뛰어나다.조선후기의 실학자 이중환의 《택리지》는 백두대간의 8개 명산 외에 대간을 벗어난 4대 명산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청량산(淸凉山)은 경상북도봉화군에 있는 이다. 최고봉은 장인봉이며 1982년(경상북도 고시 제172호)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중생대백악기에 퇴적된 역암, 사암, 이암층이 융기·풍화·차별침식 등의 작용으로 다양한 지형이 나타나고 있는데, 봉우리들은 모두 역암으로 이루어져 저각도 수평층리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V자곡이 발달된 계곡 주변엔 소규모의 수직·수평절리에 의한 풍화혈과 타모니 등이 발달하여 특별한 경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학술적 가치도 뛰어나다.

 

   산행일시 : 2008년 10 월 29 일 (수요일) 날씨 : 갬         

  산  행 지 :  청량산  870m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

   산행코스 :  입석대 -> 응진전 -> 자소봉 -> 탁필봉 -> 연적봉 -> 자란봉 -> 하늘다리 -> 장인봉 -> 전망대 -> 하늘

                          다리 -> 자란봉 -> 청량사 -> 일주문 -> 주차장 ->

    교통수단 :  전철 전세버스 전철

   산행인원 :  28명

   산행시간 :  4시간 20분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 돌아서서 이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 다시 못올 그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 속는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 /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요즘 사람들은 이 노래를  알랑가 모르것네 왕년의 가수 / 손인호 노래 / 비나리는 호남선 가사인데 ....내 생업과 관련한 모 협회 교육겸 회장선거일이 하필이면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늘 떠나는 우리산내음 수요산행일과 겹치고 말았다. 그런줄도 모르고 늘 울 도영할마이 말처럼 늘 산에 미친 내가 하필이면 같은날 교육을 마치고 240명 모인김에 회장투표를 하는데 왜 그 많고 많은 사람들중 내가 그넘의 회의진행 감투를 써 가지고 240명이나 모이는 행사날 그것도 늘 내가 가고 싶어했던 청량산을 가는날 스케쥴이 겹치다니....

 

할 수 없지 산행도 좋지만 우선은 생업이 나에게는 더 우선하는것이지 .... 생각을 하면서 조대장과 산초스 아우에게 쪽지 멜을 보낸다 " 아우덜 나 사실은 본의 아니게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 이번 청량산 산행에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었어"하고 말입니다 물론 내가 참석을 못한다고 공지 댓글에 달 수 도 있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것이 나의 마음이다 보니 차마 공지글에 댓글은 달지 못하고 두 사람에게 멜로 부득이 불참하겠다는 보내놓고도 마음은 청량산으로 가고 있는데....

 

하늘은 스르로 돕는자를 돕느다고 했던가? 낼이면 수요산행을 떠나는데 모 책임자가 와서 하는말 부득이 교육만 하고 회의는 다음으로 미루게 될거란다. ㅋㅋㅋ 그러니 난 그 자리에서 속내를 들어내고 웃을 수 는 없지만 옳다구나 잘 ?다 그럼 난 산으로 가지 하고 결심을 한다. 까짓꺼 교육이야 다음에 다시 받으면 되는것이고 ... 즉석에서 사실 난 어쩌구 저쩌구 핑계 같지도 않은 구실을 붙여 교육 참석을 보이콧 불참을 하기로 해놓고

 

그 시간 부터 도영할베 콧노래가 납니다 "목이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 돌아서서 이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근디 내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도 솔직이 내가 왜 밑도 끝도 없는 비나리는 호남선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 가늠이 쉽지 않다. 하여간 난 그렇게해서 비나리는 호남선 노래말같은 가사를 더 이상은 뇌까리지 않아도 좋을 수 있도록 산으로 향하게 되는 우여곡절 쑈를 하며 꿈에도 그리던 청량산을 가기로 결정하고 잠을 자는데....

 

올해 8살된 울 손자넘 도영이가 꿈결에 나타나 "할아버지 청량산에 못 가시면 속상해 서운해 하지 마시고 저 하고 더 좋은데 가세요' 하면서 생전 안턴 뽀뽀 세례 퍼붓고 덧 붙여 우리 할아버지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나 뭘한다 하여간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해대며 이넘이 속상한 핼애비 마음을 달래놓고 "띠옹" 손자넘 도영이가 어디론가 없어졌는데 그런 말도 안되는 개꿈을 꾸고 나 꿈처럼 정말 내가 청량산으로 가도 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지게 되었다. 아마 그래서 '꿈은 이루어 진다"란 말이 울 나라엔 신종어가 되어 인기를 끓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여간 그렇게 어렵게 말도 안되는 인고를 겪으면서 이 도영할베는 드뎌 2008년 10월 29일 새벽 겨우 토끼잠처럼 2시간여 눈을 붙이고 일어나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데 .... 핼애비를 닮아서 인지 손자넘 도영이란넘도 6시가 되니 스르르 참을 깨어 나오던 마다 텔레비죤 만화 영화를 틀고 있네요 그래서 야! 도영아 이거 위반야냐? 아니 지금이 몇 시인데 만화를 보는겨? 얼릉꺼! 하고 타이르니 이넘 하는말 그럼 할아버진 왜 할머니가 야단 하시는데도 산에 가시는거야요? 하고 말대꾸를 한다.

 

세상에 이런 배은망덕 허무맹랑한넘이 있나? 아무리 요즘 시상이 할말 다하는 민주 세상이라 해도 어케 새벽들이 8살 손자넘에게 이런 말도 안되는 속공의 강타를 맞게 되다니....넘의 하는 소행이 하도 괘씸해서 군기를 잡으려 목에 힘을 주려 하는데 시상에 벌써 6시 40분이나 지나고 있다.그러다 보니 손자넘 교육이고 지랄이고 난 간다이~~~~ 일행들과 8시 사당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으니 택시타고 전철 갈아타며 허벌나게 사당으로 달려 갑니다 에구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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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 1번 출구에 8시까지 집결하고 보니 28명의 회원이 모여 8시 10 사당을 출발

경부고속도로 -> 강릉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풍기IC -> 5번 국도 -> 영주시 -> 36번 국도 -> 봉화읍 -> 봉성면 봉성리 ->918번 지방도 -> 35번 국도 -> 명호면 북곡리 -> 청량산 도립공원 입구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청량산에 도착하고 보니 11시 40분이다 그 멀고 먼 거리를 3시간 반여 달려 청량산에 도착하여 우리들은 곧 산행 준비를 하고 조대장으로 부터 이날 청량산 산행 계획에 대하여 청량산안내 지도를 보면서 코스 설명을 듣고 곧 바로 산행을 시작하게된다.산행코스 들머리 입구에는 거대 입석 한덩이가 주차장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그런데 이 입석은 보는이의 시각에 따라 전혀 입석이란 생각이 들지 않기도 할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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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의 명물 하늘다리 소개 글을 숙지하고 등산로 소개 이정표의 화

살표 방향을 따라 우리들은 등산로 입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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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등산로 코스는 처음 약간 치고 오르는듯 고도를 높이지만 산 기슭을 에돌아 가며 구비구비 휘돌아 이어지는 코스는 육산 코스와 단애를 이루는 암벽 코스로 이어지는데 이곳 청량산 바위들은 대부분 맷돌을 상상하게 할 정도로 구멍이 숭숭 뚫리고 다소 부스러지는 재질의 돌층으로 이루어져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곳까지 오르며 반대변 저 건너를 바라보면 충륭봉에는 공민왕이 파란와서 쌓았다는 청량산성을 멀리 조망할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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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은 단단한 바위인데 하단 부분이 약한 바위층으로 형성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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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리 청량사 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고 입석대로 하산할 수 있고 응진전 김생굴 자서봉 방향을 가르치는 이정표를 따라 우리들은 응진전 방향으로 진행을 하는데 우리들이 오르고 있는 산행길을 구비구비 애돌아 오르며 아래로 바라보는 조망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장관의 조망이 펼처지고 있어 나는 물론 28명의 회원들 누구라고 할것 없이 하나 같이 너도 나도 모두 감탄사를 연발하며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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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진전 오름코스는 더욱 가파르게 고도를 높이며 지그재그식으로 오르게 되는데 등로를 따라 계속해서 연등이 함게 따라 설치가 되어있다.아마도 지난 4월 파일을 기해 달아놓은 연등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연등과 지그재그 코스를 가파른 숨고르기를 하며 오르다 보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터가 나오고 그곳에 스탠난간을 이용한 전망대가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이 장관이다. 계곡을 따라 꼬불꼬불 이어지는 청량산 도로도 그림처럼 보이고 건너편 단애 암벽 지대에 청량사 응진전이 아슬하게 자리잡고 있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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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진전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663년에 세워진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나다.그런데 응진전은 왜 모두 하나같이 기암절경 단애 지역에 설립이 되어 있는것일까? 관악산 연주대에 응진전도 얼마나 아슬아슬한 단애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지 보는이들의 마음이 아슬아슬할 정도인데 이곳 청량사 응진전도 마찬가지이다. 구비구비 몇 번인가 애돌아 가는 등로를 따라 도착한곳이 응진전이다. 그런데 이곳 응진전 위치는 의외로 암릉구간위에 땅이 꽤나 나름대로 넓게 자리를 잡고 있다.아마도 응진전을 지으라는 천혜의 땅처럼 말이다.그리고 치솟아 오른 기암 사이에 수목이 노오랗게 곱게 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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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진전 현판엔 無爲堂이란 현판이 걸려 있고 현재는 응진전과 금탑선원 복원공

사 중이다.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663년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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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장실이 나무껍질로 벽을 만들고 지붕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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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응진전 위치에서 조금 애돌면 나타나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이날 청량산 산행에 하이라이트라 해도 좋을 만큼 장관이다.연화봉 청량사 청량정사 어풍대 총명수등등 이루 헤일 수 없이 많은 아름다운 풍경들이 이곳 응진전에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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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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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조망에 정신나간 사람처럼 넋을 빼고 있다 선두 일행들이 떠나고 한 참후에 다시 자소봉을 향하여

가는데 신라말 대 문장가로 알려진 최치원이 마셔 더 유명해졌다는 유래를 지닌 총명수 샘터 자리를 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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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벽 단애지대 위에 대형 바위가 신비롭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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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다시 가던길을 멈추고 곳곳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바로 코앞에 펼처지는 장관의 풍경을 바라보며 감탄을 하고 있다.이럴줄 알았으면 산행 떠나기전 청량산에 대한 공부라도 좀 하고 올껄....조대장은 이미 나와 라이벌 의식을 느꼈는지 이날은 산행길 내내 얼굴도 한번 마주치지 않을 정도로 간격을 유지하며 앞으로 가버리고 말았으니 설명과 해설을 들을 수 도 없으니 벙어리 냉가슴 앓듯 답답한 마음으로 그져 우와 우와 감탄사 소리만 하루종일 산행하며 소리내며 산행을 하고 있다.이래서 조대장 없는 청파의 산행길은 고무줄 없는 팬티를 입고 나온 어정정한 모습이나 다름이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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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코앞에 내려다 보이는 청량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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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들이 구비구비 휘돌아 지나고 있는 바로 발아래 단애 지대를 내려다 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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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청량산 등산 코스는 의외로 도립공원임에도 불구 이정표 표식이 잘 되어 있

다 곳곳에 설치된 이정표에서 우리들은 계속 김생굴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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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진행하는 등로를 따라 가면 자소봉으로 갈 수 있고 우측 고도를 높이는 코스로

오르면 경일봉에 오를 수 있다.우리들은 그냥 진행방향인 자소봉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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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폭포도 만나고 그런데 폭포의 흔적만 남았을뿐 폭포는 아니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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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량산 산행길 내내 나에게 모습도 보이지 않던 조대장이 김생굴앞에 멀리 보이기에

한컷 땡겨 찰각 해둔다.김생굴은 명필가 김생이 이곳에서 서도를 하였다고 전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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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청량산도 이 가을 단풍은 영 아니다 하지만 이날

산행길에 처음만난 한 폭의 단풍이 넘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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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만난후 다소 급하게 치솟아 올르는 코스를 넘고 보니 또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며 이곳에는 이 높은 지대 위치하여 아취형 목교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그 아름다움이 신선해 보인다.몇 번의 등산로 표식길을 따라 오르는길은 다소 급하게 고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산행길 내내 조망되는 기암절경 풍광으로 인하여 힘들다는 생각을 할 사이도 없이 아름다운 조망에 빠져들어 산행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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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5층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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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지나온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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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높이던 등로는 너덜겅으로 이어지고 있더니 이어서 고가

사다리 스탠계단으로 몇 고비를 오르내리며 진행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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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육산 코스로 이어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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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에서 우리들은 장인봉 자소봉 방향으로 더욱 힘들게 고도를 높이며 오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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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게 이어지는 코스를 헉헉 거리며 오르고 나니 완만한 잡목

숲 능선위에 일행들이 잠시 휴식을취하며 간식을 나눠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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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봉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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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곳 청량산 고목 소나무에도 일본넘들의 만행으로 송진을 채취한 흔적의 나무들이 아직고 아픈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흉물스런 모습으로 더러는 고사되어 죽은 나무도 있고 더러는 아직도 굳게 살아 남은 소나무들이 있는데 이 아픈 상처의 모습이 그동안 내가 알기로 일본넘들이 일제치하때 전쟁에 사용키 위하여 송진채취를 한것이라 알고 있었는데 또 일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경제 개발과정에 물자가 부족하여 소나무 송진을 채취하여 사용했다는 설도 있는데 정말 어느것이 맞는 설인지 궁금하다. 분명 나는 그동안 지금은 돌아가신 어르신들께도 그리고 전해오는 이야기로 일본넘들이 송진 채취한것이라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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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쌓이 등로를 따라 자소봉 오름길 지그재그 고도를 높이며 오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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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소봉 방향으로 그리고 장인봉 탁필봉 방향을 진행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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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봉 오름 계단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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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봉 (일명 보살봉) 해발 8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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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회원들이 자소봉 정상에서 만나 단체 사진을 찌고 그리고 시원하게 펼쳐져 내

려다 보이는 조망처 한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청량산도 식후경 점심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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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을 이용하여 암벽을 오르는 실로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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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할베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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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마치고 일행들 사진을 찍고 다시 고가사다리구간을 내려와 

이번에는 탁필봉(주세봉 선생이 이름지음)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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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경 단애 지역을 에돌아 진행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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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사이로 거대 탁필봉이 우뚝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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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 대자연의 그 오묘한 속내가 마냥 궁금하기

만 하다.누가 세운것일까 하늘에서 떨어진것일까 아니면 솟아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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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필봉 해발 8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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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탁필봉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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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드뎌 보인다 청량산 하늘다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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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군락지도 지나고....연적고개에서 장인봉 방향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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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봉 방향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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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실고개에서 급하게 고도를 높이는 고가사다리 구간도 타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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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급하께 떨어져 내리는 고가사다리 구간을 내려서

다시 또 이어지는 길다란 고가사다리 구간을 오르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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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지나온 코스를 돌아보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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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짓일까요? 얼음이 그대로인 물병을 방금 두고 간 양심을 가진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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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곳 청량산의 자랑인 하늘다리에 도착하였다.

  

청량산에는'하늘다리'란 새로운 명소가 등장,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청량산 자란봉(해발 806m)과 선학봉(해발 826m)의 해발 800m 지점을 잇는 길이 90m, 바닥 높이 70m 규모의 출렁다리가 놓였다. 이 출렁다리는 국내 산악지대에 설치된 보도형 교량 중 가장 길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현수교(기둥 사이를 줄로 이어서 만든 다리)다. 계곡사이로 바람이 불면 다리에 흔들림이 심해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본 뒤 건너야 할 정도다. 바위를 깎아 세운듯한 산길을 오르다 보면 숨이 턱에 차고 다리가 풀리지만 하늘을 이고 있는 자란봉과 선악봉에 걸터 앉은 하늘다리와 주변에 펼쳐지는 기암괴석, 금강송의 향연은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다.

 

조대장과 선두 일행들은 벌써 앞으로 한참이나 갔는데 나는 청량산 기암절경에 홀라당 반했는지 취했는지 내 언제 다시 이곳 청량사에 다시 올지 기약없는 산행길이기에 다소 많은 사진을 찍으며 후미를 겨우 면하며 일행들 뒤를 따라 가는 산행을 하는데 이곳 하늘다리에 도착하니 인위적인 시설물이긴 하지만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풍광이 가히 장관이다. 하지만 일행들 보조를 마추느라 몇 컷의 사진을 찍고 다시 뒤를 따라 발길을 재촉하는 마음이 다소 2%로 부족감을 느끼지만 어쩌겠는가 나홀로 산행이 아닌 단체 산행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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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거리 안부에서 우리들은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 장인봉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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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코스는 다소 편안한 육산길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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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안부에서 청량폭포를 갈 수 있다 그런데 안부 바닥에는 안내 산악회에서 후미그릅들을 위하여 바닥에 놓고간 산악회 행로 표지가 흉물스런 모습으로 나뒹글고 있다. 회원들 안내를 위하여 이용하였으면 후미 리더가 이 표식을 회수하였으면 더 좋을텐데... 사람들이 내 생각만 하는 이기주의 판단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자연환경 훼손을 하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어 보기가 흉하다.아무리 종이가 되어 나중에 부식이 된다 하지만 말이다.우리들은 이곳 안부에서 진행하며 다시 고가사다리 구간을 힘들게 오르고 나니 드뎌 장인봉 정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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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봉 정상석 해발 8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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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봉 정상석 후면에는 주세붕의 시가 각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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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5분거리에 위치한 장인봉 전망대에 가서 그곳에 눈 아래 펼처지는 조망을 바라보는데 낙동강 구비구비 이어지는 물길도 어렴풋이 보이고 이산 저산 조망이 가관이더라 .... 산세를 바라 보아도 들녁을 바라 보아도 이 지역에 대한 이해가 전무후무하게 첨 대하는곳이다 보니 더 이상 말문을 잇지 못함이 너무나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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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다시 돌아와 장인봉 정상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이어서 지금까지 왔

던 코스를 되돌아 회귀하여 청량사 방향으로 하산구간까지 원점회귀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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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량산 하늘 다리에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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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늘다리 위에서 그 아래 단풍이 곱게 물든 계곡으로 자신들로 인하여 만들어진 쓰레기 봉지를 투하를 하는사람 그런가 하면 요렇게 얌체족이되어 자신의 양심을 버리고 가는 인간들이 우리을 고귀한 산하를 오염을 시키고 있어 아름다운 청량산 좋은 산행하고 눈살을 찌프리게 한다. 그렇다고 내가 들고 하산을 하지 못하는 내도 사실은 어쩜 이런글 쓸 자격 없는 사람인지도 모른다.하지만 내 입장이 백골난방인데 저 큰 쓰레기 봉투를 어떻게 가지고 내려올 용기가 솔직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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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로 하산길 하산구간에 몇곳의 이정표를 지나지만 상관하지 않고 청량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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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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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를 돌아보며 많은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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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사에는 닥종이로 만든 약사여래 부처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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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5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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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경내를 돌아보며 조망되는 풍광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개인 산행 같았으면 근처 어디서 1박 유하며 다시 한

번 차근차근 돌아보며 공부도 하고 사진촬영도 하였으면 하는 마음을 접고 서둘러 일행들 뒤를 따라 하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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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단풍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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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아래로 바쁜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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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달마원 산꾼의 집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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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 단풍 몇 자락을 만나며 호젓하게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하산길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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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외로히 앉아 손폰 멧시지 보시는 여승의 모습도 이 가을 청량사 분위기에 더

할나위 없이 큰 몫을 하신다.그러는 사이 나는 벌써 청량사 일주문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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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주차장을 빠져나와 우리 일행을 싫은 차는 30여분을 달려 어느 시골마을 한적한 식당에 들어가 귀가전 저녁 식사를 겸한 이날 청량산 산행길 뒷풀이를 하는데 ....갈때도 뒷풀이 식사중에서도 년말에 있게될 우리 산내음 산행대장 경선을 앞두고 기존 대장인 조대장과 글구 새로 대장에 도전하는 청파 도영할베와의 신경전이 날카롭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어디까지나 끝까지 파인플레이 할것을 다짐하며 건배를 나누며 이날 산행을 모두 정리하고 ㅋㅋㅋ  ㅎㅎㅎ

  

다시 오후 6시 귀경길에 들어서는데 그래도 평일이라 우리 일행을 싫은 차는 서울 사당역에 9시 조금넘어 도착하게되고 다시 연산동님 아들이 태워다준 승용차를 타고 오류역에서 전철을 갈아타고 귀가 하니 10시가 되었다.그리고 다시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업무인계받아 새벽 2시 지나도록 근무를 마치고 귀가를 한다. 그리고 또 꼬박 하루해를 보내며 산행기를 만드는 반복된 일이 왠지 오늘은 조금은 힘이 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걍 주르르 사진만 올리고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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